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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2. 저자 및 출판사: 예프리 / 모티브
3. 읽은 날짜: 2025.06.22.(일) ~ 2025.06.26.(목)
4. 총점 (10점 만점): 7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과 깨달은 것
[p28-29]
현재의 처지를 비관하며, 체념하거나 핑계대는 자세를 버렸다. 대신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더 나은 조건을 가질 수 있을지 계속 고민했다. (중략) 노력없는 결과는 없다.
(중략) 자기합리화와 핑계 대는 습관을 지금부터라도 버리도록 하자. 인생을 살아가는데 아무 도움이 안 된다. 당연히 여러분이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미래도 지금과 별반 다를 게 없을거다. 씨앗을 뿌리지도 않고 벼농사가 잘 되길 기도하는 농부와 다를 게 없으니까 말이다. (중략) 성공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실패하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어떤 부정적인 상황에 처하는 것은 내 선택이 아닐 수도 있지만(내가 통제하지 못할 수 있지만), 거기서 빠져나올지 그대로 갇혀 있을지는 내 선택이다.
[p63]
내가 다시 1억을 모으기 전으로 돌아간다면 비상금 1,000만 원 정도만을 먼저 모아두고 소액어로나마 투자를 시작할 것이다. 책으로 배우는 것과 실제 투자를 해보는 것엔 큰 차이가 있다. 투자 경험이 많아질수록 시장을 보는 감각이 날카로워진다. 이 경험이 나중에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게 만들어준다.
⇒ '독강임'이 아니라 '독강임투'여야 하는 이유. 그치만 무터대고 무지성으로 투자에 덤벼들면 큰 코 다칠 수 있다는 것도 뼈저리게 깨달음.
[p119-120]
로지는 항상 최고점에서 투자를 했다. 타이밍을 잘 맞추진 못하였으나 그래도 여전히 아예 투자를 하지 않은 래리보다 3배나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다.
(중략) 매년 갱신하는 S&P500 지수 때문에 “지금 미국 주식 너무 올랐던데, 들어가도 되나?” 라는 걱정을 많이 한다. 하지만 지구상의 그 누구도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 최저점이 언제일지 계속 생각하느라, 정작 투자도 시작하지 못하고 다른 걸 하지 못한다면 이 또한 기회비용을 치르는 것이다. 그러니 내가 시장 타이밍을 맞추겠다는 욕심은 일찌감치 버리고, 소액으로나마 적립식 투자를 시작해 보자.
⇒ 역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보다는 아쉽더라도 투자를 하는 것이 낫다는 것!
[p124]
장기적으로 성장할 좋은 기업을 발굴하여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장기투자'를 더 선호한다. 하루 종일 주가창을 바라볼 정성으로 더 생산성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지만, 길게 보면 계속 우상향할거란 믿음이 있기에 수익률에 크게 연연해하지 않게 된다. (중략) 투자기간이 늘어날수록 손실확률이 낮아진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두도록 하자.
⇒ 확신을 가지고 장기보유할 물건이라면 단기간의 등락을 견딜 수 있다!
[p191]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나만의 매수매도 원칙을 세우는 것이 좋다. 만약 원칙을 정해두지 않으면 오로지 감에만 의존한 투자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성보다 감정이 앞설 경우 실수를 하게 될 가능성도 함께 커지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매수매도 원칙을 미리 정해둔다면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이성적인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
⇒ 어떠한 상황에서도 투자원칙을 지켜야 흔들리지 않고 오래 보유할 수 있다. 투자는 이성적으로!
[p216-218]
지인에게 한 번 듣고 뇌에 강렬히 각인된 말이 있다. 바로 '일대빨'이다. 자신이 만났던 성과가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일을 '일단 대충 빨리' 시작하고 본다는 것이었다. 모든 걸 빠짐없이 준비하고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보다, 일단 빠르게 실행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다줄 때가 있다. (중략) 완벽한 때는 존재하지 않는다. 설령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그 타이밍이 언제인지 알 수 없다. 그러나 여기서 명심할 것이 있다. 재빨리 발걸음을 내딛었더라도 항상 좋은 결과가 보장되는 건 아니다.
