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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인생의 연금술
저자 및 출판사 : 이하영님/웅진 지식하우스
읽은 날짜 : 2025.6.2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마인드 #평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
이하영님
12년간 얼굴 살 치료를 해온 디마레클리닉 원장이다. 어릴 때는 수학과 물리를 좋아해 포항공과대학에 입학하여 공업수학을 공부했다. 이후 의학을 공부하며 과학과 의학을 접목한 이성적, 논리적 삶을 추구해왔다. 그러던 중 자신의 현재 삶을 만들고 미래를 펼쳐준 바이브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 이를 통해 부, 성공, 행복은 진정한 자아, ‘i’의 인식에서 비롯된다는 삶의 진리를 이해하게 된다. 신비주의나 종교적 접근이 아닌, 논리적이고 합리적 의심을 바탕으로 의식과 현실의 관계를 연구, 체험, 정리하고 있다.
2019년 『바이브 - 당신의 미래가 반짝입니다』를 통해 바이브의 존재를 소개하고 그를 통해 삶의 변화를 겪은 많은 독자를 만나게 된다. 이후 의식과 인식의 힘을 알리고 영성의 대중화를 목표로 다양한 강의와 집필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의료 인문학’이라는 새로운 영역에서의 역할이 기대되는 저자이다.
이미 『미용성형의 명의 16』, 『한국의 명의들 40』을 통해 일반인들을 위한 얼굴 성형 정보를 제공해왔으며, 여러 언론, 보도 자료를 통해 얼굴살 관리법을 알리고 있다. 2018년 중국 신양 AAP에서 주관하는 해외 명의 부문을 수상하였고, 2020년 대한민국 명의 100인에 선정되었다. 저서로는 『나는 당신이 작은 얼굴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미용성형의 명의 16』, 『한국의 명의 40』가 있다.
출처: yes 24 저자 소개 중에
[도서소개]
출판사 리뷰
“당신이 선택한 마음이 곧 당신의 미래가 된다!”
삶의 전환점을 만드는 인생 수업
10년 뒤 펼쳐질 의사의 삶을 확신하며 실제 수술복을 입고 가난한 재수 생활을 견뎌낸 이하영 원장의 이야기는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000만 회를 넘으며 획기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극한의 가난에서 대한민국 상위 1%의 부를 이루기까지,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낸 그의 놀라운 경험담은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주저하는 이들에게 ‘나는 결국 잘될 것이다’라는 자각이 얼마나 강력한 추진력이 되는지를 실질적으로 증명해냈다.
『인생의 연금술』은 고난과 좌절의 순간, 마음을 추스르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저자 이하영의 특별한 인생 경영 수업이다. 그는 특유의 담백한 어법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우리의 생각과 인식이 어떻게 ‘눈앞의’ 현실을 만들어내고 변화시키는지 자신의 경험과 수많은 상담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풀어낸다. 부정적인 상황을 마주할 수 있는 용기, 그리고 현재의 고난이 풍족한 미래와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는 알아차림은 어제의 후회와 내일에 대한 불안에서 벗어나 오늘에 집중할 수 있는 희망을 안겨준다. 이 책은 자신이 선택한 마음이 곧 자신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독자들에게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한다.
인생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내면 성장의 5단계 법칙
이 책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5가지 핵심 가치인 ‘변화, 감정, 관계, 부, 성장’을 내면의 숲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연결하여 이야기를 전개한다. 저자에 따르면 내면의 숲은 우리의 현실을 풍요롭게 만드는 무의식의 공간이다. 그 무의식을 황금빛으로 채우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변화의 씨앗 심기 - 자신이 만들어낼 성공적인 미래를 확신할 것
2. 감정의 뿌리 내리기 - 생각하려 말고 사유하며 살 것
3. 관계의 가지 확장하기 - 내가 상대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할 것
4. 부의 열매 맺기 - 가난은 부로 향하는 과정임을 깨달을 것
5. 성장의 숲 이루기 - 풍요와 감사로 마음을 물들일 것
결국 원하는 미래를 끌어당기는 방법은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주변을 이롭게 하며, 미래의 에너지를 현재의 주파수에 맞추는 것에 있다. 즉, 자신의 삶에 대한 확신을 갖고 지금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일에 몰입해 최선을 다하며, 그 과정에서 주어지는 결과에 감사하는 태도다. 저자는 비록 그 결과가 당장 원하는 모습과 다를지라도, 그것은 성공으로 가는 여정의 한 걸음임을 인식하고 다시 한번 충실히 준비할 것을 격려한다. 그렇게 오늘을 온전히 살아내다 보면 불평하고, 불만하고, 불안하던 삶이 감사하고, 감탄하고, 감동하는 삶으로 변하는 눈부신 순간을 맞이할 수 있다. 그것이 인생의 연금술의 출발이다.
