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반 | 어서와! 아파트로 45억 벌 6조는 처음이지? 온즐] 📚독서후기 - #06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 25.07.02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2. 저자 및 출판사: 너바나/알키

3. 읽은 날짜: 25.6.7~23

4. 총점(10점 만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프롤로그]

● 내가 목표로 한 것이 바로 이것이었다. 내가 직장에서 해고를 당한다 해도 나와 내 가족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 말이다.

● 본인이 부자가 아닌데, 그래서 부자가 되는 방법을 모르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부자 되는 방법을 가르쳐줄 수 있겠는가?

● 교훈은 자명했다. 잃지 마라. 절대 잃지 마라.

● 월급에만 의존할 수 없다는 결론은 점점 명확해졌다. 어느 분야든 1% 안에 드는 실력만 갖춘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 1% 안에 들기 위해 정말 부단히 노력했다. 용어가 낮설었기에 정말 좋은 내용이다 싶은 책은 그 내용을 종이에 한 글자씩 옮겨 적으며 저자의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 정답은, 잃지 않는 투자를 하면서 동시에 수익률 좋은 투자처에 투자하는 것이다.

● 그 목표가 10억이든 100억이든 이를 이루려면 그 크기에 맞는 전략과 계획을 세워서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 많은 책을 읽고 좋은 정보를 아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방법을 연구해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놓쳤기 때문이 아닐까?

 

[1장. 당신은 왜 아직 부자가 아닌가]

● 회사는 그저 굶어 죽지 않을 정도, 정말 한 달을 살아갈 수 있을 정도의 돈만 내게 주었기 때문이다.

● 나의 미래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냉정하게 현실을 돌아봤다. 그래서 알게 되었다. 월급만으로는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 과거의 삶을 후회해도 소용없다. 하지만 미래의 삶은 당신에게 달렸다. 바로 지금이 당신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가장 빠른 때이기 때문이다.

● 당신이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하려면 무임승차를 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버스를 몰아야 한다.

● 당신의 꿈이 그저 노후에 일하지 않고 여행 다니면서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면, 월급쟁이인 당신도 충분히 그 꿈을 이룰 수 있다.

● 자산을 잃지 않기 위해서라도 어쩔 수 없이 재테크를 해야 하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말이다.

● 직장인들 대부분은 자신이 일하지 않으면 소득이 없어지므로 '실직=경제적 위기'라는 공식이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하지만 자본가나 투자자들은 자신이 직접 일하지 않아도 사업소득 또는 배당, 월세소득으로 돈이 돈을 벌어다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렇다면 근로소득으로 자본소득을 만들면 된다.

● 적립식펀드는 손실의 위험이 있고, 내돈을 누가 어떻게 투자하는지 알 수 없으며 그 일에 내가 전혀 관여할 수도 없다. 소위 말해, 도박이 벌어지는데 판돈만 내주는 격이다.

● 은행은 고객이 돈을 맡긴 대가로 적은 이자를 지급한다. 그리고 기업이나 가계에 돈을 빌려 주면 많은 이자를 받는다. 예대마진이라는 은행의 이런 영업 방식은 재테크로 최고의 방법이며, 우리가 지향해야 할 투자방법이라고 생각한다.

● 모든 것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다. 어떤 일을 행한 것이 원인이 되어 그에 맞는 결과가 나온다. 투자를 하기로 결심했다면, 그 투자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를 예측해보는 자세가 반드시 필요하다.

● 우리는 매우 다양한 편견 속에 살아가고 있는데, 이 편견은 우리가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걸 방해하고 종종 우리 주변에 찾아오는 기회를 놓치게 만든다.

● 7,000만 원으로 나는 집을 사용할 권리를 얻었고, 집주인은 3,000만원으로 집을 소유할 권리를 가졌다.

● 늘 강남, 분당에 있는 집만 보고 있었기에 내가 살고 있는 지역, 그것도 아파트가 아닌 빌라에 이런 일이 있을 거라곤 미처 생각지 못한 것이다. 투자의 패러다임은 계속 바뀌는데 나는 계속 뒷북만 치고 있었던 것이다.

