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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워런 버핏 라이브 (Warren Buffett Live)
저자 및 출판사:대니얼 피컷·코리 렌 / 출판사: 에프앤미디어
읽은 날짜:2025년 7월 2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가치투자 #멘탈관리 #커뮤니케이션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9.8점
이 책의 저자인 대니얼 피컷(Daniel Pecaut)은 워런 버핏을 가까이에서 직접 인터뷰하고 관찰한 경험을 바탕으로, ‘라이브’라는 키워드처럼 버핏의 의사결정과 일상, 대중과의 소통 방식을 심층적으로 소개했다. 공동저자 코리 렌(Cory Len)은 버핏의 투자 원칙과 철학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 책 또한 ‘단순하지만 깊이 있는 실전형 지혜’로 금융과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뿐 아니라, 리더십과 인간관계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책은 워런 버핏의 실제 일상과 투자 현장,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단순히 그가 어떤 주식을 샀고 얼마를 벌었는지를 나열하는 게 아니라, 버핏이 의사결정을 내리는 방식, 위기 상황에서 감정을 어떻게 다스리는지, 그리고 주주나 동료들과 소통할 때 어떤 태도를 가지는지를 중심으로 담았다.
버핏은 복잡한 공식보다 기업의 본질과 경쟁력, 장기적인 가치를 중시하며, ‘내가 이 회사를 평생 가져가도 좋은가’를 스스로 물었다고 한다. 위기가 닥쳐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과 평소 독서와 성찰을 통해 쌓은 자기 통제가 그의 투자 철학을 지탱했다. 또한 연례주주총회에서 보여준 유머와 솔직함은 많은 이들에게 신뢰와 존경을 불러일으켰다. 책은 이런 점들을 풍부한 사례와 인터뷰를 통해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버핏이 왜 ‘오마하의 현인’이라 불리는지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생각에 관한 생각” (Thinking, Fast and Slow, 대니얼 카너먼 지음)
버핏이 투자나 삶에서 의사결정을 내릴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냉철함’과 ‘인지의 오류를 피하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대니얼 카너먼의 책은 인간이 얼마나 비합리적이며 자동적으로 판단을 내리는지 보여주고, 어떻게 하면 더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지를 알려준다. 버핏의 투자 태도를 심리학적 관점에서 다시 돌아보며, 나 자신의 판단 습관을 성찰하기에도 좋은 책이다
‘워런 버핏’을 단순히 금융의 신으로만 보지 않고, 비즈니스-인생-인간관계 전 영역에서 본받을 모습을 제시한 이 책은, 투자자뿐 아니라 모든 리더와 직장인, 인간관계 속 자신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큰 통찰을 주었다. 10점을 만점으로 준다면 ‘10점 가까운 9점’—즉, 읽고 적용하고 또 읽고 싶어지는 그런 책이었다. 앞으로 나도 버핏의 질문 방식, 멘탈 루틴, 소통 태도를 참고하며 더 나은 의사결정과 삶의 균형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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