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택과집중0입니다.
그릿으로 하는 독서모임을 마지막으로 한달간의 열중 독서모임이 마무리됐네요
한 과정이 끝날때마다 새로운 인연들과의 한달이 아쉽기도하고, 뒤돌아보기도 하게되네요.
이번 책은 “그릿” 이였고,
이미 한번 읽은 책이였는데, 중간에 도저히 못읽겠다며 하차했더랬져..
(그릿에서조차도 그릿하지 못한..)
그래도 이번에는 끝까지 다 읽고 독서모임을 참여했습니다.
오프로 만나고싶었지만, 동료분들의 일정상 많이 참여 할 수 있는 주중 온라인으로 모임이 진행됐습니다.
조장님이 워낙 리딩을 잘해주셔서 서로 부족함 없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중 기억에 남는부분을 몇개 적어보자면,
그릿 점수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저희 조 동료분들은 주로 2~4점대로 점수를 받았는데,
“부족”하다기 보다 스스로에 대해 엄격한편인거 같다는 조장님의 말씀에 웃기도하고 위로받기도 했습니다.
목표와 행동 들에 대한 언급도 많이 이뤄졌는데,
정리해보자면 목실감시금부 작성/ 월 복기&계획 수립 / 환경세팅 등이 거론되었습니다.
“습관”을 세팅하는게 중요하다고 한달 내내 이야기한 것 같은데
저 스스로 볼때, 말뿐이였던 한달인거같아 아쉽기도 했습니다.
(7월엔..해보겠슴다)
또, 조장님&조원분들이 언급했던 목표들을 다 이룰 수 있는 7월, 2025년 됐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끄럽지만 서로를 칭찬하며 마무리했습니다.
무엇보다, 1호기를 두고 마음이 어려우신 상황이였을 조장님.
한달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겸손함과 독서모임 리딩 방법 등 많이 배우는 한 달 이였습니다.
함께 좋은 한 달 만들어준 딘딩님, 챱챱이님, 아보카도토마토님, 넥스테이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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