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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16 그릿[7ㅣ본에 충실하면 노후걱정 제로(0)조 배당받는도비]

  • 25.06.28

 

개요

 

책제목 : 그릿

저자 및 출판사 : 앤절라 더크워스 / 비즈니스북스

읽은 날짜 : 6. 26. ~ 6. 28.

 

 

내용 및 줄거리

#목표를 향한 열정 #포기하지 않는 끈기 #과정의 행복

 

그릿은 열정과 끈기다. 단 하나의 최상위 목표를 추구하는 열정과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티는 끈기이다. 그릿을 통해 목표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만족과 행복을 느낀다. 
그릿은 관심, 의식적인 연습, 이타성을 가진 목적,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투지와 같은 희망을 통해 발전시킬 수 있다. 
또한 지지와 요구가 조화된 현명한 양육방식, 특별활동, 투지가 강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문화를 통해 아이들의 그릿을 길러줄 수 있다. 

 

 

제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그릿은 열정과 끈기다. 단 하나의 최상위 목표를 추구하는 열정과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티는 끈기이다. 성취를 위해 재능보다 노력, 즉 그릿이 더 중요하다.
그릿을 기르는 방법에는 관심, 연습, 목적, 희망 네 가지가 있다. 

 

  • 그들 대부분이 사실상 달성이 불가능해 보일 만큼 큰 야망을 품고 있었다. 그들의 눈에는 자신이 늘 부족해 보였다. 그들은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들과는 정반대였다.
    그럼에도 불만을 가지는 자신에게 정말로 만족을 느꼈다. 그들 각자가 비할 바 없이 흥미롭고 중요한 일을 한다고 생각했고, 목표의 달성만큼 이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만족을 느꼈다.
    그들이 해야만 하는 일 중에서 일부는 지루하고 좌절감을 안기고 심지어 고통스럽다고 해도 그들은 추호도 포기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들의 열정은 오래 지속됐다(29쪽)
  • 성취=재능x노력2 노력은 재능을 기량으로 발전시켜주는 동시에 기량이 결실로 이어지게 해준다.(82쪽)
  • 자기 성찰을 통해 당신의 목표들을 정하고, 그것들이 열정의 대상인 단 하나의 최상위 목표와 얼마나 일관되는지를 명료화하기만 해도 발전한 것이다. 
    또한 현재 인생이 보내는 거절 쪽지 앞에서 당신이 얼마나 끈기 있게 버틸 수 있는지 알아가는 것도 진전이라 할 수 있다.(114쪽)

     

 

제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_내 안에서 그릿을 기르는 법 

 

오랜기간 관심사를 찾아 발전시키고, 도전적인 목표를 통해 의식적인 연습을 하며, 타인에게 도움이 된다는 높은 목적을 가지고,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희망을 갖는다면 그릿을 만들 수 있다.

 

제6장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 관심사는 계시처럼 오지 않는다. 오랜 기간 나의 관심사를 찾아 주도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면, 내 일에 높은 성과와 만족감을 줄 수 있다.

 

제7장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 의식적인 연습을 통해 이전에 고전했던 부분을 나무랄 데 없이 능숙하게 해낼 때까지, 신경 쓰였던 기술 부족이 무의식적인 자신감으로 바뀔 때까지 반복한다.
  • 의식적인 연습은 명료하게 진술된 도전적 목표, 완벽한 집중과 노력, 즉각적이고 유용한 피드백, 반성과 개선을 동반한 반복을 통해 100% 활용할 수 있다.
  •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계속 연습하다 보면 의식적으로 생각하며 시작 했던 일을 점차 자동으로 하게 된다. 
    윌리엄 제임스는 ‘모든 일을 시작할 때’ 매일 새로 결정해야 하는 사람보다 ‘가련한 인간은 없다’고 했다(192쪽)
  • 의식적인 연습과 몰입의 비교

     

     의식적인 연습몰입
    과제의 난이도현재 기술보다 어려운 수준의 과제현재 기술과 비슷한 수준의 과제
    노력의 정도엄청난 노력노력이 필요 없는 상태
    시점준비과정실제 수행 중
    만족감

    발전하고 있다는 흥분,

    최상의 기량을 발휘했다는 황홀감

    수행 과정이 물흐르듯 하며

    완벽한 통제감을 느끼는 황홀경

     

     

     

     

     

     

     

     

     

     

 

 

제8장 높은 목적의식을 가져라 

  • 그릿이 높은 사람은 대부분 자신의 궁극적 목적이 자신보다 큰 세계와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이타성)고 생각한다

 

제9장 다시 일어서는 자세, 희망을 품어라 

  • 사람이 정말로 변할 수 있다는 깊은 믿음을 가진 성장형 사고방식은 역경에 대한 낙관적 해석을 낳고 
    이는 다시 끈기 있게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행동으로 이어져 결국 더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투지가 강한 사람이 품는 희망은 
    행운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다시 일어서려는 자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228쪽)

 

 

제3주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_아이들의 그릿을 키워주는 법

 

아이들을 지지하고 최선을 다하기를 기대하는 요구가 결합된 현명한 양육방식, 특별활동, 투지가 강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문화를 통해 아이들의 그릿이 성장한다.

