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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저자 및 출판사 : 사이먼 시넥
읽은 날짜 : 2025.07.0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대의 #WHY #리더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내용 및 줄거리]
1부 방향을 잃어버린 세상
p.29 더 많은 일을 달성하는 조직, 적은 직원과 자원으로 더 많은 성과를 거두는 조직,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조직은 최초의 설립 목적에 부합하도록 운영하고, 제품을 만들며, 심지어 채용할 때도 기업 목적과 성향이 잘 맞는 직원을 뽑는다.
p.50 리더십을 갖춘 사람에게는 좋을 때나 나쁠 때나 한결같이 따르는 지지층이 있다. 리더십이란 특정한 때에 한 번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사람들이 자신을 따르게 만드는 능력을 말한다.
p.59 조직의 주된 행동 방식이 조종이라면 그들은 흔들리거나 심하면 붕괴할 수 밖에 없다.
→ 지속적으로 사람들이 따르게 하는 리더는 어떤 자질을 갖추고 있을까? 따뜻하게 사람들을 포용하고 상대방을 진심으로 존중하며, 관심을 통해 보여지는 진심어린 피드백을 해줄 수 있는 리더가 좋은 리더가 아닐까? 행동을 지시하기만 하는 것은 장기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지 못한다. 즉각적인 피드백만 있을 뿐 결국엔 지속적으로 유지하지 못하게 된다.
2부 남다른 성과를 이룬 조직의 원리
p.64 골든서클은 우리가 하는 행동에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개념이다. 이느 일을 시작하기 전에 '왜?'라는 질문을 먼저 한다면 얼마나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증거가 된다.
p.67 WHY는 일의 목적이나 대의, 신념이다.
우리는 내가 '무엇을' 하는지 자주 말하고 가끔은 '어떻게' 하는지도 말하지만 이 일을 '왜' 하는지는 거의 말하지 않는다.
p.71 기업은 WHAT을 판매하려고 하지만 고객은 WHY를 산다.
p.73 그들이 어떤 제품을 만들고 어느 업계에 속하든 "다르게 생각하라"라는 신념을 실천하고 있다는 사실은 명확히 드러난다.
p.78 다른 회사와 차별화하고 오랫동안 성공하려면 반드지 자신만의 WHY가 있어야 한다.
→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과 방법 제시보다 우선해야 하는 것은 이것을 왜 해야 하는지, 왜 하고 있는지 이유와 동기를 명확하게 아는것이 더욱더 중요하다. 그래야만 내가 하고 있는 일의 가치를 알고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다. 나는 어떤 대의와 신념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할까?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보다는 어떤 신념을 가진 사람인지가 더 중요하다.
P.90 우리는 신념을 전하는 리더와 조직에 매력을 느낀다. 이들은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소속감을 주고 특별한 사람이 된 듯한 기분과 안전감을 느끼게 한다. 위대한 리더라고 불리는 이들에게는 사람의 마음을 이끌고 충성심을 형성하는 능력이 있다.
P.97 WHY가 없으면 결정을 내리기 어려워진다.
P.107 하나의 쟁점보다 큰 가치를 믿는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첫걸음은 WHY를 명확하게 하는 일이다.
P.129 여러 사람이 옳다고 느끼는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이때 WHY가 힘을 발휘한다. WHY를 말로 표현하면 의사결정에 필요한 감정의 맥락을 형성할 수 있다. 이 결정이 옳다고 '생각한' 것보다 확신을 키우고, 한 사람만 이 결정이 옳다고 직감으로 '느꼈던' 것을 많은 사람에게 확장할 수 있다.
→ 조직을 한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WHY가 필요하다. 어떤 일을 결정하거나 선택이 어려울때, 개인과 조직이 부딪힐때는 우리의 신념과 WHY가 무엇인지를 우선순위로 생각해보고 의미에 맞게 좋은 방향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3부 WHY가 주는 힘
P.137 신뢰란 자신의 이익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개인이나 조직을 바라 볼 때 형성된다.
