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8기 얍얍] 왜 이제서야 이강의를 들었나 후회스럽습니다. 내마기 수강 고민은 집매수 타이밍만 늦출뿐!!

사실 올해 초부터 내마기를 수강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57기는 지나가고 58기에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들으면서 드는 생각은 왜 바로 결심하고 듣지 않고 이제서야 들었을까 하는 저 자신에 대한 의구심 이었습니다.

분명 그 당시는 강의 비용도 괜히 좀 비싼거 같고 강의 내용이 과연 정말 들을만 한가 하는 의심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들으면 들을수록 부동산으로 투자를 하거나 내집마련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강의는 정말 무조건 들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단점은 아직 모르겠고 장점 투성이인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정말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들을 다 파악해서 알려줍니다. 그래서 속이 시원하고 더욱 신뢰가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나이는 먹어가는데 부동산에 대해서 아는게 너무 없어서, 다들 어떻게 부동산에 대해 알고 사고팔고를 하나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막상 하려고 하면 너무 막막해서 그냥 고민하다가 말곤 했는데, 여기 강의 커리큘럼은 정말 핵심만 쏙쏙 알려주고 또 혹시 소화를 못할까봐 여러번 여러방법으로 습득할 수 있게 해주십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동기를 잃지 않게해주기 위해 계속 응원해주시고 이끌어주시는데… 가족이 아닌데 이렇게까지 해주시는거 보면 정말 진심이구나 생각이 듭니다. 

너나위님의 쉽고도 열정적인 강의를 들으면서 부동산 시장의 전체적인 개괄(?)을 좀 어느정도 이해하게 되었고 어떤 흐름으로 부동산 시장이 흘러가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뜬구름 잡기 같던 부동산이 아주 살짝은 안개가 걷히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덩달아 자신감도 생겼고 원래는 결혼하면서 전세로 먼저 시작해야하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도 매매를 통해 내 집을 갖고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나름 뚜렷한 목표가 생기니 더욱 강의 와 과제 그리고 조모임에 더욱 열심을 다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강의가 처음이고 회사도 다녀야하고 (핑계지만..) 하다보니 좀 마감일에 쫒기듯이 하는 경향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무조건 마감일 넘기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야하는게 은근 많아서 벅차기도 하지만 그래도 실질적으로 제게 필요한 부분인지라 재미도 있고 새로 알아가는게 많아 막 미래가 기대되는 느낌도 있습니다. 앞으로 2주정도 강의가 남았는데 그때까지 지치지 않고 강의 커리큘럼 잘 따라가도록 해보겠습니다. 화이팅 얍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