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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언어의 도
✅저자 및 출판사 : 이기주
✅읽은 날짜 : 2025.06.27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
1. 저자 및 도서 소개
✅이기주
✅도서 소개
말과 글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는 것을 이야기해주는 책이다.
세상살이에 지칠 때 어떤 이는 친구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고민을 털기도 하고,
어떤 이는 책을 읽으며 작가가 건네는 문장으로 위안을 얻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집필했다고 한다.
책은 저자가 일상에서 발견한 의미 있는 말과 글, 단어의 어원과 유래, 그런 언어가 지닌 소중함과 절실함에 대해 풀어낸 책이다.
[본/깨/적]
p.94
안타깝게도, 뱅뱅 사거리나 세종로 사거리와 달리 인생의 사거리는 불친절하기 짝이 없다. 이정표가 존재하지 않는다. 안내판이 없다는 건 그릇된 길로 들어서면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의미보다는, 애초에 길이 없으므로 어디든 갈 수 있다는 뜻에 가까울 것이다.
깨달은 점
어디든 갈 수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훨씬 많다는 것 같다. 특히 부동산에 관련한 선생님도 이제까지 체계적으로 있었던 적이 없기에 더욱 귀하고 가치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고 뭘하든 원하는 바를 더 신선하게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p.97
특히 체념은 슬픈 단어다. 국어사전에 실린 체념의 정의는 이렇다. ‘희망을 버리고 아주 단념하는 것’ 무서운 이야기다. 희망을 삼켜버린다니.. 이런 까닭에 오지 탐험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곧잘 한다.
“조난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건 식량 부족도 체력 저하도 아닙니다. 조난자는 희망을 내려놓는 순간 무너집니다. 체념은 삶에 대한 의지까지 꺾습니다.”
p. 158
‘프로’는 프로페셔널의 준말로 그 어원적 뿌리는 선언하는 고백 이란 뜻의 라틴어 ‘프로 패시오’에서 발견할 수 있다.
남들 앞에서 “난 전문가입니다”라고 공개적으로 선언할 수 있어야 그리고 그에 따른 실력과 책임감을 겸비해야 비로소 프로 자격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우리가 “프로”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하기 싫은 일도 끝까지 해내는 경향이 있다. 그냥 끝까지 하는 게 아니다. 하기 싫은 업무를 맡아도 겉으로는 하기 싫은 티를 잘 내지 않으면서 유연하게 마무리한다. 왜? 프로니까.
p.218
일부 조류는 비바람이 부는 날을 일부러 골라 둥지를 짖는다고 했다.
'바보 같아서 가 아니다. 악천후에도 견딜 수 있는 튼실한 집을 짓기 위해서다.
내가 목격한 새도 그러한 연유로 흐린 하늘을 가르며 날갯짓을 한 게 아닌가 싶다.
나뭇가지와 돌멩이뿐만 아니라 비와 바람을 둥지의 재료로 삼아가며.
깨달은 점/적용할 점
멤님과 대화하면서 느낀 것인데, 책에 바로 나와서 놀랐다. 오히려 비바람이 부는 날을 골라 나를 테스트하는 것이야말로 긍정적인 태도의 극단 아닐까? 나 역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그 상황에 매몰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긍정적인 생각을 할 필요가 있겠다. 전화위복의 상황이 생각났다.
2.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말의 품격 / 글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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