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완강하고 느낀 점은, 어쩌면 내 인생을 바꿔 줄 시작점이 될 강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사는 게 바쁘다는 핑계 아닌 핑계로 부동산과 투자에 무관심했던 저 자신을 반성하며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생각보다 한 주에 들어야 되는 강의 양이 많아서, 갑자기 일상 생활에 해야 할 업무(?)가 늘어난 것 같은 부담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면 들을 수록 이렇게 중요한 공부를 왜 좀 더 빨리 시작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몰려왔습니다.

최근 들어서야 서울에서의 내 집 마련에 관심을 가지고, 집과 회사 주변의 아파트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네이버부동산에 나와 있는 매매가/전세가 금액만 봐서는 도무지 어떤 기준으로 내가 갈 집을 판단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딱 이 시점에 강의를 듣게 되니 저 같은 초보자들이 궁금해할만한 기준과 방법들을 체계적으로 설명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에서 여러 번 강조해 주신 원칙(시기와 범위)을 고려해서 징검다리 전략을 잘 세워가다 보면 정말 할 수 있겠구나 싶은 용기도 얻었습니다.

아직 모르는 것도 많고 서툴지만, 강의 들으면서 차근차근 해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김동복
25. 07. 09. 07:49

서툴다고 하기엔 정말 잘하시는 애플님😀 1주차 강의와 과제하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