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월부학교 여름학7ㅣ용맘 Summer Edition🏖️ 김뿔테] 기브앤테이크 독서후기

  • 21시간 전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기브앤테이크

저자 및 출판사 :애덤 그랜트 / 생각연구소

읽은 날짜 : 2025.07.07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목표설정 #존경 #호혜의고리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미시건대학교 대학원에서 조직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에서 방문교수를 지낸 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첫 강의를 시작했으며, 2년 후인 2009년 세계 3대 경영대학원으로 손꼽히는 와튼스쿨로 옮겨 지금까지 재직 중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P19 재능, 노력, 운 뒤에 숨은 성공의 동력

커다란 성공을 이룬 사람에게는 세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능력, 성취동기, 기회다. 성공을 거두려면 재능을 타고하는 것은 물론 열심히 노력해야 하고 기회도 따라주어야 한다. 흔히 간과하는 네 번째 요소가 등장한다. 그것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 재능과 노력 운 이외에도 타인과의 상호작용(관계)가 중요함을 많이 느낀다.

세상을 살면서 내맘대로 안될때가 매우 많은데 그때마다 주변 사람들의 위로와 도움을 받으며 포기하지 않는 순간들이 있었다.

 

P25 다시말해 기버는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와 밑바닥을 모두 점령한다. 호혜 원칙과 성공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어떤 직업군에서든 기버가 꼴찌뿐 아니라 최고가 될 가능성도 가장 크다.

→ 나는 기버일까 스스로에게 질문이 필요하다.

내가 돕고 싶은 사람만 돕는 것은 아닌지, 어떤 순간에는 테이커 였을수도, 직장에서는 매처로 비칠수도 있을 것이다.

기버라면 성공 사다리 중 어디에 있을지도 아직은 잘 모르겠다. 

 

P29 우리에게는 개인적으로 성취하고자 하는 어떤 목표가 있으며 성공한 기버도 테이커와 매처 못지않게 야심을 

품고 있다. 다만 그들은 목표를 다른 방식으로 추구할 뿐이다.

무엇보다 기버의 성공은 주변 사람들의 성공을 유도하는 파급 효과를 낸다. 척을 만들지 않으면 성공은 더 쉽다.

→ 노후준비와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것이 현재 최종 목표이다.

하지만 나 혼자만 부자가 되기 보다는 월부 환경에 있는 동료들과 함께 잘되고 싶은 마음이 매우 크다.

나의 성공으로 인해 좋은 영향을 준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

 

P37 베푸는 것이 효과적인지 아닌지는 특정 상황에서 무엇을 주고 받는지에 달려 있다. 

이 책에서 다룰 가장 중요한 내용이 바로 베풂의 이러한 측면이다. 

어느 날 타인에게 무언가를 베풀지라도 그것이 성공과 아무 관계가 없을 수도 있다.

→ 나눔에도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이야기 같다.

내가 원하는 나눔보다 상대방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것을 나누는게 최선일 것이다.

 

P39 오늘 날에는 팀을 구성해 함께 일하는 사람이 늘고 있고, 덕분에 기버는 링컨처럼 자신의 진가를 드러낼 기회를 더 많이 얻고 있다.

→ 보여주기식 나눔은 아닌지 스스로 생각해보자

 

P68 단지 무언가를 얻을 목적으로 인맥을 쌓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인맥이 주는 혜택은 의미 있는 활동과 관계를 

투자한 결과로 따라오는 것이지, 그것 자체를 ‘추구’한다고 얻을 수 있는게 아니다.

→ 독강임투'인'이라고들 한다. 투자활동을 하며 인맥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투자생활을 하면서

더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과 태도, 투자실력, 그릿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좋은 사람, 실력있는 투자자가 되면 좋은 인맥들을 만들기에도 더 쉬울 것이다.

 

P85 핵심은 기버의 접근 방식이 인맥을 더 넓고 풍부하게 하며, 잠재적인 대가의 범위도 넓다는 점이다. 

대가를 얻는 것이 기버가 인맥을 쌓는 동기가 아님에도 말이다.

→ 무엇을 바라고 나누기보다는 상대방이 진심으로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제일 중요하다.

 

P88 강한 유대관계는 결속감을 주고, 약한 유대관계는 새로운 정보에 보다 효과적으로 접근하도록 다리가 되어준다.

→ 도움이 필요할때는 솔직하게 부탁을 해보는 시도가 필요하다.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끈끈한 관계가 되기도 한 경험이 있다.

 

P89 문제는 약한 유대관계에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쉽지 않다는 데 있다. 

그들을 통해 새로운 인맥을 만드는 것이 지름길이지만 그냥 알고 지낼 뿐인 사람에게 연락하기엔 

마음이 불편할 수도 있다.

