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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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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예프리)
‘일대빨, 일단 대충 빨리 시작하고 본다.’
모든 걸 빠짐없이 준비하고 오나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보다 일단 빠르게 실행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다 줄 때가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저런 이유 때문에 시작하지 못할 핑계를 찾고, 완벽한 타이밍을 찾으면서 그 기회마저 놓친다면 그것만큼 한심한 일이 있을까. 책의 내용처럼 완벽한 때는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되짚어본다. 저자는 일단 시작한 후 끊임없이 배워나가며 성장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일대빨' 이라는 단어가 기존의 내 생각과 다른 점이 있다. 무엇인가 마음을 단단히 먹고 준비를 단단히 해서 시작하면 성공확률이 높다고 생각했는데, 이것과 반대로 일단 한발 내딛고 그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신선하면서도 이 방법이 새로운 도전과 시도에는 맞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의 글귀 중에 '당신의 시행착오를 항상 응원하고 싶다 p236' 라는 말처럼 실패를 걱정해서 하지 않는 것보다 우선 시도하고 시행착오를 겪더라고 일단 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도 있을 것이다.
62페이지에서 ‘1억이 있어야 투자할 수 있을까?’ 제목으로 작가의 생각을 풀어내고 있는 부분이 있다. 1억 부터 모아라라는 말을 흔히 하는데, 저자의 생각은 달랐다. 1억 모으기 전 1000만원 정도 먼저 모아두고 소액으로 투자를 할 것 같다라고 말한다. 적은 돈을 굴리면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장을 하는 것이 처음부터 전 재산을 털어넣어 리스크를 떠 안는 것보다 훨씬 나을 것이다. 물론 큰 돈이나 작은 돈이나 그 돈을 운용할 능력이 없으면 그 것만큼 안타까운 일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시장의 흐름을 읽고 내가 가진 종잣돈에 맛는 투자처를 적절한 타이밍에 고르는 능력을 갖추는 일, 이게 제일 중요하다. 저자는 '1억을 모은다고 해서 이 능력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는다'라고 말하고 있다.
책 내용 중 ‘수익금액 = 투자금액 X 투자기간 X 수익률’ 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주식투자에서 종목을 고르는 일, 부동산투자에서 물건을 고르는 일 등 돈 버는 모든 일에서 기본은 돈 버는 시장과 방법을 알고 시간이라는 흙에 자신의 종잣돈이라는 씨앗을 심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농사짓는 능력에 따라 수익률이 개인마다 다르므로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돈 버는 능력(돈그릇)을 키우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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