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마기 58기 상급지로 24가자조 달쥬] 당신! 대출 알아? 규제 알아?

  • 25.07.10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1)잊기 전에 기록하기

내 예산에 맞으면서 입지와 상품이 더 좋아서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를 매수해야 잃지 않은 투자!

집값의 30%는 종잣돈이 있어야 한다는 점! 내 집 마련하고 싶었지만 어느정도 예산이 있어야 시도해볼 수 있는지 조차 몰랐습니다. 현실적으로 대출없이는 내 집 마련이 어렵다는 걸 잘 아는데 대출이 두려워 얼마나 대출 가능한 지도 알아보지 않았습니다. 오늘 강의를 통해 대출의 종류와 어떤 것이 내게 적합한지 그리고 소극적인 대출이용은 좋은 투자를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또 스트레스 DSR도 어떤 상황에서 적용하는지!(영끌할까봐! 금리가 오를 때를 대비하여 더 높은 금리로 평가하나 실제 적용 금리는 아니다!)
 

Ltv=KB 시세 일반평균가*70% 

Dti = 주담대 연 원리금+기타 대출 연이자/ 연소득

Dsr=주담대 연원리금+기타 대출 연원리금/연소득 (DSR는 40% 기준)
 

입지(교통>환경>학군 순서)를 통해 저평가비교평가를 할 수 있는 것을 실제 사례를 통해 배워서 좋았습니다.

지방은 또 다른 기준으로 볼 수 있다는 걸 듣고 정리된 표와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했습니다.

 

땅의 가치가 중요하므로 수도권에서는 강남과 거리가 먼 신축은… 좀 아니다!

특히 교통2>9>3>7>5>신의 순서로 가격이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서 외워뒀다가 실제로 임장 가서 강남 기준 얼마나 걸리는지 확인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임장을 통해 실제 다녀왔을 때 느낌을 술술 적어보는 것이 임장 보고서라는 것을 듣고 분위기 임장에 대한 부담이 조금은 덜어졌습니다.
 

2) 나에게 적용할 점

  • 대출을 무서워 하면 좋은 물건을 고를 수 없다!

    생애 처음으로 실행해본 대출이 학자금 대출이었습니다. 학자금 대출 덕분에 5년 동안 대학을 잘 다녔지만, 취업 후 홀로 1년 만에 상환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열심히 살았던 기억이 납니다.(아무도 1년 안에 갚으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빚이 없어야 좋다!라는 생각에 스스로 그랬기…ㅎㅅㅎ) 좋아하던 친구들과의 만남도 줄이고 술도 끊고 숨만 쉬면서 월급 80~90%를 갚았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까지도 대출에 대한 인식은 변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대출은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다.’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오늘 강의를 통해서 올바른 대출 이용은 나에게 자산을 증식할 수 있는 기회의 문을 열어주는 열쇠가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오늘 강의를 통해서 인식이 바뀐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6.28부터 적용된 규제는 집을 못 사게 하는 것이 아닌 무주택자 실거주와 진짜 갈아타기를 하려는 사람들에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그럼 나도 소자본이지만 꾸준히 독강임투를 하면 저평가된 물건을 찾고 비교평가를 할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자신감이 생겨서 하급지로 눈을 돌리고 정말 부담이 가능한 부분으로 찾아보고 있습니다. 이번주 주말에 구리 분위기 임장에 다녀오고 다음주 평일에 직장이 있는 용산과 담배꽁초 투자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일산동구로 퇴근 임장을 다녀올 계획 중입니다.

댓글


해내는오소리
25. 07. 10. 15:48

달쥬조장님 강의 찢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