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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그릿 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2.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더크워스,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5. 6. 27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1장. 그릿, 성공의 필요조건 / 2장. 우리는 왜 지능에 현혹되는가?]
# 재능과 노력에 대한 양면적 인식
아이비리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과 그 잠재력의 발휘는 별개라는 사실이 입증됐고 그러한 통찰의 본 책의 연구의 기본 지침이다. 1907년 하버드대 심리학자 제임스는 ‘세상 사람들은 능력을 넘치게 갖고 있지만 매우 특출난 사람만이 그 능력을 전부 활용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라고 하였다. 찰스 다윈이 다른 사람들과 달랐던 부분은, 보통 사람들은 문제가 이해가 안되면 ‘나중에 생각해봐야겠다’고 한 뒤 잊어버리지만 다윈은 고의적인 망각을 의도적으로 경계해 한 문제를 붙들고 계속 고민하는 사람이었다.
위와 같이 노력을 발휘하지 않는 주요 요인으로는 재능과 노력에 대한 우리 인식의 양면성 때문이다. 재능보다 노력을 더 중시한다고 설문조사에선 답하지만 재능형이 노력형보다 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믿는 것이다. 무엇보다 재능에만 집착하는 것이 해로운 이유는 재능만 집중 조명함으로써 나머지 모두를 가릴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3장. 재능보다 두배 더 중요한 노력/ 4장. 당신의 그릿을 측정하라.]
# 탁월성은 노력의 제곱이 필요
우리는 아마추어에서 프로 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걸 바라는 것보다 완성된 탁월한 기량을 보는 것을 더 좋아한다. 왜냐하면 선천적 재능을 신화화함으로써 우리 모두는 경쟁에서 면제받고 현재 상황에 안주하게 된다. 하지만 실제로 탁월성이란 그런 것이 아니라 다음의 식으로 발현된다.
재능은 선천적으로 타고 나지만, 기술은 무수히 많은 시간동안 다듬을 때만 향상된다. 여기에 노력은 재능을 기량으로 발전시켜 주는 동시에 기량이 결실로 이어지게 해준다. 탁월성에 도달하는 데는 지름길이 없기 때문이다.
<버핏의 우선순위 정하는 3단계>
+ (4단계 추가 제안) 우선순위 정하기 방식 추가: 이 목표들이 공동 목표에 얼마나 기여하는가
그릿 척도 | 열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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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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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자기 일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는 것은 시작일뿐 그 열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평생 심화시켜야 한다. 즉 관심사를 발견한 뒤 오랜 시간 주도적으로 관심을 발전시켜야 한다. 열정이 계시처럼 단번에 찾아오지 않는 점이 짜증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초반의 관심을 사그라지기 쉽고 모호하기 때문에, 몇 년동안 힘껏 기르며 다듬을 필요가 있다.
하지만 우리는 천성적으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세상을 탐색하며 변화와 다양성을 추구하는 기본 욕구를 가지고 있어, 한 가지 관심을 유지하는 행동은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 초보자에겐 새로움이 이전에 접촉한 적 없는 대상이지만, 전문가에겐 새로움은 이전과 미묘한 차이가 있는 대상이다. 따라서 일에 대해 알아갈수록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이 늘어난다는 전문가들의 시선으로 옮겨가기 위해, 흥미를 자극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심화해 나가는 법을 배우려고 해야한다.
[7장.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최고가 되고 싶다면 ‘의식적인 연습’을 해야 한다.(의식적인 연습을 하지 않으면 발전이 없다) 도전적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온전히 집중하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인다. 피드백을 받는다면 처음 설정한 목표를 완벽히 달성할 때까지, 이전에 고전했던 부분을 능숙하게 해낼 때까지 반복한다. 그렇게 하나씩 개선시킨 부분들이 모여서 전체적으로 숙달된 눈부신 기량이 나온다. 이러한 전문가가 되어 가는 과정에선 몰입을 경험하게 된다. 연습과 몰입에 대해서는 연구자마다 의견이 다르지만, 투지가 강한 사람은 의식적인 몰입을 더 많이 하고 몰입도 더 많이 경험한다. 의식적인 연습은 준비 과정에서 몰입은 실제 수행 중에 필요하며 , 연습이 즐겁지 않을 수 있지만 수년간의 연습은 실전에서 이를 달성하는 몰입의 순간으로 이어진다.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전문가는 각자의 방식으로 오랫동안 혼자 의식적인 연습을 꾸준히 해왔고 그들은 일과표대로 움직인다. 그들은 습관의 존재이다.