태어난 이유는 없으나 살아갈 이유는 있다
당신은 인생에 어떤 이야기를 담을 것인가!
“작가님, 사는 게 재미가 없습니다. 왜 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강연장에서 독자와 나누었던 이야기는 20대 시절 저자가 자신에게 던졌던 질문을 떠올리게 했다. 저자는 같은 고민을 껴안고 삶이 허무하다 말하는 이들을 위해 담담하지만 단호한 문장으로 우리를 설득한다.
그는 ‘왜 살아야 하는지’ 이유를 찾기보다는, ‘인생을 어떤 이야기로 채울 것인지’ 내용을 고민해보자고 제안한다. 답이 없는 문제에 매달리지 말고 건강한 몸에 감사하고, 즐겁게 말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야말로 ‘why’ 없는 삶에 ‘how’의 가치를 담는 일이라고 말이다. 저자는 비록 힘들고 고된 이 시간도 소중한 삶의 일부이기에 허용하고 사랑하자고 말한다. 『인생의 연금술』은 제목 그대로 회색빛 삶을 황금빛으로 바꾸는 따뜻한 응원가이자 행복의 주문이 될 것이다.
* 출처 : 예스24
[목차]
프롤로그
1장 변화의 씨앗을 심다
1 도파민을 좇지 않는 삶
2 신은 이미 우리 안에 존재한다
3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4 각막의 역할
5 미래를 끌어당기는 단 하나의 법칙
6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알아차림
7 익숙한 일상도 낯선 여행처럼
8 풍요로 채우고, 감사로 물들이다
9 뜻대로 하옵소서
10 의도의 힘
2장 흔들리지 않는 뿌리를 내리다
1 지금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
2 마음에 부는 바람
3 결정장애에서 벗어나는 길
4 신호등의 시간
5 번아웃, 소진이 아닌 성장
6 ‘비교’라는 종교
7 안개가 사라지지 않는 안개 구간은 없다
8 공을 잡아내는 외야수처럼
9 생각은 하는 게 아니라 쓰는 것이다
10 기도의 본질
11 명상을 통한 전환
3장 관계의 가지를 확장하다
1 관계의 시작: ‘니드’의 사랑, ‘기브’의 사랑
2 관계의 과정: 배신의 역설
3 관계의 소멸: 이별은 감사로 끝나야 한다
4 관계에 대한 고민은 삶을 성장시킨다
5 깊은 상실을 이겨내는 법
6 ‘우리’라는 말의 진짜 의미
7 어른이란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다
4장 부의 열매를 맺다
1 두 명의 나와 오늘을 사는 법
2 가난을 알아차릴 때
3 소유와 존재
4 레버리지
5 부의 예언자
6 첫 번째 화살은 맞더라도, 두 번째 화살은 맞지 마라
7 어차피 잘될 거라는 앎
8 인생의 연금술
5장 내면의 숲을 이루다
1 감사하고, 감탄하고, 감동하라
2 그냥 재밌고 가볍게 삽니다
3 나를 이롭게 하라
4 소라의 노래
5 행복은 여기에 있다
6 마음의 부력
7 사는 이유는 없다
8 생에 어떤 이야기를 담을 것인가?
9 삶은 꿈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봄이 어디에 있는지 짚신이 닳도록 돌아다녔것만 정작 봄은 우리 집 매화 나무 가지에 걸려 있었다 하지 않습니까?'
