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70세가 되어도 걱정없는 삶이(32)조 - 대만] 기다리지 말고 지금 할수있는거 해라

1. 너나위님.. 스타병인것 같다.ㅎㅎ
2. 2017년부터 투자하면서 얼마나 행복했을까. 몇개월지나면 집값 전세값 오르는 황금시기..
3. 나는 그때 뭐했나.. 30대 중반인데도 그저 연애하기 바빴고, 다늦게 노는게 빠지고..  집으로 돈버는 황금시기가 힘차게 시작되고있었는데……. 절대적 저평가시기였는데 그걸 몰랐지뭐..
4. 40대넘어 이제와 공부까지 하면서 내집마련하려고하니.. 지나간 청약 기회.. 투자기회.. 눈물이 앞을가린다. 절대적 저평가시기에 결혼하면서 부모님 도움받아 아무곳에라도 집산 친구들은 그냥 뭐.. 이런 공부할것도, 머리 싸맬 것도 없이 수억에서 십억이상 벌어서 앞으로도 별 고민없이 살것 같다. 나는 지난 오년을 벼락거지된 후회에 시달리며 살았고.. 그럼에도 집을 사지도 못했다.. 후회만 하고 가격은 계속 오르고..
5. 영상을 보면서 자꾸 회한에 잠기고 후회만 하고.. 예전 생각이 많이 난다…
6. 앞으로 십년동안에 지난 십년같은 기회는 없을지 모른다. 그런 확률이 높을 것 같기도… 평생 상승장만 있는건 아니니까…
7. 그럼에도 너나위님은 말하네. 이미 너무 오른지역 떨어지길 기다리지 말고, 그냥 안오른 지역에서 내가 살수있는거 사라고. 맞는 말이긴 해.
8. 근데 내가 가진 돈으로 최대한 끌어내려면 역시 갭투자 해야 하는거겠지?
9. 상대적 저평가를 잘찾아야하는데 나는 사실 앞마당이랄건 없고… 그래도 서울 강북에 오래살다보니 강북지역은 꽤 안다.. 뭐 아파트값을 아는건 아니고 동네는 여기저기 안다…
10. 강남과 너무 안친해. 그러다보니.. 그러니 경기도 남부는 완전 안친함. 수지? 모름 한번도 안가봄. 구성남은 임장하러 다녀봤고, 친구집 산성역도 가봤음… 분당은 그냥 저냥…여전히 왜좋은지 모르겠는데, 강남이랑 가까워서 좋은가봄..내 생활터전이 아니다보니… 나에겐 그냥 먼 곳인데…
11. 분당, 성남, 수지, 광교… 이런곳들…가격비교시에 넣어야한다. 내 예산에서 살수있는 곳에 일부는 들어갈 것이라..
12. 어차피 실거주 할거 아니면 저런곳 다 넣어서 비교해봐야지. 교통. 교통. 교통. 

13. 근데 재개발 투자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너나위님에게 묻고싶다.

14. 재개발 수업들어봤는데 그걸로 돈 잘버는 사람도 많아서………….. 그나마 서울에 신축아파트 저렴하게 사려면 재개발밖에 없다고…. 어느정도 맞는 소리긴해.. 시간이 들어가서 그렇지.. 어렵다…

15. 사시나 관처난 재개발을 투자하느냐.. 여기서 배운대로해서 갭투자를 하느냐.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