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 45기 4고픈 아파트 다 사9 부자되조 연두해요] 몰입

  • 25.07.02
몰입 확장판 대표 이미지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3. 읽은 날짜: ~ 6/22

4. 총점 (10점 만점): 9 / 10점

 

책에서 본 것 & 책에서 깨달은 것

 

“새벽에 혼자 일어나서 주어진 문제에 몰입하다 보면 세상은 모두 잠들어 조용한데, 이 광활한 우주에 이 문제와 이 문제를 생각하는 나, 오로지 둘만 존재한다는 느낌이 들곤 한다. 자신이 도달할 수 있는 최대의 집중 상태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충만감이 전해지는 것이다. … 제아무리 복잡하고 머리 아픈 문제라도 머지않아 풀릴 것이라는 생각이 들며, 세상의 어떤 문제도 풀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쳐난다”

“쫓는 사자의 몰입과 쫓기는 사슴의 몰입은 분명히 다르다”

→ 나는 주로 쫓기는 사슴의 입장에서 몰입을 했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와 비슷하게광활한 우주에 이 문제와 이 문제를 생각하는 나, 오로지 둘만 존재한다는 느낌의 충만감” 을 만끽하며 새벽에 혼자 고민하던 시간을 좋아했던 시기도 있었다. 쫓기다가 빠져든 몰입이 아닌 사자의 몰입은 어떨까 궁금해졌다.. 

 

 

“내가 그 연구를 수행하면서 최선을 다해 내 삶을 불태웠다면 후회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주어진 일을 밤새워 열심히 하면 자신이 발전하기보다는 소모된다는 느낌을 갖는다. 그리고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일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이 식게 된다.”

→ 내 연구실 생활은 단순히 재밌어 보인다는 가벼운 흥미와 취업을 위한 선택이었기에, 내가 왜 이걸 하는지, 내가 하는 일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정말 의미가 있기나 한 건지에 대한 잡생각이 자주 들었다. 그래서인지 간절함이 부족했고, 논문을 쓸 때 정도나 겨우 “쫓기는 사슴”처럼 움직였던 것 같다.

몰입이란 자연스럽게 내가 좋아하는 일, 최적의 시기, 최적의 문제로 찾아오지 않는다. 스스로 문제를 찾아내고, 그 도전 과제를 끊임없이 고민해야만 진정으로 몰입할 수 있다..

 

 

+ CASE STUDY 사례

→ 몰입할 과제를 정하는 것은 “남는 시간에 어떻게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돈을 버는가에 대하여” 등과 같이 추상적인 과제에서 시작해도 되는군..?

 

 

책에서 적용할 점

 

몰입 8계명을 모니터에 붙이고, 과제 정하기

약한 몰입 1단계부터 몰입 근육 키워보기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모진 가시밭길일 것이라고 예상했던 그 길이 실은 천국으로 가는 길이었던 것이다.”

 

“지금 해야 하는 일, 해야 하는 공부를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목표로 만들어라. 그러면 삶을 채우고 있는 모든 순간이 행복해질 것이다. 내가 이 책에서 말하려던 것이 이것이다. 해야 할 일을 즐기며 행복하게 사는 방법. 나는 그 해답을 ‘몰입’에서 찾았다.”


댓글


바다 윤슬
25. 07. 03. 00:03

연두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