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기 29기 23조 - 꾸준히해보는거야] 부산 출격 준비!

  • 25.07.09

안녕하세요,

월부에서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은 꾸해보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임장의 시작을 알리는 지투기 1주차 강의를 완강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임장이라 잘 해낼 수 있는지 걱정이 되었는데, 강의를 들으며 이번 달 임장지인 부산의 전체적인 입지분석과 구별 특성을 한 눈에 정리할 수 있어서 빨리 임장을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답니다 ㅎㅎ!

 

 

  1. 부산, 300만 인구의 탄탄한 수요층을 가진 지역

: 7월 지투기 앞마당으로 부산을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산은 광역시 중 인구 규모가 가장 큰 300만 도시이므로 부동산 수요층이 탄탄하다.

둘째, 탄탄한 수요층이 뒷받침되는 부산은 땅의 가치(입지)가 있으므로, 이후 수도권 앞마당을 넓힐 때 지역 간 비교 대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셋째, 지방의 사이클(흐름)을 부산의 시장 상황을 통해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사실, 임장지로 부산을 선택하기 전에 최근 부산 인구가 서울, 수도권으로 많이 유출되고 있고, 고령화 속도 또한 제일 빠른 지역이라는 점에서 망설여졌었다. 하지만 여전히 지방 중 최대 인구 규모 300만 도시라는 사실은 변함 없었고, 지방 투자가 결국 2~3년 보유 후 매도를 바라보는 것이라면 당장 몇 년 이내에 인구 문제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크게 흔들릴거라고 생각되지 않았다. 

 

강의를 들을수록 인구 즉, ‘수요’가 부동산 투자에서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알게 되었다.

특히 부산과 대구는 서울, 수도권처럼 대체될 수 없는 부촌 혹은 학군지와 같은 ‘땅의 가치’가 있는 생활권이 있으므로 구축 또한 충분히 투자 대상으로 포함된다는 점이 투자 범위가 넓어지는 것 같아 큰 장점으로 느껴졌다. 2025년 올해부터 3년 이내 부산의 공급물량이 현저히 줄어든다고 하니, 높은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 전세가는 오를 수밖에 없고 이는 높은 전세가율을 통한 적은 투자금, 곧 투자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2. 이왕이면 입지가 좋은 동부산권과 동래중심권에 투자 기회 엿보기!

: 부산은 15개의 구와 1개의 군(기장군)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부산 상업 중심지인 센텀과 서면(환경), 부촌(환경), 직주근접(직장) 등 핵심 입지 요소는 대부분 해운대구, 수영구, 남구, 기장군을 포함하는 동부산권연제구, 동래구, 부산진구, 금정구를 포함하는 동래중심권에 집중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 각 생활권별 랜드마크 가격도 입지가 좋은 생활권별 순위대로 형성되어 있었다.

 이번달 임장지는 부산 수영구이므로, 실제 조원분들과 이번주 분위기 임장을 통해 부산 사람들이 좋아하는 수영구의 분위기는 어떠한지, 어떤 편의시설과 환경이 갖추어져 있는지 확인해보아야겠다.

 

 

  3. BM

  1) 부산 수영구 입지분석(인구, 직장, 학군, 환경, 교통, +재건축)

  2) 입지분석 바탕으로 분임루트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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