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챌린지

[실전투자] 칼럼 필사 (7월 #1)_신문기사로 투자실력을 폭풍성장 시킬 수 있는 3가지 방법(진심을담아서 튜터님)

  • 25.07.05

 

https://cafe.naver.com/wecando7/10068320

 

 

 

신문기사로 투자실력을 폭풍성장 시킬 수 있는 3가지 방법(진심을담아서 튜터님)(23.10.12)

 

안녕하세요.

매 순간 진심을 담고 싶은 진담입니다.

 

신문기사 잘 읽고 계신가요?

 

저는 월급쟁이부자들 오픈채팅방에서

천사처럼 나눔해주시는 기사를

매일 아침 출근길 혹은 출근 직후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열반기초반 수강 당시 헤드라인이라도

매일매일 읽어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신 너바나 멘토님 말씀 덕인데요.

 

그런데 지금보다도 더 재테크 인프라가

머리속에 없었던 시절.

경제신문/기사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랬던 제가 어떤 식으로 기사를 읽고

실전투자와 연결 지으려 하는지,

즉시 적용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으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

 

 

1.     임장보고서에 과거 기사 히스토리 넣기

 

강남구 임장보고서를 쓸 때

과거 약 15년 기사 헤드라인을 찾았습니다.

 

‘부동산’ ‘집값’ ‘아파트 분양’ 등을

네이버 검색창에서 시기별로 나누어서

검색한 다음 많이 노출되는 기사 제목 중

대표성을 뛸 수 있는 헤드라인을

임보에 업데이트 했습니다.

 

제가 15년 정도의 기사를 찾아보고 내린 결론은

수도권은 오랜 하락이 있으면 오랜 상승이 있고

폭등이 있다면 폭락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온갖 규제가 강남에 가장 먼저

선제적으로/실험적으로 적용되고,

주변 지역에 적용된다는 것인데요.

 

이런 규제가 있던 시기는

완전한 하락장은 아니었으며

상승장 초~중반 혹은 끝물이었습니다.

 

저는 이런 발견을 통해

가격이 많이 오르지 않은 상황

혹은 막 오르기 시작한 시점에

강남 지역에 규제가 나타난다면

강남부터 하급지까지 차례대로

물건을 검토해봐야겠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광역시/중소도시에서도

과거를 살펴보시면 시기별

심리와 가격을 연결 지어볼 수 있습니다.

 

 

2. 현재 기사와 유사한 과거 기사 찾기

 

해당 부분은 지난 월부학교 여름학기 6강

너나위 멘토님이 보여주신 방법이자

 

제게 많은 가르침을 주신 라즈베리 튜터님

그리고 지금 배우고 있는 권유디 튜터님이

공통적으로 강조해주시는 방법입니다.

 

 

 

2023.10.11

어제 위와 같은 기사가 있었습니다.

건설사가 줄도산 한다는 내용인데요.

 

 

 

2012.08.28

약 10년 전,

비슷한 기사가 위와 같이 있었습니다.

 

‘12년 건설사가 부도가 나자 많은 지역이

적정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해졌고,

서울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서울에서의 약 8년간

건설사 부도로 인한 공급 부족은

전세를 부족하게 만들었고,

이는 거의 매년 쉬지 않고 전세가가

올라가게 만드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지금의 시기와 많이 닮아있죠?

 

우리가 강의에서 자주 접하는 도곡렉슬이라는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단지를 보면,

 

‘12년 지금과 같은 분위기 속

많은 투자금을 들여 투자했던 한 투자자는

향후 투자하기 아주 좋은 시기로 대표되는

‘16년 중순까지 2.6억을

전세금 상승분으로 회수합니다.

 

기존 투자금을 많이 회수했을 뿐만 아니라

좋은 시기에 좋은 투자를 연달아 할 수 있는

소중한 종자돈까지 마련했습니다.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12년 건설사 도산이 이어지던 시기는

전세가율은 60% 단지가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좋은 단지인 도곡렉슬을 선택했기에

추후 시세차익까지 크게 누릴 수 있었습니다.

 

비슷한 전세가율로 투자가 가능한

서울 외곽 홍제동 현대 아파트는

추후 4억이 넘게 올랐지만

도곡렉슬은 15억이 올랐습니다.

 

이를 통해 지금의 부동산 가격이

1. 과거 저평가 되었지만 전세가도 낮아서

투자하기 어려웠던 시기와 닮아 있고

 

2. 투자금이 다소 들더라도

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을

투자해 나간다면 투자금 회수는 물론,

큰 시세차익도 누릴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3. 동료들과 토론하기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단계입니다.

 

동료들과 뇌가 말랑말랑 해지도록

자유롭게 토론을 해보는 것입니다.

 

틀려도 상관없습니다.

결론이 안 나도 상관없습니다.

 

우리는 정답을 찾아야 하는 수험생이 아닌

나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투자자입니다.

 

중요한 것은 생각을 쌓는 연습,

그것들에 배운 원칙과 기준을 적용하여

판단을 내려보는 시간들입니다.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유의미한 결론이 나오기도 하고,

당장 적용은 힘들더라도

언젠간 반드시 쓰일

‘투자자로서 생각 연습’을

쌓아갈 수 있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생각을 공유해보시면 어떨까요?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


댓글


꼬꼬리코user-level-chip
25. 07. 05. 19:03

쑤님 덕분에 기사 잘 읽었는데!!! 칼럼필사도!! 쑤부님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