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021년 vs. 2025년 대출규제 비교 - 시장의 본질을 꿰뚫는 사람만이 내 집을 갖는다 - 한가해보이
"왜 내가 사려는 이 시점에 꼭 이런 규제가 나올까?"
상황은 반복되지만 항상 같은 방식은 아닙니다.
이번에도 규제는 반복되었고, 우리는 과거 그랬던 것처럼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었습니다.
과거(2017)vs 현재(대출규제의 구조와 의도)
규제 발표 이후 시장은 당장 얼어붙을까?
그렇지 않습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대출 규제가 발표되고 실제 시장에 정착되기까지는 일정한 시차가 존재합니다.
이때 가장 흔히 벌어지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혼란속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것
작년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규제가 발표되자
이제 나는 끝이구나
이제는 그냥 전세나 살아야지.. 라고 스스로 선을 긋고 뒤로 빠진분들
그분들은 결국 차가운 시장에서 더 비싼 전세값 더 까다로운 조건을 감당하며 내 집 마련의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반면
그 시장을 지켜보면서 멈추지 않았던 사람들
규제를 내 상황에 맞게 살펴보고 내가 가능한 전력을 찾았던 사람들
그들은 혼란이 지나간 시점에서
놀랍도록 내 상황에 맞는 아니 그 이상의 내 집을 마련하였습니다.
진짜 투자자 실수요자의 자세란 무엇인가?
규제는 반복됩니다.
그 가운데서 자산을 지킨 사람 자산을 늘린 사람은 다릅니다.
규제를 불평하며 멈춘사람은 기회를 잃었습니다.
하지만 규제를 읽고 전략을 바꾼 사람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가 해야할 질문은
왜 하필 내가 살때 이러냐 vs 이 규제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인가?
지금 이 시점 우리가 주목해야할 3가지 전략적 관점
1.내 자금 구조를 정밀하게 점검하라
- 총 대출 가능액을 사전에 파악
- 주담대 신용대출 전세대출 조합 점검
- 내가 원하는 지역만이 아니라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지역
2. 전입 처분 요건에 맞춰 치밀한 계획을 세워라
- 6개월 내 전입과 기존 주택 처분 조건은 희망으로 하는게 아니라 치밀한 계획을 통해 해야하고
- 중개사분과 협업하여 계약 > 잔금 > 이사 시점까지 시뮬레이션을 갖춰둬야 합니다.
3. 입지가치 vs 가격거품을 분리해 살펴바라
- 가격이 올랐다는 이유로 불안해하지말고
- 가치대비 고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훈련이 필요하고
- 똘똘한 한 채 전략은 더욱 치열하게 그러나 무리한 대출은 절대 피하기
*멈춘 사람은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투자든 실거준든 중요한 건 의지와 준비된 모습
규제 때문에 기회를 놓친게 아니라
규제를 이해하지 못하고 두려워했기 때문에 기회를 놓친 것입니다.
진짜 기회는 바로 이런 시기에 할 수 있는 걸 찾는 사람에게만 열립니다.
걱정보다 상황을 먼저 냉정하게 살펴보세요
희망보다 실질적인 계획을 먼저세우세요
불안보다 계속 해 나가세요
그게 결국 남들보다 앞서가는 가치있는 선택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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