박웅현 '여덟단어'중에서
얼마전 지인을 만난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평범한 하루였지요 커피를 한 잔 마시는데 지인이 말하더군요.
'오늘 하늘이 참 예쁘다.'
투자 공부를 한다고 주변을 돌아 보지 못했고,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예쁜 하늘이 왜 내게는 없고, 당분간 내게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을까요. 늘 항상 곁에 존재 했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현재에 대한 존중 즉 내 앞에 마주 하는 것을 그냥 흘려 보내지 말고 존중하며, 놓치지 않고 잘 보아야 한다는 인생에 대한 여유가 인상깊었습니다.
박웅현 님의 '여덟단어'를 읽고나서 위와 같은 생각이 든적이 얼마 안되었는데,
동료분께 선물받은 이 책에서도 같은 마음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좋을때 산이 좋고, 바다가 좋다. 마음이 괴로움으로 가득 차 있으면 산에 가도 괴롭고 바다에 가도 괴롭다. 나의 좋은 마음이 산과 바다에 투영되어 산이 좋고 바다가 좋은거지, 산과바다가 우리 마음을 좋게 해주는건 아니다. 내마음의 좋고 싫음이 세상에 펼쳐질 뿐이다. '
이하영, '인생의 연금술사' 중에서
많은 어려운 일들이 생길 때, 두려움과 불안이 턱끝까지 위협하곤하죠. 이럴 땐 산에 가도 바다에 가도 괴롭고 우울하더라구요.
괴로움을 떨쳐보겠다고 하늘을 쳐다봐도 그렇게 눈물이 날 수 없죠. 이 책에서는 내면의 나의 관점이 세상을 그렇게 만들고 그렇게 생각하게 한다고 하는데요.
'매너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는 지표라면, 그 매너는 마음이 만든다'는 메시지를 주는 이 책에서
인생의 연금술사는 결국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책의 리뷰를 이 책을 선물해주신 동료와 월부에서 치열하게 고군분투중이신 모든 동료분들과 책에서주는 잠깐의 여유를 함께해봅니다.
p.29
삶이 존재를 부르며, 관찰이 물질을 만든다. 내 마음이 세상을 해석하고 판단해, '그냥 그것'인 세상을 '이런 저런' 세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다. 결국 세상은 해석이고 판단이고 인식이다. 그래서 가난한 삶이란 없는 것이다.
삶에 대한 해석이 가난할 뿐이다.
신은 이미 우리의 내면에 존재한다. 그리고 그 내면이 세상을 만들고 있기에, 신은 세상에 깃들어 있다.
그리고 그것이 내 마음이라면, 세상은 내 마음인 것이다. 지금 눈앞의 이 세상이, 사실은 내 마음 속 공간임을 알게 될 것이다. 세상은 내 마음의 해석이고, 마음 그 자체다.
p.34
우리가 생각한 대로, 우리 심은대로 열매가 맺는게 아니다. 세상이 그 열매를 결정한다.
나는 그 밭을 가꾸고 있다. 사과가 자라고, 수박도 익는 비옥한 땅으로 만들고 있다.
나는 그렇게 산다.
P.59
늘 세상을 바라보고 분별하며 살듯이, 내 마음도 돌아보고 관찰하며 살면 좋겠다. 그 마음이 단순하고 명료하게 그리고 따뜻하고 편안했으면 좋겠다. 나는 그렇게 살고 있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삶의 가치가 있다.
그것이 바로 '풍요'와 '감사'다 나는 나의 내면을 이 두 단어로 채우고 있다.
나의 관념을 이 위대한 단어로 채색하고 있따. 내 무의식을 풍요로 채우고 내면의 숲을 감사로 물들이는 것, 그것이 내가 이 지구별 여행을 하는 시간이고, 이유이며, 내 삶의 의미와 가치다.
P.78
우리의 마음에는 늘 바람이 분다. 마음의 숲인 '이너 포레스트'에서 부는 바람이다. 그 마음의 바람이 우리의 생각이 되고 감정이 되고, 느낌이 된다. 똑같은 상황을 누구는 조언으로 누구는 잔소리로 느끼는 이유는 이 관점의 차이다. 세상은 관점이 투영된 것이다. 세상은 해석된 것이고, 판단된 것이며, 우리 마음이 그렇게 인식한 것일뿐이다. 그 관점을 만다는 곳이 우리 마음의 숲이다. 그곳이 긍정으로 채색되고 감사로 물들때 우리는 따뜻한 바람 속에서 살아간다. 그 바람이 나의 바람이다.
