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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3. 읽은 날짜: ~ 6/22
4. 총점 (10점 만점): 9 / 10점
“새벽에 혼자 일어나서 주어진 문제에 몰입하다 보면 세상은 모두 잠들어 조용한데, 이 광활한 우주에 이 문제와 이 문제를 생각하는 나, 오로지 둘만 존재한다는 느낌이 들곤 한다. 자신이 도달할 수 있는 최대의 집중 상태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충만감이 전해지는 것이다. … 제아무리 복잡하고 머리 아픈 문제라도 머지않아 풀릴 것이라는 생각이 들며, 세상의 어떤 문제도 풀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쳐난다”
“쫓는 사자의 몰입과 쫓기는 사슴의 몰입은 분명히 다르다”
→ 나는 주로 쫓기는 사슴의 입장에서 몰입을 했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와 비슷하게 “광활한 우주에 이 문제와 이 문제를 생각하는 나, 오로지 둘만 존재한다는 느낌의 충만감” 을 만끽하며 새벽에 혼자 고민하던 시간을 좋아했던 시기도 있었다. 쫓기다가 빠져든 몰입이 아닌 사자의 몰입은 어떨까 궁금해졌다..
“내가 그 연구를 수행하면서 최선을 다해 내 삶을 불태웠다면 후회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주어진 일을 밤새워 열심히 하면 자신이 발전하기보다는 소모된다는 느낌을 갖는다. 그리고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일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이 식게 된다.”
→ 내 연구실 생활은 단순히 재밌어 보인다는 가벼운 흥미와 취업을 위한 선택이었기에, 내가 왜 이걸 하는지, 내가 하는 일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정말 의미가 있기나 한 건지에 대한 잡생각이 자주 들었다. 그래서인지 간절함이 부족했고, 논문을 쓸 때 정도나 겨우 “쫓기는 사슴”처럼 움직였던 것 같다.
몰입이란 자연스럽게 내가 좋아하는 일, 최적의 시기, 최적의 문제로 찾아오지 않는다. 스스로 문제를 찾아내고, 그 도전 과제를 끊임없이 고민해야만 진정으로 몰입할 수 있다..
+ CASE STUDY 사례
→ 몰입할 과제를 정하는 것은 “남는 시간에 어떻게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돈을 버는가에 대하여” 등과 같이 추상적인 과제에서 시작해도 되는군..?
몰입 8계명을 모니터에 붙이고, 과제 정하기
약한 몰입 1단계부터 몰입 근육 키워보기
“모진 가시밭길일 것이라고 예상했던 그 길이 실은 천국으로 가는 길이었던 것이다.”
“지금 해야 하는 일, 해야 하는 공부를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목표로 만들어라. 그러면 삶을 채우고 있는 모든 순간이 행복해질 것이다. 내가 이 책에서 말하려던 것이 이것이다. 해야 할 일을 즐기며 행복하게 사는 방법. 나는 그 해답을 ‘몰입’에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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