● 이 물건이 내가 처음 투자한 부동산이다. 내게 세 번째 온 기회를 몇 번의 고민 끝에 잡은 것이다. 사실 이 투자의 장점 몇 가지는, 평수가 40㎡ 이하라서 취득세가 면제되었다는 점, MCI(모기지신용보험) 대출로 인해 방 공제를 받지 않아 대출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는 점이다. 사실 이런 부분은 국가나 은행에서 절대 챙겨주지 않는다. 부동산 관련 서적을 보면서 알게 된 터라 나는 법무사 직원과 은행 직원에게 미리 얘기해 작은 권리를 찾을 수 있었다.

● 경험상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선입견을 배제하고 물건 본연의 가치를 바라볼 수 있는 눈'이다. 신은 내게 계속해서 기회라는 공을 던져주었지만 쓸데없는 선입견과 편견으로 나는 기회를 놓쳐버렸다. 그러면서 세상을 불평했다. 그렇게 몇 번의 기회를 놓치고 난 후 선입견을 서서히 버리기 시작하자 나 역시 달라졌다. 다행히 이제는 변화를 바라보고 적응할 수 있게 되었다.

● 인생에 세 번 온다는 기회는 사실 계속해서 오고 있다. 야구에서 쓰리 아웃을 당해도 총 9회의 기회가 있듯 인생에도 여전히 기회는 있다. 부동산에 대한 편견을 버려라. 게임이 될 만한 시합인지 살펴본 후 준비를 갖춰 타격 라인에 서고, 날아오는 공이 칠 만한 공인지 따져서 매트를 휘두른다면, 당신도 홈런을 칠 수 있다. 기회를 잡는 것은 여러분의 의지와 노력 그리고 열정에 달렸다.

● 가장 위험한 투자는 리스크를 전혀 감수하지 않으려는 투자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원금만 지키려고 하는 방식은 결국 실패한 투자가 될 수밖에 없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원금이 계속해서 줄어들기 때문이다.

● 인간은 누구나 자기가 처한 위치에서 모든 것을 판단하게 마련이다. 같은 기사라도 만약 자신이 집주인이라면 전세금이 오른다는 소식이 반가울 것이고,  임차인이라면 이런 상황이 암담할 것이다. 잔인한 말 같지만, 자본주의의 원리를 깨달은 사람은 더 큰 부를 쌓을 것이고, 그 원리를 깨닫지 못한 사람은 계속해서 깨달은 사람이 더 많은 부를 쌓게 도울 것이다. 자본주의는 바다의 밀려오는 파도와 같다. 우리 앞으로 계속 밀려오는 이 파도는 이를 활용해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사람에게는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서핑의 기회가 될 수 있겠지만, 스스로 헤엄치려고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목숨을 위협할 수 있는 고난이 될 수 있다.

● 투자할 때 통제 가능한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는 물건에 하면 된다.

● 만약 당신 앞에 어떤 불확실한 투자 물건이 있다면, 이 물건으로 혹시 손해를 보게 되면 얼마나 볼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라. 만약 화재가 났던 집이 매물로 나왔다면, 무조건 피하기보다 이 집을 수리하는 비용을 계상하여 수익이 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투자할 때 무조건 위험을 피하기보다 위험을 계량화하고 수익까지 계상해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 은행은 고객에게 3%의 이자를 주며 예금을 빌려서 다른 사람이나 기업에게 5%(이보다 더 높기도 하다)의 대출이자를 받으며 빌려준다. 대출은 무조건 나쁘다고 하는 재테크 전문가들에 따르면, 은행은 최악의 재테크를 하는 최악이 기업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결국 대출이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라, 은행이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돈을 빌려와서 더 많은 돈을 벌 수 이다면 대출은 좋은 선택이 되는 것이다.

● 아무리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어도 사업을 운영할 자본이 없으면 시장성도 없는 것이다. 많은 기업들이 초기 시장에서 통할 아이디어를 갖게 되면 PF 대출 등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월급쟁이가 아닌 사업가들은 자신의 자산규모를 키우기 위해 대출을 적극 활용한다. 경제적 자유를 원한다면 당신은 반드시 이런 과정을 거쳐야 하고, 당신의 투자나 사업이 성공한다면 더 이상 경제적 활동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부를 쌓게 될 것이다. 만약 당신이 4% 대출이자로 은행에서 돈을 빌려 10% 이상의 수익을 얻는다면, 이 대출은 좋은 대출이라고 할 수 있다.