⇒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다거나 완벽하게 투자하기 좋은 때라는 건 확실히 없는 것 같다. 신중한 것도 좋지만 '일단 하고 보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배워가는 요즘이다.
(중략) 일단 대충 빨리 시작하되, 결과에 연연해하지 않게 되었다. 야구방망이를 많이 휘둘러봐야 언젠가 홈런을 칠 수 있는 것처럼, 내가 하는 모든 실행이 쌓여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에서 읽었던 확률게임 부분이 생각나는 구절이었다. 그 책을 읽을 당시 전임과 매임을 하기 어려워 했었는데 그 책을 읽고 모니터 앞에 '전임, 매임은 확률게임! 많이 쳐서 승률을 올리자!!!' 라고 메모해서 붙여놨었는데, 저자도 아마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깨달은 모양이다. 내가 치는 한 번 한 번에 일희일비 하지 말고, 결국은 전반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 믿고 많이 시도하자!
[p238]
내가 '자동화 머니 시스템'을 만든 진짜 이유는 자동화로 번 시간으로 이렇게 내가 원하는 순간을 마음껏 향유하기 위해서다. 돈은 결국 하나의 수단이지, 그 자체로 삶의 목적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싶은 이유는, 선택의 자유가 있는 삶을 누리고 싶기 때문이었음을 잊지 말 것!
STEP3. 책에서 적용할 점
[p25]
'목표 쪼개기' 스킬은 재무 계획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두루두루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막연히 '이번 여름엔 다이어트래서 날씬한 몸매를 가져야지!' 라고 두루뭉술하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6개월 동안 총 7kg을 감량해야지. 그러면 한 달에 약 1kg씩은 감량을 해야 하는구나. 한 달에 1kg 정도를 빼려면 일주일에 총 3번 헬스장에 가서 1시간 30분씩 운동해야지. 그리고 매일 저녁은 다이어트 식단을 먹어야겠어.' 이렇게 지금 바로 실행이 가능한 작은 행동드로 쪼개야 지치지 않고 목표에 더 쉽고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 목표치와 데드라인만 정할 것이 아니라, 그 과정도 조금 더 세분화 해 보자!
[p34]
월급날이 돌아오면, 생활비 통장에서 남은 돈은 비상금 통장으로 이체해서 잔고를 0원으로 만든다.
⇒ 몇 번 시도는 했는데 막상 잘 안되는 부분. 습관을 들여보자!
[p109]
2024년 5원 기준 15년 동안 S&P500 수익률을 이기는 펀드는 고작 12%에 불과하다.
⇒ 안정적으로 저금 다시 할 수 있게 되면 S&P500 투자 고민해 볼 것.
[p232]
모방하며 나의 실력이 높아질 수 있다. 벤치마킹하면 감도 잡기 수월하고 빠르게 내 실력을 키울 수 있다.
⇒ 독서든 강의든 임보에서 BM 포인트를 뽑아보고 실제로 적용도 해 봐야 하는 이유! 배운 것에서 반드시 1개는 꼭 적용해 보기!
STEP4. 전반적인 느낀점
재테크(투자)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읽기에 좋은 책 같다. 비슷한 류의 책을 여럿 읽어봐서 전반적으로는 조금 아쉬운 점은 있었지만, 투자를 하기 전과 후에 이런 류의 책을 읽으니깐 확실히 다르게 보이고 들리는 것이 있는 것 같다. 결국 어떤 류의 투자를 하든 큰 틀에서 보면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괜히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는게 아닌 것 같다. '이런 책들은 빤해, 읽어 봤어.' 하고 넘기기 보다는, 그중에서 나한테 적용해 볼 수 있는 것은 뽑아서 꼭 실천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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