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일독
2. 저자 및 출판사: 이지성/차이정원
3. 읽은 날짜: 25.6.28
4. 총점(10점 만점): 8점
STEP2. 책에서 본 것
✨제1부. 인생을 바꾸는 일독✨
● 미옥의 이야기에는 자신만의 인생 경험이 녹아 있었다.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이 사람은 진짜 자기 인생을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 혹시 '레드 퀸 효과'를 아세요? 누구든 주변 환경과 같은 속도로 움직인다면 같은 장소메 머무를 수밖에 없어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유명한 루이스 캐럴의 또 다른 소설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이야기에요. 제자리에 머물기 위해서는 온힘을 다해 뛰어야 한다. 다른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최소한 두 배는 빨라야 한다.
● 주변의 뛰어난 동료들이 무엇을 읽고 있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한번 잘 살펴보세요. 비슷한 경쟁에서 벗어나려면 열심히 뛰는 것만으로는 부족해요. 그러려면 두 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니까요.
● 현성은 지금까지 어떤 기획으로 신상품을 내놓느냐 하는 고민은 했지만 총체적 시각으로 회사일을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 독서 습관을 잡는 첫 번째 단계라는 뜻의 일독(一讀)이지요. 30일 동안 일독해보세요. 생각보다 책 읽는 즐거움이 클 테니까요.
● 하이쿠는 현성의 얼어붙은 마음을 촉촉하게 녹여주었다. 완전히 말라 죽어 없어진 줄 알았던 감성이 하이쿠를 읽을 때마다 되살아나는 것 같았다.
● "나는 천천히 가는 사람이다. 그러나 뒤로는 가지 않는다." 링컨의 말은 종이에 적어두기까지 했다. 하루에도 몇 번씩 곱씹었다. 하루에 비록 한 줄을 읽을망정 한 줄도 읽지 않는 날은 없도록 하겠노라 다짐했다. 한 문장이 한 장이 되고, 한 장이 한 귄이 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었다.
● 오늘 읽은 문장에 가슴이 뛰고 내일 읽을 문장에 마음이 설렜다. 머리로 읽은 것이 가슴으로 내려오기까진 시간이 걸렸지만 일단 머리에서 가슴으로 옮겨진 글들은 마음 밭에 좋은 씨앗으로 뿌려졌다. 뿌리 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샘이 깊은 물이 가뭄에 마르지 않듯, 평생 현성의 삶에 용기와 힘을 줄 게 틀림없는 문장들이었다.
● 순간, 현성은 미옥을 만나면 왜 기분이 좋아지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풀린 듯했다. 어떤 대화를 나누다가 칭찬의 말이 나오면 그녀는 자신의 몫으로만 챙기기보다 아주 기분 좋게 상대에게 넘겨주었다. 그래서 미옥과 이야기하면 마음이 불편하거나 심기가 거슬리는 일이 거의 없었다. 어떤 이야기도 편하게 할 수 있었고, 대화를 나누고 나면 자신이 좀 더 괜찮은 사람처럼 느껴졌던 것이다.
● 그럼 네가 바라는 변화는 지금보다 더 나빠지지 않는 거니? 그게 전부야? 진짜 어떤 삶을 살고 싶은 건데?
● 모든 일에는 과정이 필요하지. 요령도 배워야 하고 성공 마인드도 몸에 익혀야 해. 절실한 마음이 우선이지만 생각만 해서도 안 돼. 몸을 움직여야지. 독서 습관은 마인드만으로 길러지지 않아. 매일 손에 책을 들고 읽어야 하지. 습관은 무조건 몸으로 익히는 거야.
● 누군가는 음악으로 인생이 바뀌었다고 하고, 누군가는 사람을 만나 인생이 바뀌었다고 하잖아? 내 경우엔 책이었어. 독서는 내 인생의 일부야. 세상에 읽을 책을 많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걸. 매일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건 삶이 주는 선물 같아.
● 해보지도 않고 큰일인지 작은 일인지 어떻게 아니?