 

  • 다정하고 자녀를 존중(지지) +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최선을 다하기를 기대하는 요구가 조화된 ‘현명한 양육방식’
  • 여기에 더해 부모 스스로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있거나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어떻게 지내는지 살펴봐주는 멘토가 있다면 더욱 좋다.
  • 특별활동은 우리가 성장하는 동안 어떤 일에 끝까지 참여하게 만드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그릿을 길러주는 요인이 된다.
  • 투지가 강한 사람들 곁에 있으면 본인도 더 투지 넘치게 행동하게 된다.
  • 사실 열정과 끈기는 손익 계산이 맞지 않는다. 최소한 단기적으로는 그렇다.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는 것이 ‘타당할’ 때가 많다. 몇 년 뒤에야 투지의 결실을 거둘 수도 있다.
    예상 비용과 논리로는 그들의 선택이 잘 설명되지 않는다. 그들의 행동은 정체성으로 설명된다(327쪽)
  •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번 넘어지면 여덟번 일어나는 것이다.(359쪽)

 

 

느낀점

 

  • 그릿은 목표를 향한 열정과 끈기다. 역시 나에게 있어 절대 변하지 않을 궁극적인 최상위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 
    그래야 이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일부 하위 목표를 변경하더라도 흔들림없이 목표를 유지하고 흔들림 없이 열정을 이어나갈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트리마제와 래미안 원베일리 한강뷰를 매임까지 한 시도는 정말 잘한 것 같다. 처음에 ‘이렇게 까지 해야할까’ 싶었지만, 
    부자들은 불편함의 다리를 건너 행동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행동으로 실천한 내가 자랑스럽다.
    열중반이 끝나기 전에 비전보드를 수정하여 최상위 목표를 다듬고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현재의 ‘나’와 경제적 자유를 이룬 미래의 ‘나’가 연결되도록 하자.
    그래야 열정과 끈기 모두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 저자는 몰입보다 의식적인 연습을 중요시하고 있는 것 같다. 몰입 책에서 몰입은 내가 하고 있는 일에 푹 빠져있는 황홀경이라고 설명했다. 
    그릿에서는 내가 실력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내가 잘 모르는 부분, 현재보다 어려운 수준의 과제를 집중적으로 노력해야 된다고 말한다.
    실제로 늘 하던 방식으로 임보를 쓰면 내가 시간을 통제한다는 생각이 들어 집중도 잘되고 투입 대비 산출이 나오는 느낌이라 만족감도 높다.
    하지만, 새로운 방식을 시도해보거나 내가 잘 못하는 방식에 대해 고민하면 스트레스가 올라가고 진도가 나가지 않으며 쉽게 집중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나는 그게 시간이 낭비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 그것이 나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는 의식적인 연습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실제로 잔쟈니 튜터님은 3강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은 비효율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하셨다.
    처음이라, 또는 내가 못하는 부분이라 어려워하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 나를 성장시켜주는 좋은 것이라고 낙관적으로 생각하자. 
     

 

적용할 점

  • 열중반 끝나기 전까지 비전보드를 통해 최상위 목표를 세우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자.
  • 실전반에서 나에게 다가오는 새로운 문제들에 대해 받아들이고 나를 성장시켜주는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자. 

 

 

인상 깊었던 구절

 

그들 대부분이 사실상 달성이 불가능해 보일 만큼 큰 야망을 품고 있었다. 그들의 눈에는 자신이 늘 부족해 보였다. 그들은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들과는 정반대였다.
그럼에도 불만을 가지는 자신에게 정말로 만족을 느꼈다. 그들 각자가 비할 바 없이 흥미롭고 중요한 일을 한다고 생각했고, 목표의 달성만큼 이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만족을 느꼈다.
그들이 해야만 하는 일 중에서 일부는 지루하고 좌절감을 안기고 심지어 고통스럽다고 해도 그들은 추호도 포기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들의 열정은 오래 지속됐다(29쪽)

 

성공의 진짜 비결은 ‘그릿’에 있다 – 『그릿(G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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