● '레버리지 효과'란 차입금 등 타인 자본을 지렛대로 삼아 자기자본이익률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다만 레버리지 효과는 수익이 마이너스가 될 경우 손실 또한 몇 배 이상 커지게 된다는 위험이 존재한다. 따라서 절대 잃지 않는 곳에 투자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 모든 대출에는 이자가 있다. 하지만 전세금에는 이자가 없다. 이 사실을 명심하라. 무이자로 세입자의 돈을 빌려 레버리지를 얻을 수 있다. 이를 잘 활용하면 당신이 가지고 있는 자산의 규모를 크게 확장할 수 있고, 당신의 자산규모에 따라 수익이 달라질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전세금을 이용해 5억 원의 레버리지를 가지고 자산 6억 원을 만든 다음 10%의 수익률을 얻는다면. 당신의 수익은 6,000만 원이 되는 것이다. 수익률도 결과적으로 10%가 아닌 60%가 된다. 이것이 바로 부동산 레버리지의 마법이다.

● 세금을 낸다는 것은 그만큼의 수익이 있다는 것의 반증이다. 따라서 세금을 많이 냈다면 그만큼 수익이 많았다는 이야기다. 투자자가 세금을 많이 낸다는 것은 그만큼 수익이 많다는 것이고 연봉이 높다는 것과 비슷한 이야기다. 우리가 투자를 하는 것은 세금을 덜 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수익을 많이 얻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 통상적으로 준 무피 투자는 일반적인 부동산 매매를 통해 실현 가능하지만, 실 무피 투자는 부동산 경매로 실현되는 경우가 많다.

 

[2장. 월급쟁이 너바나가 구축한 돈 버는 시스템]

● 월급쟁이로서 소득을 크게 늘리는 것이 불가능했던 내가 선택한 방법은 지출을 줄이는 것이었다.

나는 한번 매입한 부동산은 잘 팔지 않는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월급을 통해 생활비가 마련되고 월세를 통해 투자금이 생기며 전세 상승으로 인해 추가 투자금까지 생기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 부동산 매입에 가장 좋은 시기는 1년 딱 두 번이다. 여름철 가장 무더울 때와 장마철, 그리고 겨울 크리스마스 때부터 음력 설 전까지다. 이때 부동산을 매입하면 가장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 지방 중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광역시나 각 도에서 중심이 되는 도시가 있다. 이런 도시들의 경우 그 외곽 주변 도시 인구들의 유입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수요가 늘어날 확률이 높다. 또한 기업의 이주 같은 사업장의 이동이나 공장증설에 따라 인구가 늘어나는 곳도 있다. 그런 지역의 경우 부동산 물건의 매매가는 오르지 않아도 전세나 월세 수요가 많으므로 임대가 오른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연봉을 주는 대기업이 위치한 지역이나 향후 우리나라를 먹여 살릴 만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있는 지역은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 지역의 물건 중 매매가와 전세가가 붙어 있는 것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투자하라.

시세차익형 부동산 네 가지 전략 제1전략: 싸게 사서 싸게 판다 제2전략: 싸게 사소 비싸게 판다 제3전략: 비싸게 사서 싸게 판다 제4전략: 비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부동산 물건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은 모든 투자자의 로망이다. 하지만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수적이다. 매사에는 일장일단이 있으므로 부동산 물건을 싸게 사기 위해서 큰 노력을 기울였다면 매도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싸게 샀을 경우에는 이를 오랫동안 보유할 수 있는 체력, 즉 리스크 관리도 팔요하다는 이야기다.

● 본인의 투자금이 넉넉지 않다면 부동산 경매를 배워두는 게 좋을 것이다.

●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분양하는 상가나 오피스텔 등 잘 꾸며진 상태의 수익형 부동산을 가장 비싼 가격에 사곤 한다. 이러한 수익형 부동산은 수익률이 은행 적금이자와 다를 바 없다. 투자는 외양 좋은 수탉을 고르는 게임이 아니다. 볼품은 없더라도 알을 낳는 암탉을 고르거나 오히려 병아리라고 해도 암컷을 싸게 구입해 가꾸고 건강하게 키워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알(월세)도 얻을수 있고 시장에 좋은 가격으로 되팔 수도 있다. 다만 상가에 투자할 때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상가가 공실일 경우 주인이 공실 기간 동안의 '대출이자+관리비'를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다.