[8장. 높은 목적의식을 가져라]
열정의 원천이 되는 한가지는 흥미이고 다른 하나는 목적, 즉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겠다는 의도이다. 목적 개념의 핵심은 우리가 하는 일이 자신 외의 사람들에게도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인간은 의미와 목적을 추구하도록 진화했다.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그들을 도와주려는 욕구가 생존율 또한 높여준다. 장기간 열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심도 매우 중요하지만 타인과 관계를 맺고 그들을 돕고 싶은 욕구 또한 대단히 중요하다. (생업 vs 직업 vs 천직의 차이_204p)
<목적의식을 기르는 세가지 방법>
[9장. 다시 일어서는 자세, 희망을 품어라]
그릿을 좌우하는 희망은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뇌의 신경회로는 가소성(몰입에도 나왔던 얘기)이 있는데,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기에 역경을 겪고 그것을 극복하는 경험이 있을 때(시련 닥쳤을때 스스로의 노력으로 상황 통제할 수 있던 경우) 모험심이 더 강한 사람으로 성장했다.
<스스로에게 희망을 가르치는 법>
성장형 사고방식: 역경에 대한 낙관적 해석하고, 이는 끈기있게 새로운 도전 추구하는 행동으로 이어져 강하게 만듦
↓
낙관적 자기대화: 힘든 상황에 처했을때 생각하고 느끼는 방식을 훈련과 지도를 통해서 바꿀 수 있다.
↓
역경을 극복하려는 끈기: 실패해도 오랫동안 낙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선다
그릿은 아주 오랫동안 동일한 상위 목표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 ‘인생철학’이라고 부를만한 최상위 목표를 세우고 그를 지지해줄만한 중간목표와 하위 목표를 세워야 중도에 장애물을 마주쳐도 넘어갈 수 있다. 여기서도 매우 다른 상위 수준의 목표들로 활동이 분산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기에, 궁극적인 목표는 단 하나여야 한다고 얘기한다. (p102)
그 다음엔 목표를 향해서 움직이기 위한 열정을 발휘해야 하는데, 그러한 과정에서 몰입이 수반됐다. 왜냐하면 ‘열정’이란 동일한 최상위 목표에 변함없이 성실하고 꾸준하게 관심을 둬야하기에(96p), 날마다 잠들 때까지 생각했던 질문을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부터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는 몰입의 과정에 이르기 위한 재료와 같은 것이었다. 그래야 다른 곳으로 가지 않고 한발짝 나아가게 하며 극단적 집중력을 발휘하게 해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만들게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최상위 목표를 향해 열정을 가지고 지속적인 노력을 하게 만드는 힘이 ‘그릿’이기에 ‘투자’라는 성취를 달성해갈 수 있도록 단계별로 과정을 책으로 밝아갈 수 있게 한 것이었다.
2. 책을 읽다보니 월부 열기반에서 투자자로서 습관을 기르기 위해 왜 목실감(목표/실적/감사일기)를 쓰게 하는지의 이유를 발견하였다. 책에서 말하길, 연구에 따르면 성숙한 그릿들은 공통적으로 4가지 심리적 자산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이 다음과 같은 지니고 있었다. 목표를 통해 ‘관심’을 계속 가지고, 실적을 쌓을 수 있도록 ‘연습’하게 하며, 그 과정에서 감사일기로 ‘목적’을 달성해 갈 수 있는 습관을 쌓아 의식적으로 심리적 자산을 쌓도록 한 것이란 깨달음이 들었다. 왜 해야하는지 이해가 되니 그 필요성을 더욱 체감했고 목표/실적만 쓰고 있던 나도 감사일기도 추가해 써볼 필요가 있단 생각이 들었다.
<성숙한 그릿들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4가지 심리적 자산> (129p)
1. 관심 : 대체로 자기 일에 푹 빠져있고 일에서 의미를 발견한다.
2. 연습: 특정 영역에 관심을 느끼고 발전시킨 다음에는 온 마음을 다해 집중하고 난관을 극복하며 기술을 연습하고 숙달시켜야 한다.
3. 목적: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동시에 타인의 안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을 찾아내지 않으면 안된다.
4. 희망: 상황이 어려울 때나 의심이 들 때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희망을 유지하는 일이 더없이 중요하다.
그릿은 매우 관심이 있어서 계속 고수할 용의가 있는 일에 노력을 기울이는 거예요. 즉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는 거군요. 맞아요,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는 거지만 그냥 사랑에 빠지면 안되고 사랑을 지속시켜 나가야만 하죠. (85p)
성공한 사람들과 면담하면서 성공의 조건을 물어봤을 때, 그들이 언급한 열의는 ‘열정의 강도’보다 시간이 흘러도 한결 같은 ‘열정의 지속성’을 말한다. 열의는 흔히 볼 수 있지만 ‘지속적인 열의’는 드물다는 것이다. (88p)
타고난 재능이 없는 일도 거듭하다 보면 제2의 천성처럼 된다. 그 정도로 열심히 하는 능력은 하루 아침에 생기지 않는다. (p125)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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