→ 부탁은 나의 몫이고 거절을 선택할 권리는 상대의 몫이다. 너무 마음 상하지 말자

 

P103 나눔을 뚜렷하고 한결같을 때 더 좋은 모범이 되어 조직 구성원의 행동양식을 바꾼다. 나눔에는 전염성이 있다.

→ 한결같은 나눔을 할 수 있는 사람, 동료가 되야겠다. 모범을 보이자

 

P107 전체 엔지니어 중에서 생산성이 가장 뛰어난 사람은 남을 자주 돕고 그보다 적게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었다. 

이들이야말로 진정한 기버로 지위는 물론 생산성이 가장 높았고 동료들의 깊은 존경을 받았다.

→ 실력과 나눔에는 존경이 따른다.

 

P129 그들은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조직 전체에 가장 큰 이익을 주는 일을 맡아서 한다. 

덕분에 조직 전체의 형편이 더 좋아진다.

→ 나보다는 팀을 먼저 생각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너나위 멘토님이 말씀하신 월부 스피릿이 생각난다. 월부의 문화를 지켜야겠다.

 

P133 자신보다 남을 더 배려하는 사람이라는 명성을 얻으면 일종의 마법 같은 힘이 생깁니다. 

그 혜택은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에게 되돌아가지요

→ 진심은 누구에게나 통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로 인해 나는 자존감이 올라가고, 상대방은 고마운 마음이 생긴다.

이를 마법 같은 힘이라고 말씀하신 것 같다.

 

P178 물론 타고난 재능도 중요하다. 그러나 기본 요건을 갖춘 방대한 후보군이 있을 경우 그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가능성을 예측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근성이다. 기버가 근성 있는 사람에게 초점을 두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근성이 가장 중요한데 스스로 제일 부족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그릿이라고도 생각하는데 이 부분은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힘들어도 해야할 일을 하는 것.

 

P198 나는 연구를 통해 기버가 테이커보다 매처보다 더 열심히, 오래 일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습은 그다지 즐거운 일이 아니지만 기버는 팀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 즐겁지 않더라도 필요한 일이라면 최선을 다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팀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고민하자

 

P216 타인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데는 두가지 기본적인 방법이 있다. 바로 지배력과 명망이다. 당신에게 지배력이 

있으면 타인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사람들이 당신에게 강한 권력과 권위가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명망을 얻어도 영향력이 생긴다. 남들이 당신을 존중하고 존경하는 까닭이다.

→ 지배력과 명망 중에 나는 무엇을 더 원할까. 타인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P221 기버는 훨씬 더 편안하게 자기 약점을 드러낸다. 그들은 타인을 돕는 데 관심이 있을 뿐, 그들을 힘으로 누르려 하지 않는다. 따라서 자기 갑옷을 빈틈을 보여주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들은 스스로 약점을 드러냄으로써 결국 명망을 쌓는다.

→ 나의 약점을 드러내는데 두려워하지 말자.

학교를 수강하신 분들의 글에서 수용성과 솔직함 이야기를 많이 보았는데, 이번 학기에 어떤 것인지 배워보고 싶다.

 

P226 기버는 상대를 이해하려는 자세로 질문을 던져 상대가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상대에게 말할 기회를 줌으로써 상대에 관해 뭔가를 알아내고, 상대가 가치 있게 여기는 무언가를 어떻게 팔 것인지 파악한다.

→ 상대방에게 답을 주기 보다는 질문을 던져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을 준다는게 너무 멋진 일이라고 생각한다.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인데, 이를 하기 위해선 실력이 우선되어야 하고 상대방의 우선순위 가치파악도 중요하다.

 

P232 영업사원이 부지런한지 게으른지, 외향적인지 내향적인지, 정신적으로 안정적인지 노이로제가 있는지, 마음이 열려 있는지 완고한지 등은 판매 실적에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했다. 결국 가장 뛰어난 영업사원이 되려면 기버가 되어야 하고, 기버는 질문을 많이 하며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으로 대화한다.

→ 날카로운 질문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항상 질문이 어려운데 선입견을 내려놓아야겠다.

질문을 통한 성장이 나에게 제일 필요하다.

 

P247 조언을 구하는 것은 권위는 없어도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는 놀라울 정도로 효과적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조언을 구하면 정보를 공유하는 동시에 긴밀한 협력관계가 맺어져 논쟁적인 협상이 윈윈 거래로 탈바꿈한다.

→ 조언을 구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아야겠다. 솔직하게 나의 상황과 생각을 이야기하고 객관적인 시선에서

조언해주시는 것을 잘 수용하자.

 

P249 기버는 자아를 보호하거나 확신을 표현하는 데 별로 관심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취약성을 드러내는 데 주저함이 없다. 이들이 타인에게 조언을 구할 때는 진심으로 무언가를 배우고 싶다는 의미다. 

→ 진심으로 배우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질문해야겠다. 조언을 듣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행동이 중요하다.