● 만약 당신이 안전지향적인 사람이라면 대출을 받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더 큰 수익을 얻고 싶다면 리스크(=대출)은 필수가 될 것이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원칙! 첫째, '낙찰가=대출 금약+보증금'으로 내 돈의 거의 들이지 않아야 한다. 둘째, 월세로 들어오는 돈이 대출이자를 훨씬 상회해야 한다. 셋째, 지속적으로 보유 몰건을 늘려야 한다.

● 늘 투자의 룰을 모르는 사람들은 남들의 실패를 비웃으며 아무것도 하지 않은 자산의 선택이 현명하다고 자랑한다. 비판하는 건 쉽다. 하지만 그들이 비판할 때 어느 누군가는 땀을 흘리며, 자신의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모두에게 똑같은 시간이 주어지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요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 모든 일은 준비를 얼마나 철저히 하느냐에 달려 있다. 여러 번의 경험을 통해 내가 갖게 된 지론은, 무슨 일이든지 준비를 많이 한 쪽에 유리하게 진행된다는 것이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투자는 잘하면 큰돈을 벌지만 잘못하면 큰돈을 잃을 수도 있다. 많은 고민과 연구 끝에 투자를 결정하는 이들이 더 좋은 결과를 얻는다. 물론 운 좋게 첫 투자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지만 투자의 메커니즘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면 언제가 큰 손해를 입을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3장. 돈 걱정없는 월급쟁이 되는 법]

●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일상의 노예가 아니라 주도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경영하며 보람차고 값진 삶을 살아갈 가능성이 크다. 인생이라는 길고 긴 여행을 떠나는데 중요한 것은 멋진 다동차나 끝내주는 날씨가 아니다. 당신의 목적지가 어디인지 아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 것이다.

● 돈은 우리가 행복하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한다.

● 당신의 인생 목표는 무엇인가? 그 목표를 종이에 적어두었는가?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의 인생을 추적한 결과, 인생의 목표를 종이에 기록한 사람과 그렇게 하지 않은 사람들의 삶의 모습은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두고도 이를 언제까지 이룰지 기한을 정하지 않는다면 목표를 이루기가 쉽지 않다. 만약 정해둔 목표와 시간을 고려했을 때, 그 목표를 이루기 힘든 상황이라면 목표 달성 기간을 늘리거나 몰표를 달성할 수단을 바꿔야 한다. 즉, 지금 당신의 경제 활동이 목표를 이루는데 적합하지 않다면 스스로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 아무 이유 없이 당신의 지갑에 돈이 들어오는 행운은 없다.

● 돈 걱정 없는 노후를 위해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노후에 필요한 자금이 얼마나 되는지 계산해보는 것이다.

모든 것에는 순서가 있다. 산 정상에 오르려면 바로 지금 이 바닥에서부터 차근차근 올라야 한다는 걸 사람들은 종종 잊는 것 같다. 만약 월 2,000만원이 나오는 시스템을 보유하고자 한다면 1년에 200만원이라도 나오는 시스템부터 갖춰야 한다.

● 당신에게 10%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테니 지금 당장 실천으로 옮기기 바란다. 그 방법이란, 지출을 10% 줄이는 것이다. 물론 지출을 줄이는 것보다 수익을 늘리는 것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

투자하기 전 물어야 할 질문 첫째, 이 투자로 어떤 손해가 일어날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가? 둘째, 이 리스크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가? 셋째, 이 물건에 투자하면 원금을 보존할 수 있는가? 넷째, 이 물건의 수익률(대출을 제외한)이 내가 목표로 하는 수익률에 부합하는가? 다섯째, 이 물건은 매도할 때 다른 사람이 바로 받을 만큼 매력적인가?

● 스스로 투자에 대한 확신이 서질 않고 자신이 없다면 좀 더 기다리라. 기다리는 것 또한 기회를 갖는 것이다. 서둘러서 우연히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실패하면 시장을 떠나야 할 수도 있다. 고수에게 실패는 더 멀리 뛰기 위한 시련이 될 수 있지만, 초보자에게 실패는 투자를 하지 말아야 할 변명거리가 될 뿐이다.

●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실패담은 공개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 투자는 성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다리'이지만 성공의 '보증수표'는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투자는 검과 같다. 검의 손잡이를 잡은 사람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칼날을 잡은 사람에게는 치명적 상처를 남긴다.

