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독모]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독서후기 [고고짱]

  • 25.07.08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선수들의 평균 타율이 2할 5푼이라는 사실을 아는가? 10번의 타석에서 약 2.5번 정도만 안타를 친다는 뜻이다. … ‘그래, 매일 전문적으로 훈련받는 프로 선수들도 타율이 2할 5푼이라는데 나라고 어떻;게 매번 홈런을 칠 수 있겠어?’ 그 이후 일단 대충 빨리 시작하되, 결과에 연연해하지 않게 되었다. 야구방망이를 많이 휘둘러봐야 언젠간 홈런을 칠 수 있는 것처럼, 내가 하는 모든 실행이 쌓여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저자는 외국계 회사에서 계약직으로 시작해서 세후 월급 800까지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더이상 행복감이 크게 달라질 게 없겠다는 생각으로 퇴사를 했다고 한다. 나는 나의 커리어를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지 고민이 많기 때문에 아직 올릴 연봉이 많이 남아 있다(?). 그렇지만 무작정 연봉을 높이겠다, 커리어를 발전시키겠다는 맹목적 목적을 바라보고 달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금 이 과정에서 행복하다는 느낌이 드는지,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나 스스로 행복을 느끼는지 틈틈이 체크해 가며 오래 달려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결국 투자는 내가 신경을 쓰지 않아도 창출되는 passive income을 만들어 그 시간을 내게 더욱 중요한 것을 하는 데 쓰기 위함이라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이 책에서는 부동산 투자에 관해 많은 내용이 나오지는 않지만, 내가 지금 월부에서 강의를 듣고,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고, 돈독모를 하는 이유와 목적에 대해 되짚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돈에 대한 걱정 없이 행복하기 위해 지금 이것을 하고 있다는 걸 기억하자.  
 

 

✅ 나에게 적용할 점

 

이 책에는 미국 주식(배당주 투자, ETF 등), 연금저축 등 재테크 방법과 함께 커리어상 ‘나의 몸값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룬다. 이 부분을 읽고 나서 내가 앞으로 하겠다고 다짐한 것은 1) 내가 운용할 수 있는 자금을 묶어두는 게 아닐까 해서 미루던 연금저축계좌를 알아볼 것이고, 2)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일대빨(일단 대충 빨리)’해보려 노력할 것이다. 실행하지 않고 고민만 하고 있으면 바뀌는 것은 없다.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미래가 달라지길 바라는 것이 insanity라는 것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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