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자본주의, EBS MEDIA
저자 및 출판사 :가나
읽은 날짜 : 6월 27일~7월 2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자본주의 #완전판매 #분배의불균형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EBS MEDIA에서 만든 영상을 책으로 편찬한 것으로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책이다. 경제학도가 아니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되어 있습니다.
2. 내용 및 줄거리
: p.34 대출한 돈은 은행에 없다.
‘지급준비율’은 전체 예금액 중에 10%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시 대출을 해도 된다는 의미다.
p.114 "내가 가입한 상품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를 하고서 그 상품을 가입했을 경우, ‘완전판매’입니다. … 하지만 좋은 점이나 나쁜 점을 모르는 상태에서 가입하게 되는 것을 불완전 판매라고 보면 됩니다.
p.233 사람들은 네 가지 유형에 의해서 물건을 구입한다.
첫째는 그 물건이 없어서, 둘째는 그 물건이 망가져서, 셋째는 갖고 있지만 새로운 것이 더 좋아 보여서, 넷째는 그냥.
p.243 또래 집단의 동조소비
‘사회적 시선에 따른 의식조사’ …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느끼는 감정은 바로 외로움입니다. 이 외로움을 메워줄 수 있는 곳은 바로 또래집단이죠. … 이것이 바로 ‘과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동기가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p.250 현금보다 카드로 낼 때 고통이 덜하다고 한다.
사실 과소비를 하면 우리는 고통을 느끼게 된다. … 순간적으로는 이 쾌의 중추가 움직이지만 경국 돌아서서는 고통을 느끼게 되는거죠.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노동만이 최상의 가치라 생각하는 부모님의 영향과 스스로 찾아보려 하지 않았던 안일함으로 여태 노동주의 빠져 살았던 것 같습니다. 도서를 통해 자본주의의 흐름과 인플레이션, 대출, 펀드, 보험 등 전반적인 경제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재테크 기초반에서 배웠던 내용을 복습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재테기 수업을 듣기 전에 읽었다면 이해도가 조금 더 높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돈이 사회에서 어떻게 흐르는지 알 수 있게 됐고, 보통의 가정의 소비의 이유 4가지 유형에 의해 소비한다는 점이 재밌었다. 그 물건이 없어서, 망가져서, 갖고 있찌만 새로운 것이 더 좋아보여서, 그리고 ‘그냥’. 그냥 사는 부분에서 저의 지난날을 돌아보게 됐습니다. 필요하지 않은데 귀엽다고 얼마 안한다고 구매했던 지난날이 머릿속을 지나쳤습니다. 소비를 조절하지 못하면 자본주의에서 힘들겠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또 예금 저축만으론 인플레이션 헷지를 왜 못하는지 원리를 알 수 있었습니다. 자산이 없다면 노동주의에 헤어나오지 못해 가난한 사람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점이 무섭기도 했습니다. 책 뒷 부분에서생활이 안정될수록 모험을 하더라도 더욱 창의적인 일에 도전한다는 점과 복지국가는 단순히 ‘약자를 돕자’는 차원을 넘어서 창의성을 키우는 기본 조건이고 국가의 미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조건이라는 점에서 우리나라는 어떤 복지 정책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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