 

[4장. 월급쟁이를 위한 재테크 노하우]

어떤 길들은 계속 따라가고 다른 길들은 포기해야 했다. 하지만 최악은 그게 아니었다. 제일 나쁜 것은 자신의 선택을 평생 의심하며 그 길을 가는 것이었다. -파울로 코엘료-

● 당신이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면 매사가 그렇듯 기초가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이 경제신문을 읽는 것이다. 목적은 국내 외 경제 흐름을 파악하고 금융과 기업의 동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거시적이 안목을 갖춰야 부동산의 큰 흐름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당장 투자할 종잣돈이 없다고 해도 관심 있는 지역이 있다면, 실제 내가 보유했다고 생각하고 매주 한 번씩 시세를 체크해보라. 가격 등락의 흐름을 파악하게 되면, 향후 투자 시 매우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 같은 책이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의 경험이나 읽는 태도에 따라 책의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경험은 한 번에 쌓을 수 없지만 읽는 태도는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 임장을 나가기 전 인터넷을 통해 투자 지역의 정보를 찾아보는 것이 좋다. 현장에서 부동산 중개사무소 직원을 설명을 들을 때고 알고 듣는 것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듣는 것은 천지차이다.

● 중요한 것은 반드시 10군데 이상의 중개사무소에 연락해서 문의해보라는 것이다. 그래야만 해당 물건의 시세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전화할 떄도 매도자(임대인), 매수자, 임차인 이 세 명의 입장에서 문의하는 것이 좋다.

● 누군가 내게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현장을 떠나지 않는 것이라고 대답할 것 같다. 같은 물건이라도 그저 컴퓨터 앞에 앉아 '로드뷰'로 보는 물건과 현장에서 중개사무소 사람들에게 소개받는 물건은 완전히 다르다.

● 결국 보유하고 있는 돈이 얼마든 당신이 투자하는 방식의 수익률이 얼마인지에 따라 그 돈이 눈덩이처럼 커질 수도 있고 눈 녹듯 사라질 수도 있다.

● 대출을 많이 받으면 힘들게 임장 다니고 어렵사리 입찰을 하며 명도까지 해서 임대를 내놓고는 결국 은행만 배불려주는 꼴이 된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대출을 제외하고 보증금을 최소로 한 상태에서 계산한 수익률을 기준으로 삼는 게 좋다.

●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네 가지는 돈, 시간, 노력, 경험이다. 만약 당신에게 시간이 충분하고 노력할 수 있는 여건이 있는데 단지 돈이 없다면 시간과 노력으로 돈의 부족함을 메워야 한다. 만약 당신이 돈은 많은데 시간이 없고 노력할 상황이 안된다면? 당신은 돈으로 누군가의 시간과 노력 그리고 경험까지 모두 살 수 있다. 당신이 정말 큰돈을 벌길 원한다면 당신이 아껴야 할 것은 돈이 아니라 당신의 시간이다.

● 직장인 투자자로서 일과 투자에 성공하고 싶다면, CEO처럼 돈으로 다른 이의 시간을 사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 우리는 직장 업무 외에 여러 가지 일들을 하기 위해, 즉 팔방미인이 되기 위해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돈과 시간과 노력을 통해 스스로 굴러가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투자를 하는 것이다. 직원은 혼자 일하지만 사장은 협업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돈을 주고 일을 위임한다. 직원은 일을 할만큼 돈을 받지만, 결국 큰돈을 버는 것은 사장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라.

● 돈은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투자 원칙에 따라 투자한 사람에게 달라붙지만, 많은 사람들이 우후죽순으로 몰릴 땐 쏙 빠져나가는 것 같다.

● 오를 거라는 확신이 든다면, 그리고 절대 잃지 않을 준비가 되었다면 당장에라도 뛰어들어라. 다만 아직 확신이 서지 않았다면 다음 기차를 기다리거나 남들이 거들떠보지 않지만 저평가된 근거가 확실한 투자처를 찾아라.

● 시장은 항상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 따라서 자신의 기준을 세우고 본인이 싸다고 생각할 때 많이 매입하면 된다. 그러고 나서 다른 사람들도 그 투자처가 저평가되었음을 인지하기 시작할 때 남들과 반대로 매도하면 되고, 또 하락 시장에서는 더 매입하면 된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경계해야 할 단어는 '조급함'이고, 기억해야 할 단어는 '인내심'이다.

