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5기 3삼5오 모여 책읽고 부자되조 호이진] '그릿' 4주차 독서후기

  • 25.06.30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더크워스,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06.27 (재독)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제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그릿 #재능편향 #성취=재능x노력^2 

그릿이란 열정과 결합된 끈기를 의미한다. 그릿은 재능과는 별개의 특성이다. 

우리는 보통 성공한 사람들의 성과물만 보고 이를 재능 때문이라는 편향된 생각을 한다. 완성된 탁월한 기량을 보이는 사람들을 선척적 재능이 있다 신화화함으르써 경쟁에서 면제 받고 현재 상황에 안주하게 된다. 

그러나 실제 최상급 기량은 수십 개의 작은 기술 및 동작 하나하나를 배우거나 우연히 깨우치고, 주의 깊은 연습을 통해 습관으로 만들고, 전체 동작으로 종합해서 나온 결과물이다. 

재능 x 노력 = 기술 (재능: 노력을 기울일 때 기술이 향상되는 속도)

기술 x 노력 = 성취 (성취: 습득한 기술을 사용했을 때 결과물)

결국 재능보다 2배 더 중요한 것이 노력이며, 재능이 속도를 빠르게 해줄 수는 있으나 결국에 성취를 하기 위해서는 노력이 가장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제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열정 #의식적인 연습 #이타성 # 성장형 사고방식

열정은 잠깐 해본다고 알 수 없다. 꾸준하게 지속해서 관심과 흥미를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능동적으로 질문하고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 멘토를 찾고 학습한다면 지식과 전문성이 확대되면서 자신감과 함께 호기심이 커질 것이다. 

에릭슨의 연구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더 오래’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연습의 질이 ‘다르다’ 그들은 ‘의식적인 연습’을 수천, 수만 시간동안 한다. 의식적인 연습은 1)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고 미지의 영역에 도전 2) 목표에 몰입 3) 즉각적인 피드백 수용 4) 반복연습의 단계로 진행된다. 이렇게 개선된 부분들이 모여 숙달된 눈부신 기량이 나온다.

의식적인 연습의 열정의 원천이 되는 것은 높은 목적의식인데,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려는 의도, 이타성이은 그릿의 가장 최상위 목적이자 기초가 되는 동기이다. 

성장형 사고방식은 사람이 정말로 변할 수 있다는 깊은 믿음이다. 역경에 대한 낙관적 해석을 낳고 이는 다시 끈기있게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행동으로 이어져 더 강한 사람으로 성장시킨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을 것이다. 

 

[제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그릿 양육방식 #완성 #그릿문화

그릿은 어떤 환경에 노출되어 있느냐에 따라서도 많은 영향을 받는다. 어려서부터 부모로부터 멘토, 선생님 등 그릿을 지지하고 실제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 속에서 자라난다면 이를 본받아 더 큰 그릿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들은 적절한 순간에 적절한 방식으로 목표를 높게 잡으라고 격려해주었고, 그들에게 필요했던 자신감을 북돋아주며 지지해준 사람들이었다. 

아이들은 흥미가 있으면서 힘든 일에 도전하여 끝까지 참여하고 완성함으로써 더욱 성장하며 그릿이 길러진다. 끝까지 해내는 과정에서 교훈을 얻으며 다른 영역으로 교훈을 확장시키며 인성과 실력을 발달시켜 나간다.  

훌륭한 성과를 이루기 위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훌륭한 환경 속에 들어가는 것이다. 투지와 열정, 그릿이 있는 사람들로 둘러싸이면 그들과 따라하게 되며(동조현상) 그 것이 나의 정체성이 되어 그릿이 강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 가장 기억나는 내용은 그릿 문화이다. 환경이라는 것이 결국 나를 그 방향으로 끌어가게 하고 결국에는 정체성이 된다는 내용을 보며 월부가 바로 생각났다. 월부환경이 정말 강한 그릿을 만들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굉장히 감사함이 많이 들었다. 이 환경에서 열심히 나아간다면 꼭 내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 너무 힘들 때 “한번만 더 해보자”가 정말 중요함을 책을 읽고 다시 깨닫게 되었다. 끝까지 해내는 과정을 거치고 나서 얻은 만족감, 성취감과 함께 그릿이 성장했다는 것을 의미함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 의식적인 연습이 전문가가 되기 위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많은 시간만 투입한 것이 아니라 질적으로 달라질 수 밖에 없는 연습을 하고 있고 이 것이 차이를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전문가에게 새로움은 이전과 미묘한 차이가 있는 대상이다~ 전문가들은 일반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세세한 차이를 알아보는 안목을 길러왔기 때문이다.’ 라는 문장을 보고 멘토님들, 튜터님들 모두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르고도 계속 열심히 하시는 이유가 이런 부분에서 오는 배움의 즐거움이 있을 수 있겠구나 라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매월 강의 신청하기 + 단계를 높여 강의 신청하기 (실전반 & 월부학교)

2. 매달 강의를 마무리하며 나에게 부족했던 약점을 생각해보고 다음달 개선 목표잡기 (다음달은 임장보고서 – 비교평가, 시세트레킹)

3. 전문가에게 피드백 받기 (다음달 투자코칭, 투자매물 생기면 매물코칭 받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68) “왜냐하면 천재를 마법적인 존재로 생각한다면 우리 자신과 비교하고 우리의 부족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신적인 존재’로 부르면 ‘우리는 그들과 경쟁할 필요할 없어진다.’”

 

(p.125) ‘어떤 일을 아주 잘하려면 능력 이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타고난 재능이 없는 일도 거듭하다 보면 제2의 천성처럼 된다’는 점을 인식하게 되며, 마지막으로 그 정도로 열심히 하는 능력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는 현실을 배우게 된다.  

 

(p.167) 에릭슨의 연구로 밝혀진 결정적 사실은 전문가들이 더 ‘오래’ 연습한다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전문가들의 연습은 ‘다르다’는 점이다. 우리 대부분과 달리 전문가들은 에릭슨이 말하는 ‘의식적인 연습’을 수천, 수만 시간동안 한다. 

 

(p.258) “’나는 실패해도 낙담하지 않는다’는 문장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건 말이 안돼요. 실패했는데 낙담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어요? 나는 낙담이 되던데요. ‘나는 실패해도 오랫동안 낙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선다’로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323) “나도 그렇게 자기 절제가 되는 사람이 아니거든요. 하지만 논문을 쓰고 강연을 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이니 따라가게 되더군요. 특정 방식으로 행동하는 사람들 속에 둘러싸여 있으면 나도 그들을 따라하게 되요.”

 

(p.358) 우리 모두는 재능 뿐 아니라 기회에 있어서도 한계에 직면한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 부여한 한계가 생각보다 많다. 우리는 시도했다 실패하면 가능성의 한계에 부딪혔다고 결론을 내린다. 또는 겨우 몇 걸음 가보고는 방향을 바꾼다. 어느 경우든 우리가 가볼 수 있는 곳까지 아직 가보지 못했다.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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