● 독서하는 목적은 안 잊었지? 책을 읽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야. 내가 왜 책을 읽으려고 하는가? 무엇을 위한 독서인가? 반드시 초심을 기억해. 독서 습관을 잡기 위한 세 번째 미션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 거야. 책과 시간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는 것이지.
● 평생 다 갚지 못할 큰 은혜를 받았는데 어떻게 갚아야 하냐고 물으니까 자신한테 고마움을 느낀다면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만났을 때 그 사람을 도와주면 된다고. 감사함을 나누며 사는 것이야말로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하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이라고.
● 100일 33권 독서를 성공시키는 일곱 가지 팁 1. 표지든 작가든 내용이든 마음에 끌리는 책 33권을 산다. 2. 책꽂이를 산다. 3. "오늘도 나는 책을 읽는다!"를 매일 아침과 잠들기 전, 소리 내어 세 번 이상 말한다. 4. 다이어리나 노트에 매일 독서 일기를 쓴다. 책 제목과 읽은 페이지도 간단히 기록한다. 5. 아침 독서 한 시간, 저녁 독서 한 시간, 출퇴근 독서 30분을 엄수한다. 6. 근무 시작 전 5분, 점심시간 5분을 이용해 매일 명언집을 읽는다. 7. 반드시 평균 일주일에 두 권 이상을 읽는다.
● 책을 읽다 보니 평소 자신이 왜 그렇게 게으름에 온갖 이유를 붙여왔는지 어렴풋이 이해되었다. 항상 그럴듯한 이유가 있었지만 그것은 정말로 핑계에 불과했다. 그리고 그 핑계의 달콤함에 빠져 깊은 잠에서 깨어나질 못했던 것이다.
● 책을 읽을 때마다 그저 놀랍기만 했다. 무엇을 읽어야 할지 몰라서 재미있어 보이는 것 위주로 샀던 책이었다. 그때그때 마음 가는 대로 집어서 읽은 것뿐이었는데 어느 것 하나 새롭지 않은 것이 없었다. 책은 미지의 세계였고, 독서는 흥미로운 탐험과 같았다.
● 자신이 맡은 업무에만 매달리면 시야가 좁아져서 더 나은 결과를 만들기 어렵지. 현실적으로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하지. 그러나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의 핵심, 즉 업의 본질을 깊이 고민해보게. 그러면 자연스럽게 일의 흐름을 파악하고 적재적소에 배팅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거야.
● 예를 들면 필립이 그했다. 현성이 수백 가지 자료를 모아 몇 달에 걸쳐 분석하고 파악한 내용을 그는 단지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정확하게 핵심을 짚어냈다. 동물적 직감이라고나 할까. 그러나 그것을 알면서도 현성은 피나는 노력으로 그를 극복하려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자신이 뛰어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생각하고 그저 체념하고 있었던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남과의 비교가 아니라 자신과의 비교였다.
● 컵에 물을 채운다고 생각해봐. 처음 한두 방울 정도로는 눈에 띄지도 않겠지. 바닥과 중간은 조금 차이가 있을지 모르지만 어차피 컵을 채우지 못했다는 점에선 마찬가지일 거야. 그러나 반만 채운 후에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않고 한 방울 한 방울 마지막까지 부어 넣는다면 어떻게 될까? 확고한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한 이유는 설령 자신의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분명히 어제보다 오늘 나아지고 있다는 믿음과 희망, 그리고 끝까지 해보려는 의지가 생기기 때문이야. 노력과 결과는 결코 동떨어진 게 아니지만 항상 일치하진 않지. 노력한 만큼 결과가 안 나오기도 하지만 노력 없이는 성공적인 결과도 없어.
● 한 권의 책은 하나의 세상이었다. 도서관의 수많은 책들은 아직도 현성이 모르는 세상이 이렇게나 많다고 조용히 외치고 있었다. 그것은 좌절이 아닌 희열이었고, 절망이 아닌 희망이었다. 읽을 책은 얼마든지 있었던 것이다.