P.92
지금 지치고 무력해진 당신에게 꼭 말해주고 싶다. 삶은 과정으로서만 존재한다. 지금 밖에 존재하지 않기에 '지금을 얼마만큼 잘 보내는가가 삻의 모든 것이다. 번아웃은 나약한 나를 성장시키는 필수 불가결한 것이다. 그래서 번아웃은 당연한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겪지만, 그 방향성이 달라지는 것이 번아웃이다. 번아웃을 무기로 쓸지, 무력으로 쓸지는 여러분에게 달렸다.
P.102
삶을 문제로 바라 볼때 인생은 풀어야 할 숙제가 되지만, 상황으로 바라볼때 인생은 경험볼 여행이 되는것이다. 우라의 삶이 괴로운 이유는 현실의 상황을 문제로 바라보기 때문이다.
감정의 부정성이 나타날때 우리의 알아차림이 이 부정성을 긍정하게 된다. 그 긍정속에서 부정을 허용할때 우리는 안개구간을 나도 모르게 지나게 된다.
삶이 힘겨울땐 기억하라 '그렇구나.그럴 수있지,그러라 그래.'3그'의 지혜가 알아차림의 불빛이 되어줄 것이다.
안개구간을 지날때 어느새 차에는 안개등이 켜진다. 이미 차는 그 구간을 지나갈 준비를 하는 것이다.
겁먹지마라, 안개가 사라지지않는 안개구간은 없다. 그것이 우리의 삶이다.
P.146
선택을 하면 책임을 지고, 그 선택을 긍정하면 그만이다. 그 책임을 지는 과정에서 우리는 반드시 성장한다.
P.182
레버만 길다고 레버리지를 일으키지 못한다. 레버리지를 이용할때는 나의 지지석, 그 암(지지석)의 크기가 커졌을때다. 내 암(지지석)의 크기가 , 내 앎의 정도가 지혜의 축적 수준이 그 기준이 된다.
내가 사업을 해도 될 정도의 , 부동산 투자를 할 정도의 주식이나 가상자산에 들어갈 정도의 지식과 경험과 깨달음이 쌓였을때 그때 레버의 마지막 손잡이를 달아야한다. 빚을 빛으로 바꾸는 힘은 이 지지점에 있다. 한 분야의 앎이 생겼을때 그때 우리는 성공적 사업, 성공한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
그 앎의 시간은 대개 10-20년 정도다.사업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비슷하다.
최소 한 분야에서 10년이상의 시간을 보내야 자신의 지지점이 커지고, 자신의 지레를 이용해 더 큰 부와 성공과 명예를 얻게된다. 그것이 지레를 이용한 지렛대의 원리이다.
P. 207-208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내 주변에는 3감(感)하는 사람들만 남았다.
감사하고 감탄하고 감동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면서 나도 '3감이'가 되고 있다. 일본어도 못하는게 같이 가겠다는 승훈이에게 감사하고, 혼자가면 심심하니 같이 고베가서 맛집투어하자는 형수님께 감동하고, 늘 별 문제 아니라고, 세상일 별거 없다고 말하는 병호형에게 감탄한다. 그 3감 분위기에 미소가 저절로 생긴다.
(중략)
3불할 상황에서도 3감하려 한다.그러면 감사하게 된다.
그러면 감사할 일이 또 생기게 된다. 감사의 권리를 누리는 방법이다.
p.212
기분은 삶의 방향타 역할을 한다. 아침에 기분이 좋으면 하루가 즐겁고, 아침이 우울하면 저녁까지 가라앉는다.
하루가 그렇듯, 인생도 그렇다.
