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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개요
1. 책 제목: 여덟단어
2. 저자 및 출판사: 박웅현 / 인티앤
3. 읽은 날짜: 250702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5. 느낌점
재독하게 된 여덟단어는 인생을 대하는 자세에 대하영 8가지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다. 성공하는 방법이 아닌 타인의 인생이 아닌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주기에 첫번째 단어인 ‘자존’에서 부터 시작하여 ‘인생’이라는 단어로 끝맺음 한다.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2 중요한 건 얼마나 좋은 학벌을 가지고 있느냐, 얼마나 많은 돈을 버느냐가 아닙니다. 기준점을 바깥에 두고 남을 따라가느냐, 아니면 내 안에 두고 나를 존중하느냐압니다.
p32 내가 가진 장점을 스스로 보고 인정해줘야 합니다. 제다 좋아하는 부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존중해야 하죠. 단점을 인정하되 그것이 나를 지배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깨달은 것
책의 첫번째 ‘자존’에 대해서 자신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에서 부터 이야기 하고 있다. 타인의 시선에 맞추며 살지, 자신의 시선을 따라 살아갈지에 따라 자존이 결정되며 자신이 가진 색과 장점과 단점을 알아가고 단점을 보완하는 장점을 드러내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을 대하는 태도 중 하나이다.
나의 삶에서 자존했을 때는 무언가를 ‘합격’ 했을 때이며 가장 낮은 자존했을 때는 ‘불합격’인 것 같다. 합격을 통해서 내가 사회에 필요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사람을 필요, 불필요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어리석어 보이지만 나에게는 그것이 자존의 기준이였던 것 같다. 지금은 필요가 많으면 일을 많이 시켜 피곤하지만 어느정도 필요가 있는 사람이 직장에서도 오래 갈 수 있는 것 같다.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투자자로서 자존은 무엇일까? 직장에서, 가정에서, 투자자로서 자존의 기준을 찾아봐야 할 것 같다.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35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가졌어요. 소통을 잘하면 주변 사람들이 움직일 겁니다.
-깨달은 것
일곱번째 단어는 ‘소통’으로서 타인과 함께 사는 이 세상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남들이 생각하는 ‘나’에 대해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도 하여 소통이 잘 되거나, 소통의 부재로 인하여 생기는 이로움과 오해들이 많다.
저자처럼 나 또한 발표를 못 하였기에 저자의 마음을 잘 안다. 대학교 1학년에 동기가 남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을 보고
나도 당연히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였다. 말을 더듬고 머리가 하얘지는 경허을 하고 나서 그 때부터 발표트라우마가 생긴 것 같다. 월부에 와서야 조장을 하고 조모임에서 내가 먼저 말을 해야 모임이 진행되다 보니 월부적 E성향이 만들어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에서는 불편함이 있다.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나에게 소통은 후천적 영역이다. 편안한 생태가 되고 몰입해야 긴장이 사라진다. 직장에서, 투자에서도 편안한 상태로 만들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해 할 것 같다.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40 인생은 젊든 아니든 누구에게나 전인미답이 아닐까요? 그래서 늘 위험하지만 또 한편으로 매 순간 흥미진진한 것이 인생일 겁니다.
P255 모든 인생이 최선만을 선택할 수 없습니다. – 때로는 차선에서 최선을 건져내는 삶이 더 행복할 수 있습니다.
P259 인생에 기회는 옵니다. 반드시 올 것이고, 준비된 사람이라면 그걸 잡을 겁니다.
P270 묵묵히 자기을 존중하면서 클래식을 궁금해하면서, 본질을 추구하고, 권위에 도전하고, 현재를 가치 있게 여기고 깊이 보고 지혜롭게 소통하면서 각자의 전인미답의 길을 가자.
-깨달은 것
마지막 단어인 ‘인생’에 대해서 인생이란 가보지 못한 길을 걷는 것이기에 위험하고 흥미진진하며 최선이 아닌 차선들의 선택으로 만들어지며 그 속에서 준비된 자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말한다.
가보지 못한 길을 가는 즐거움을 오랫만에 느끼고 있다. 제대 후 간 한달 간의 유럽여행에서도 남들이 가지 않는 새로운 길을 다녀보는 용기가 그 때는 있었고, 남들이 하지 않았던 중동지역으로 선교도 가보았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편안함을 찾는 선택들만을 해온 것 같다. 1호기 투자도 어쩌면 내가 수리도 안 하고 전세스트레스를 안 할 수 있고, 쉽게 할 수 있어서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묵묵히 작고 소중한 월급을 존중하면서 기준을 궁금해하면서, 저환수원리를 추구하고, 시장에 도전하고, 저평가 단지를 가치 있게 여기고 깊이 보고 지혜롭게 부사님과 매도인, 세입자와 소통하면서 각자의 전인미답의 길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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