● 독서 시간 만들기! 1. 노트에 지난달에 했던 중요한 일 베스트 5를 써본다. 2. 해야 할 일은 무조건 적는다. 3. 지나친 일은 다시 적는다. 4. 제한 시간을 정하고 시간을 재가면서 읽는다. 5. 즐겁게 읽는다. 6. 우선순위에 독서를 넣는다.
✨제2부. 100권 독서로 최고 전문가로 거듭나다✨
● 처음엔 재미있는 게 좋았는데 이젠 단지 재미만 위해 읽는 게 좀 허전해요. 단순히 재미로만 책을 읽는다면 그게 게임을 하거나 텔레비젼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 것과 뭐가 다른가 싶어서요.
● 단지 '열망'이라는 단어를 말한 것뿐인데 마음 저 깊은 곳에 잠자고 있던 무언가가 건드려진 듯 가슴이 뜨거워졌다.
● '내 업무 분야에서 1인지가 되겠다.' 그것은 목표이자 결심이었다. 뚜렷한 목표는 강한 성취 동기를 불러일으켰다. 예전에는 무엇인가를 위해서, 무언가가 되기 위해서 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목표를 세우고 나자 흔들림 없이 나아갈 힘이 생겼다.
● 자기 업무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한 1년 100권 독서 1. 업무 분야의 고전으로 꼽히는 책을 한 달에 열 권씩 산다. 2. 일주일에 두 권씩 읽는다. 3.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에는 밑줄을 치고 여백에 자신의 생각을 적는다. 4. 한 챕터씩 요약 정리를 하고 중요한 내용은 따로 메모하거나 녹음한 후 출퇴근 시간에 읽고 들으면서 자신의 것으로 소화한다. 5. 주말마다 두 권의 책에 대한 리뷰를 쓴다.
● 10분이 여섯 번 모이면 한 시간이 된다고 했어. 책 읽을 한 시간이 없다면 그 한 시간을 모아서 만들어보자. 지금껏 5분 10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가며 절약해보기는 처음이었다. 생활 속에는 의외로 많은 5분과 10분이 숨어 있었다. 시간을 새롭게 쓰기 시작하자 업무 능력도 향상되는 듯했다. 하루가 24시간이 아니라 48시간처럼 느껴졌다. 매일 새로운 충족감을 느꼈다. 역시 미옥의 말이 맞았다. 힘든 오르막 다음엔 쉬운 내리막이 오는 법이었다.
●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온종일 책을 읽는 일은 현재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사치였다. 먹지 않아도 배가 고프지 않았고 마시지 않아도 목이 마르지 않았다. 완전히 몰입해서 책만 읽었다. 조금씩 끊어 읽지 않고 시간을 통째로 바친 경험은 현성의 가슴에 새로운 불씨를 일으켰다. 3박 4일 동안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책만 읽었을 뿐인데도 3일 전의 자신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았다. 그러나 지금은 오직 읽을 뿐이었다. 지금 여기, 발가락 사이로 모래의 부드러운 감촉을 느끼는 것이 전부이듯, 책을 읽는 순간에는 오직 책을 읽을 뿐이었다.
● '지금까지 나는 얼마나 많은 것들로부터 도망쳐왔던가' 책을 읽기 전에는 어떤 일이든 적극적으로 나서는 법이 없었다. 그러나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스스로 달라지기 시작했다. 도망치기보다 적극적으로 맞서는 법을 배운 것이다. 단지 책을 읽는 것만으로, 저절로 변한 것은 아닐지도 몰랐다. 그러나 현성은 책 속에서 길을 발견했고, 배웠고, 그리고 무엇을 해야 할지를 찾았다.
✨제3부. 자신만의 전설을 써내려가다✨
● 힘을 얻기 위한 독서에서 인생을 바꾸기 위한 독서를 하기 시작했어요. 잘 살펴보니까 제가 밥은 하루 세끼를 꼬박꼬박 챙겨 먹으면서도 책은 세 권을 못 읽더라고요.
