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올해로 3n번째 생일.
이번 생일에는 조금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어 몇 년 전부터 고민만 하던 월부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를 질렀다.
월부를 처음 알게 된 건 2년 전. 그동안 유튜브 영상만 간간이 보다가 정규강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때 바로 강의를 들었더라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집이나 삶의 모습이 많이 달라져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과
“진작 알았더라면 불필요한 곳에 돈을 덜 쓰고 더 많이 저축했을 텐데.”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하지만 곧바로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게 된 게 얼마나 다행인가!”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뀌었다.
사실 강의를 듣기 전에는 단순히
“좋은 집 고르는 방법 정도 배우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들어보니 전혀 달랐다.
강의를 듣고 나니
“굳이 이 지역에만 얽매일 필요가 없네. 나도 더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자산까지 키울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애초에 생각의 범위와 시야가 좁았다는 걸 깨달았다.
스스로 내 가능성을 너무 제한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 돌아보게 되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말은
“내 능력 범위 안에서 잘하는 사람을 벤치마킹하라.”
그리고 그걸 위해선 무엇보다 마음가짐이 겸손해야 한다는 점이다.
잘하는 사람들은 왜 잘하는지, 어떻게 그 위치에 도달했는지, 단순한 운이 아니라 끊임없는 공부와 노력의 결과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유튜브로 너나위님을 볼 때도 항상
“이분은 진심이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그 확신이 한층 더 강해졌다.
한 달 뒤 이번 내마기를 통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어 있을 내 모습이 기대된다.
그리고 언젠가는 나도 누군가에게 ‘따라가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배우고 준비해나갈 것이다.
댓글
우와! 우시아님 글 너무 잘 쓰시는데요 ?? 나를 위해 특별한 선물 너무 멋집니당 ㅎㅎ 월부와서 시야가 점점 넓어지는 경험을 하루하루 느낄때 참 설레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