● 투자 물건을 선택할 때는 주변 지역의 여건은 물론 비슷한 환경을 가진 지역의 상황을 같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분당에 투자하려고 한다면 용인, 영통, 오산, 평촌 등을 돌아보며 각 지역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한 뒤 그에 비해서 분당의 해당 물건이 싸다는 확신이 들 때 매입하는 것이다.

● 투자 세계에서 좋은 지인을 만나서 관계를 이어가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

 

[에필로그]

● 큰 산을 옮기기 위해서 처음 해야 할 일은 바로 자은 돌 하나부터 옮기는 것이다. 그렇게 하나둘 옮기다 보면 어느새 당신이 원하는 삶에 이르게 될 것이다.

● 만약 현재의 당신을 있게 한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이 만족스럽지 않음에도 당신이 변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미래 또한 현재의 모습과 달라질 게 없을 것이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꾼다면 당신이 변해야 한다.

● 월급쟁이 재테크의 끝은 노동으로 버는 소득을 자본이 만들어내는 소득으로 변경 하는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월부에 들어오기 전에 봤을 때와 이제 투자를 시작한 상황에서 다시 보니 내용이 새롭게 느껴졌고, 왜 그렇게 순진하게 근로소득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했을까 하는 후회도 들었고, 1년만이라도 좀 더 일찍 시작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컸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월부에서 내 투자자산을 만들기 위해 시간에 투자해 저에게 오는 기회를 지나치지 않고 꼭 잡겠습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매일 경제신문 보는 시간 만들기

-시장 등락에 일회일비하지 말고 나만의 앞마당 늘려가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 월급에만 의존할 수 없다는 결론은 점점 명확해졌다. 어느 분야든 1% 안에 드는 실력만 갖춘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 1% 안에 들기 위해 정말 부단히 노력했다. 용어가 낮설었기에 정말 좋은 내용이다 싶은 책은 그 내용을 종이에 한 글자씩 옮겨 적으며 저자의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 모든 것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다. 어떤 일을 행한 것이 원인이 되어 그에 맞는 결과가 나온다. 투자를 하기로 결심했다면, 그 투자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를 예측해보는 자세가 반드시 필요하다.

● 인생에 세 번 온다는 기회는 사실 계속해서 오고 있다. 야구에서 쓰리 아웃을 당해도 총 9회의 기회가 있듯 인생에도 여전히 기회는 있다. 부동산에 대한 편견을 버려라. 게임이 될 만한 시합인지 살펴본 후 준비를 갖춰 타격 라인에 서고, 날아오는 공이 칠 만한 공인지 따져서 매트를 휘두른다면, 당신도 홈런을 칠 수 있다. 기회를 잡는 것은 여러분의 의지와 노력 그리고 열정에 달렸다.

● 세금을 낸다는 것은 그만큼의 수익이 있다는 것의 반증이다. 따라서 세금을 많이 냈다면 그만큼 수익이 많았다는 이야기다. 투자자가 세금을 많이 낸다는 것은 그만큼 수익이 많다는 것이고 연봉이 높다는 것과 비슷한 이야기다. 우리가 투자를 하는 것은 세금을 덜 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수익을 많이 얻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 아무 이유 없이 당신의 지갑에 돈이 들어오는 행운은 없다.

● 모든 것에는 순서가 있다. 산 정상에 오르려면 바로 지금 이 바닥에서부터 차근차근 올라야 한다는 걸 사람들은 종종 잊는 것 같다. 만약 월 2,000만원이 나오는 시스템을 보유하고자 한다면 1년에 200만원이라도 나오는 시스템부터 갖춰야 한다.

● 중요한 것은 반드시 10군데 이상의 중개사무소에 연락해서 문의해보라는 것이다. 그래야만 해당 물건의 시세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전화할 떄도 매도자(임대인), 매수자, 임차인 이 세 명의 입장에서 문의하는 것이 좋다.

● 직장인 투자자로서 일과 투자에 성공하고 싶다면, CEO처럼 돈으로 다른 이의 시간을 사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 시장은 항상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 따라서 자신의 기준을 세우고 본인이 싸다고 생각할 때 많이 매입하면 된다. 그러고 나서 다른 사람들도 그 투자처가 저평가되었음을 인지하기 시작할 때 남들과 반대로 매도하면 되고, 또 하락 시장에서는 더 매입하면 된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경계해야 할 단어는 '조급함'이고, 기억해야 할 단어는 '인내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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