● 어떻게 하면 지금과는 다른 존재가 될 수 있을까요? 책을 1000권쯤 읽으면 알게 될까요? 단지 변화를 바라는 것만으로 저절로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알아요.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무엇을 지향하고 무엇을 해야 할까요? 아까 땅이 도와줘야 새싹이 자란다는 말씀을 하셨죠? 새싹이 큰 나무로 자라기 위해선 반드시 도움이 필요하단 뜻이잖아요. 그렇다면 저는 지금 어떤 도움을 받아야 할까요?
● 독서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사고를 빌려서 그 사람을 대신 살아보는 행위라고 생각해요.
● 세상엔 성공한 사람의 수만큼이나 많은 삶의 방식이 있었다. 그러나 분야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일하는 스타일도 다른 그들에게도 공통점이 있었다. 독서를 통해 길을 찾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도 한때는 평범한 사람이었다는 사실이다. 심지어 자신보다 못한 삶을 살았던 사람들도 있었다. 그들과의 인터뷰는 충격이기도 했지만 용기를 주는 시간이기도 했다. 성공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주어진 행운 같은 것이 아니라 자신처럼 평범한 사람도 도전해서 성취할 수 있는 것임을 강하게 확신했기 때문이었다. 자신이 원하는 성공을 이뤄낼 수 있다는 희망이 현성의 가슴 깊은 곳에 뜨거운 불씨로 자리 잡아 가고 있었다.
● 사람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첫 번째는 성공한 사람들이 너무 대단해 보이기 때문에 나는 절대 그렇게 될 수 없다는 자신감 부족 때문이고요. 두 번째는 성장 단계에 안주하다가 금방 바닥이 나는 거예요. 중간에 부가 쇼크를 주지 않는다면 10년 이상은 성장하기 어렵죠.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그동안 책을 보면서 왜 변화가 없었는지 알 수 있었고 내가 그냥 책을 읽고만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6월에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고, 해보지 않은 일에 대한 두려움도 결국 내가 만들어낸 변명이라는 벽이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열중으로 시작으로 꾸준히 독후 남기기
-책에서 본 내용을 일과 투자에 적용해 실행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 주변의 뛰어난 동료들이 무엇을 읽고 있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한번 잘 살펴보세요. 비슷한 경쟁에서 벗어나려면 열심히 뛰는 것만으로는 부족해요. 그러려면 두 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니까요.
● 오늘 읽은 문장에 가슴이 뛰고 내일 읽을 문장에 마음이 설렜다. 머리로 읽은 것이 가슴으로 내려오기까진 시간이 걸렸지만 일단 머리에서 가슴으로 옮겨진 글들은 마음 밭에 좋은 씨앗으로 뿌려졌다. 뿌리 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샘이 깊은 물이 가뭄에 마르지 않듯, 평생 현성의 삶에 용기와 힘을 줄 게 틀림없는 문장들이었다.
● 해보지도 않고 큰일인지 작은 일인지 어떻게 아니?
● 책을 읽다 보니 평소 자신이 왜 그렇게 게으름에 온갖 이유를 붙여왔는지 어렴풋이 이해되었다. 항상 그럴듯한 이유가 있었지만 그것은 정말로 핑계에 불과했다. 그리고 그 핑계의 달콤함에 빠져 깊은 잠에서 깨어나질 못했던 것이다.
● 컵에 물을 채운다고 생각해봐. 처음 한두 방울 정도로는 눈에 띄지도 않겠지. 바닥과 중간은 조금 차이가 있을지 모르지만 어차피 컵을 채우지 못했다는 점에선 마찬가지일 거야. 그러나 반만 채운 후에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않고 한 방울 한 방울 마지막까지 부어 넣는다면 어떻게 될까? 확고한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한 이유는 설령 자신의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분명히 어제보다 오늘 나아지고 있다는 믿음과 희망, 그리고 끝까지 해보려는 의지가 생기기 때문이야. 노력과 결과는 결코 동떨어진 게 아니지만 항상 일치하진 않지. 노력한 만큼 결과가 안 나오기도 하지만 노력 없이는 성공적인 결과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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