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자모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서울 수도권 시장은 정말 살아 있는 생물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부동산에 관심이 없었을 때에는 뉴스에 대출 어쩌고 저쩌구 나와도 그저 다른 사람들 얘기이고 나는 직주근접이 좋은 안락하고 편한안 내 집에서 무슨 걱정이냐 싶게 안락하게(라고 쓰지만 사실 안일하게) 지내왔다.
하지만 이제는 투자자로서 길을 정한 이후로 뉴스에 나오는 정책이며, 강사님들의 강의를 꾸준히 들으면서 변화무쌍하게 움직이는 부동산 시장을 보면서 나도 이런 시기에 이런 행동을 했었어야 하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듯 했다.
부동산 시장에는 4계절이 있다고 한다. 나의 부동산 입문 시기를 뒤돌아 보면 겨울을 지나서 25년 상반기가 끝나가는 이시점 봄의 초입에 와 있다. 갈아타기 물건들을 보고 있다가 보니 정말 좋은 단지들은 전고점을 뚫으면서 날아가 버렸다. 좋은 지역부터 보라는 이유가 이런 이유여서 그랬는가보다라는 아쉬움도 있지만 좋은 지역을 보고 있었어도 내 돈그릇 실력이 안되었기 때문에 아마 투자를 못했지 않았을까 싶다.
23년 가을 겨울의 시기는 이제 보지 말고 25년에 들어와서 해당 단지가 얼마나 올랐는지 체크하라는 자모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어제의 지식은 오늘의 밑거름이 될 수 있지만 그걸 앞서는 통찰을 키우려면 강사님들이 말씀하시는 말들을 꾸준히 놓치지 않고 들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물임장도 어렵고 전화임장도 허들인 나에게 자모님의 팁! 3개만 전화로 한다!
1. 예약 2. 거래 3. 시세
이 3가지는 잊지 말고 부동산에 전화할 때 꼭 BM해 보자. (진짜 전화는 정말 어려워 ㅠㅠ)
자모님이 4강 후기에 작성해 보라고 한 내용에 대해 작성해 보았다.
1. 강의를 듣게 된 계기 or 강의에서 배우고 싶었던 것 (초심)
=> 계기는 나의 노후 계획이 아무것도 안되어 있다는 것에 불안함을 느껴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유튜브 너나위님을 통해 월부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커리큘럼과 함께 이건 찐이다 한번 해보자해서 강의를 듣게 되었음. 배우고 싶었던건 말 그대로 월부에 들어온지 1년 5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 뒤돌아 보기 위해 초심으로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듣게 되었음.
2. 강의를 듣고 가장 크게 도움된 점 (남길 것)
=> 투자자로서의 마인트 셋팅(너바나님) 그리고 부동산 투자에서 우리가 어떤 자세를 갖춰야 하고 어떤 프로세스를 배워야 하는지 (주우이님, 자모님) 다시금 아 이런거였지 하면서 새록새록한 강의들이었음
3. 앞으로 6개월 계획(앞으로)
=> 건강도 좋지 않고 회사를 다닐 수 있는 기간이 길지 않다라고 판단, 하지만 비전보드에 있는 5채 똘똘한 사원 채용하기 목표 달성은 하고 싶다. 7월에 있을 투자 코칭을 받아 현재의 나의 상황에 대한 점검을 받고 갈아타기 또는 소액투자를 할지에 대한 방향성을 정해서 나아갈 예정. 투자를 한다면 25년 말이나 26년 초쯤에 완성하여 2주택자로 갈 예정.
분명 초심을 갖기 위해 강의를 들었지만 마지막이 올수록 체력이 떨어지면서 결국 다치는 바람에 3, 4주는 엉망으로 지나가 버렸다. 조장 지원에서도, TF지원에서도 번번이 탈락되고 있어 정신적이든 체력적이든 관리가 잘 안되고 있어 힘들다. 하지만 웃을 수 있는 나의 찬란한 미래를 위해서라면 묵묵히 걸어가 보자.
수강생들의 경제적 자유를 위해 오늘도 정말 진심 찐으로 열심히 강의해 주신 자음과모음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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