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기 29기 8조 대구에서 2리터 땀흘려 9채 투자하고 8조 _ 뽀곰] 부산이해하기 1주차 강의후기

놀러갈때만 방문했던 부산.

그 부산에 대해 투자자의 관점으로 바라보게되는 강의였습니다.

지방의 입지를 평가하고

수도권과 다른 기준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가장 인상적인건 정서적 공감이였습니다.

대구사람인지라 부산사람들의 정서적인 부분에 대해 이해도가 그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투자자의 관점에서 보면 이렇게 가격에 반영된다는 점이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부산택시를 타고

‘아저씨 저 몇시 기차예요’

그러면 불가능할것 같은 이동시간에도 무사히 역에 데려다 주시는 택시사장님들처럼

빠삭하게 부산도 배워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강의였습니다.

부산이라는 도시를 눈앞에 띄워놓고 이미지화해서 

그 특색들과 선호 요소가 3D처럼 펼쳐지는 기분이였습니다.

이번 지방은 대구로 선택했지만 다음에는 꼭 부산도 공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