우리의 삶의 방향은 기분이 정하고 있다.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살면 인생이 꽤 훌륭한 방향으로 흘러가지만, 부정적 마음으로 살아가면 부정적 현실을 만나는 이유다.
p.234
삶의 의미와 가치는 내가 부여할 수 있다. 나는 그 삶을 행복으로 채우려한다. 행복하게 사는게 내 삶의 의미와 가치다. 그리고 그 행복한 삶을 위해 나는 풍요를 구하고 감사와 함께한다.
사는 이유는 없다 하지만 어떻게살지는 본인이 정하면 된다. 행복하게 살 것인지 혹은 불행하게 살것인지는 스스로의 선택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처음 책을 훑듯이 읽었을때는 너무 철학적이고, 단어들과 단어들의 합이 많이 농축되어 있어서 작가가 무엇을 이야기하려하는지 잘 이해가 안갔다. 하지만, 늘 그렇듯 책을 한번 읽고, 유튜브에 나오는지 저자의 인터뷰 그리고 책의 문장을 여러번 곱씹고 난 후, 다시 한번 책을 읽었다. 행간에 씌여있는 단어 그리고 문장 하나 하나를 통해 그간의 고민과 생각들이 나로인해 비롯되었음을 깨달으며, 현명한 보물지도를 찾은 느낌이 그제서야 들었다. 비전보드에서 궁극적으로 내가 원하는 삶은 배우고 나누고 또 인생을 여행처럼 즐기는 것이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가진 여러 경험들을 나누고,한사람이라도 도움되었으면 하는 진심, 그를 통하여 그 사람도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비롯됨을 느끼며, 삶이 가르쳐주는 태도들을 배워가며 인생의 참된 삶을 찾아나가야한다는 걸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되새겨보게 되었다.
https://youtu.be/FLgIUIbA1GQ?si=1TZPPkVGz8qDcxyF
https://youtu.be/y5Pkzc1yg0c?si=2BXLigoh11IE4k8i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책을 읽으며, 그 간 읽었던 인문학 도서들에서 느낀 내 리뷰를 읽어보았다.
지난 일을 다시 꺼내고 본다는 것이 참 어색하고 쑥쓰러운 일이었지만, 월부에서 투자공부를 하고,
인생공부를 하고 나서는 복기라는게 그리 어려운게 아니라는걸 반복을 통해 학습하고 있다.
이렇듯 지난번 '여덟단어'에서 읽었던 내용의 핵심포인트인 '내가 한 선택을 후회말고, 그 선택을 옳게 만들어나가는것이 인생이다.'라는 삶을 이끌어가는 삶의 방향성에 대해 깨달음을 얻었다면, 지금 또한 비슷하다는 맥락임은 매한가진것 같다. 일상에 감사하고, 가진것을 원하는 가원의 삶으로 내 매너를 바꾸고 내 마음의 상태를 바꾸자라는 생각인데,
최근 비전보드를 만들어보면서 내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것은 뭘까?라는 생각을 참 많이 해본것 같다.
무언가를 선택할 때 주저없이 선택하고, 하고싶은 일을, 하고 싶은 사람과 할 수 있는 시공간에서의 자유로움, 즉 '선택과 시간으로부터의 자유'가 기본적으로 내가 바라는 행복이다.
투자공부를 하면서 일상의 행복을 참 많이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치열함또한 행복으로 느끼기 위해서는 일상의 순간순간을 행복으로 인식하고, 내 주변을, 내 주변의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때, 행복에 대해 더 많이 느끼고 더 많이 생각하게 하는것 같다.
별거 아닌거에 웃는 내 주변의 웃는 모습이 그리도 행복하고, 그 모습을 지켜보는 나 또한 풍요롭고, 그런 마음의 여유를 나눔으로 나를 비롯한 주변사람들의 삶을 이롭게 하는 삶 그것이 인생의 연금술이라는 것을 다시금 생각해보게되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책은 도끼다,박웅현>
* 마지막에 책 제목과 작가 이름을 꼭 태그를 작성해주시고, 검색 가능으로 변경 부탁드립니다 : )
댓글
어머 네비님!! 이하영원장 책 또 냈군요^^ 이 책도 읽어보고싶네요 제가 좋아하는 <여덟 단어> <책은 도끼다> 역시 네비님이랑 취향 같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