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 45기]<자본주의> 독서후기(20)_자본주의에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알아야 할 자본주의의 특성

  • 25.06.29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자본주의 / EBS

저자 및 출판사 : EBS / 가나출판사

읽은 날짜 : 2025. 6. 2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자본주의 본질 #돈의 본질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이 책은 EBS 다큐프라임에서 다룬 내용을 책으로 편찬한 것이다.

자본주의의 33가지 비밀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자본주의의 본질을 모르면서 자본주의 사회를 살겠다는 것은 아무런 불빛도 없는 깊고 어두운 터널에서 아무 방향으로나 뛰어가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오늘날 자본주의 사회는 ‘빚 권하는 사회’이다. 빚이 없으면 새로운 돈이 더 이상창조되지 않고 돈이 창조되지 않으면 자본주의도 망가지기 때문이다.

 

소비 둔화에 따른 물가 안정은 당장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을 줄일 수는 있지만, 아예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더 큰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돈의 양이 많아지면 돈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물가가 오르게 된다.

 

물가가 계속해서 오르는 비밀은 바로 ‘돈의 양’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돈의 양이 많아지면 돈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물가가 오르게 된다.

 

자본주의 세상의 현실에서는 절대로 물가가 내려갈 수 없다.

 

자본주의의 경제 체제는 ‘돈으로 굴러가는 사회’가 아니라 ‘돈을 창조하는 사회’라고 해야 보다 정확할 것이다.

 

돈의 양이 늘어나면 물가 상승의 원인이 되고, 인플레이션이 따라온다.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은행’이 있고'중앙은행'이 있는 한, 인플레이션이란 결코 피해갈 수 없는 치명적인 현상인 셈이다.

 

통화량이 급격히 늘어나 물가가 오르는 인플레이션 뒤에는 모든 것이 급격하게 축소되는 ‘디플레이션’이 온다.

인플레이션 후에 디플레이션이 오는 것은 숙명과도 같은 일이다. 왜냐하면 이제껏 누렷던 호황이라는 것이 진정한 돈이 아닌 빚으로 쌓아올린 것이기 때문이다.

 

돈이 돈을 낳고, 그 돈이 또다시 돈을 낳으면서 자본주의 경제는 인플레이션으로의 정해진 길을 걷고, 그것이 최고점에 이르렀을 때 다시 디플레이션이라는 절망을 만나게 된다. 이것은 자본주의가 가지고 있는 부인할 수 없는 ‘숙명’이다.

 

우리는 ‘생존’해야 한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작은 것이라도, 낮은 위치에서라도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뭔가를 하면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야 한다. 비록 지금은 그것이 마음에 차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도전하며 생존을 꿈꾸어야 한다.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추운 겨울을 지내고 나면 따뜻한 봄이 오기 때문이다.

 

시스템에는 없는 ‘이자’가 실제로는 존재하는 한, 우리는 다른 이의 돈을 뺏기 위해 끊임없이 경쟁해야만 한다.

 

젊은 세대들이 일자리를 찾기는 앞으로도 어려울 것입니다. 세계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무슨 일이든 하는 게 일이 없는 것보다 낫다는 걸 깨닫기 바랍니다. 경험, 제시간에 나가는 것, 낮은 자리에서 시작해서 승진하는 능력, 이런 것들이 노동을 아예 안 하는 것보다 나을 것입니다.

 

자본주의에서 돈이 있는 사람들은 이 ‘빚’ 때문에 더 많은 돈을 벌고, 돈이 없는 사람들은 바로 이것 때문에 파멸에 이른다.

 

FRB는 미국 정부를 고객으로 하는 몇몇 이익집단들이 단단히 결합된 모임체일 뿐이다.

 

달러를 발행하는 곳은 미국 연방준비은행, 흔히 줄여서 FRB라고 부르는 곳이다.

 

돈의 큰 그림을 보려면 미국의 금융정책을 알아야 한다.

 

분명한 건 돈이 돌아가는 원리를 모르면 희생자가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금융자본주의라는 말은 노동력을 중심으로 하던 자본주의에서 금융을 중심으로 하는 자본주의로 전환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판매보수가 1% 높아지면, 투자자의 수익률은 0.31%가 낮아진다는 통계가 있다.

 

가계 경제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는 것이 금융 교육의 첫걸음인 것이다.

이런 돈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은 청소년의 자립심을 떨어뜨려서 결국 나이가 들어도 계속 부모에게서 금전적인 독립을 하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

 

모두가 잘살게 될 거라는 아담 스미스의 예언도 틀렸고, 혁명이 일어나 자본주의가 무너질 것이라는 칼 마르크스의 예언도 틀렸다. 정부가 규제해야 한다는 케인스도, 시장을 믿어야 한다는 하이에크도 이제 더 이상 해결책을 주지 못하고 있다. 모두들 심혈을 기울여 자본주의를 변화시킬 대안을 내놓았지만 여전히 자본주의는 온갖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절대로 물가가 떨어질 수 없다는 문구가 가장 크게 와 닿았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반복은 있을지언정 물가의 큰 흐름은 우상향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무슨 일이든 원인을 파악하고 나면 그것에 대처할 수 있는 힘과 용기가 생긴다.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이 시대의 우리는 자본주의의 역사와 특성에 대해서 아는 것은 필수이다.

이 책은 자본주의의 역사와 특성을 알기 쉽게 정리해놓은 책이다. 

자본주의는 에덤 스미스가 설계한 초기 자본주의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수정에 수정을 거쳐서 지나왔다.

앞으로 자본주의의 방향이 어떻게 흘러갈지에 대해서 계속 관심을 가지고 다 함께 행복한 자본주의를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의 숙제이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자본주의가 극에 달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잘 설명해 놓은 책이 떠올랐다. 토마 피게티의 <21세기 자본>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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