 

P261 성공한 기버는 타인과 더불어 자신의 이익도 챙길 줄 안다. 그들은 남을 이롭게 하는 데 관심이 있지만 또한 

자신의 이익을 위한 야심찬 목표도 세운다. 성공한 기버는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되 자신의 이익도 잊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베풀지 선택한다.

→ 나눔도 중요한데 스스로의 목표달성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용맘 튜터님이 조언해주신 것처럼 나만의 명확한 목표설정이 매우 중요하다.

너나위 멘토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나의 성장&성공과 동료의 성장&성공을 동시에 추구하자. 할 수 있다.

 

P271 많이 베푼다고 해서 기버의 시간과 에너지가 소진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도와주지 못한다고 생각할 때 소진된다. 

→ 실효성이 있는 나눔이 중요하다. 나눴다의 의미를 두기보단 바뀐 결과물이 나오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다.

 

P275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일이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알면 더 많이 기여할 힘을 얻는다. 

→ 아직은 내가 하는 일이 어떤 변화를 만들지 잘은 모르겠다.

 

P287 사람들은 목적의식을 가지고 남을 도우면 자율성과 자주성 그리고 타인과 긴밀한 관계를 맺었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활력이 생긴다.

→ 목적의식을 가지고 돕는게 더 좋다

 

P289 성공한 기버는 탈진하기 직전에 도움을 요청하고 조언과 지원, 필요한 자원을 얻어 초심과 에너지를 유지한다.

→ 튜터님과 반장님에게 도움 요청하는 것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하지말자. 포기가 최악이다.

 

P299 베풂에 따르는 행복이 사람들을 더 열심히, 오랫동안, 솜씨 있게, 더 효율적으로 일하게 해준다는 증거는 아주 많다. 행복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 열심히 즐겁게 노력하도록 해주고 더 어려운 목표를 세우고도 문제 앞에서 빠르고 유연하며 폭넓게 생각하도록 이끈다.

→ 나눔을 통한 행복을 느낀다면 오래 투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 같다.

 

P324 너그로운 팃포탯은 상대가 배신할 때마다 똑같이 대처하는 대신, 약 3분의 2만 경쟁적으로 행동하고 세 번의 한 번 정도는 협력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전략이다.

→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P335 기버는 다른 누군가를 대변해 협상을 벌일 때 더 뛰어난 협상가가 된다.

→ 개인보다는 우리를 대변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우리팀

 

P346 가장 효율적인 협상가는 스스로를 돕는 기버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동시에’ 상대방의 이익에도 큰 관심을 기울인다. 성공한 기버는 자신과 타인을 모두 이롭게 할 기회를 찾는다.

→ 나와 동료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선택을 해야겠다. 협상이 어렵지만 경험할수록 나아질 것이다.

 

P364 일체감은 성공한 기버의 모습이다. 우리가 무언가를 베풀 때는 거의 언제나 자신을 이롭게 하려는 동기와 

타인을 이롭게 하려는 동기가 뒤섞여 있다.

→ 함께 잘되는 방법을 찾아보자

 

P368 다른 사람과 동질감을 느끼면 그에게 베푸는 행동은 완전히 이타적인 성향을 띤다. 

같은 집단에 소속된 사람을 도울 경우 집단이 더 나아지게 함으로써 스스로를 돕는 셈이기 때문이다.

→ 소속감이 참 중요하다. 우리 7반 모두 원씽 이룰 수 있도록 부반장으로 최선을 다해야겠다.

 

P379 우리는 두드러지면서도 주변과 어울리는 방법을 찾고자 한다. 

가령 독특한 집단에 들어가는 것은 최적 차별화를 이루는 인기 있는 방법 중 하나다.

→ 용맘 튜터님의 말씀을 온전히 수용하고 반원들에게 잘 전달해서 많이 성장해야겠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기버란 무엇인가, 나는 기버일까, 성공한 기버가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

여러 생각을 하며 읽었습니다. 스스로를 기버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봤을때 기버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

행동을 하는게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월부에 계신 멘토님 튜터님들을 보며 저런 기버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존경을 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생각해보았습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성공한 기버가 꼭 되고 싶다고 느꼈고, 이를 위해서 월부에서 투자생활을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느꼈습니다.

나의 목표달성 뿐 아니라 동료들의 목표 달성에도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눔을 하고 있다는 스스로에게 취하지 말고 실효성있는 도움을 주기 위해 동료에 대한 관심과 행동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나위 멘토님과 이 책으로 독서모임의 기회를 주셔서 더 열심히 읽어보았는데, 읽는 동안 계속 너나위님이

생각났고 존경심이 들었습니다. 롤모델을 따라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따라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댓글


짱이사랑맘user-level-chip
25. 07. 09. 16:23N

저도 이책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ㅎㅎㅎ 재독이 넘 의미있는 요즘이네요~ 조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