신뢰를 억으려면 WHY가 무엇인지 말해야하며 이를 증명하려면 WHAT을 행해야 한다. WHY는 신념이고 HOW는 신념을 실현하기 위한 행동이며 WHAT은 행동의 결과다.
P.143 문화란 가치관과 신념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형성된다.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을 타인과 나누면 서로를 향한 신뢰가 생긴다.
P.147 회사를 단단하게 만드는 힘은 문화다. 그러므로 직원부터 CEO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이 공유하는 강력한 신념과 가치관이 필요하다. 회사 목표는 능력 있는 사람이 아니라 신념이 같은 사람을 채용하는 일이 되어야 한다.
P.153 위대한 기업은 능력 있는 사람들을 채용하고 나서 그들에게 열의를 불어넣지 않는다. 이미 의욕으로 가득 찬 사람들을 채용해서 그보다 더 큰 열의를 불어넣는다.
P.163 강한 목적의식을 품고 있으면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견딜 방법을 스스로 알아내며 심지어 그 와중에 기회를 찾아낸다.
"나는 전구를 만드는 한 가지 방법을 찾지 못한게 아니라 만들 수 없는 천 가지 이유를 알아냈다"
→ 목적지로 가는길에 발목을 삐끗했다고 해서 돌아가는 것이 아니다. 다른 방법을 찾아 어떻게든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전하고 또 도전해보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P.166 신뢰는 놀랍다. 서로 신뢰하면 의지할 수 있게 된다.
P.167 신뢰가 없으면 아무도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다.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 모험과 도전을 주저하며 결국 사회가 발전할 수 없게 된다.
→ 신뢰를 바탕으로 솔직하게 모든 어려움이나 고민을 털어놓아야 한다. 구성원이 조직의 가치관과 신념에 공감하고 문회를 신뢰해야만 조직의 더 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4부 성공과 사람을 불러모으는 조직
P.215 카리스마는 에너지와 관계없다. WHY의 명확성에서 나온다. 또 개인의 이익보다 큰 이상을 향한 절대적인 확신에서 나온다.
P.241 브루더는 자신에게 아무리 좋은 기회가 찾아오더라도 누군가의 도움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잇었다. 성공이란 '팀스포츠'라는 사실 또한 잘 알고 있었다.
P.267 WHY에 비추어 의사를 결정하면 선택 과정에서 필요한 시간과 돈을 아낄 수 있어 효율적이다. 구매한 모든 제품에서 가치를 찾을 수도 있다. / WHY는 의사결정의 분명한 기준이 된다.
→ 다양한 의견이 충돌하는 상황에서 누구도 손해보지 않게 하기위해, 누구도 상처받지 않기 위해 A의견도 맞다고하고 B의견도 맞다고 하는것은 장기적으로 봤을때 팀에 좋은 선택이 아니다. 우리 팀의 명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우리가 추구하는 공동의 목표와 신념에 맞게 때로는 모든 사람의 의견을 수렴하지 못하더라도 결단력있게 조직을 이끌어나가는 것이 리더가 보여야 하는 태도라는 것을 꼭 기억해야겠다. 우유부단한 리더는 팀의 장기적 결과에 좋지 않다.
5부 위기는 다시 찾아온다
P.288 위대한 리더는 한눈팔지 않고 한결같이 WHY를 바라보며, 이정표 같은 성취를 하나씩 이루어나감으로써 함께 일하는 모두가 옳은 방향으로 가도록 인도한다.
P.293 목표는 WHAT의 성장과 WHY의 명확성이 밀접하게 함께 가는 데 있다. 다시 말해 확성기에서 나오는 소리가 커져도 전달되는 메세지는 변함없이 뚜렷해야 한다.
→ 조직의 규모가 커질 수록 WHY를 더욱 명확히 하지 않으면 조직은 무너지게 된다. 동일한 신념을 항상 전달하고 비전을 제시하며 WHY가 잊혀지지 않도록 방향성을 잘 잡아주는 것이 리더가 해야할 일이다.
6부 답은 우리 안에 있다
p.340 신념을 기반으로 회사를 세우고 제대로 된 확성기까지 만든 소수만이 다른 이들에게 열의를 불어넣을 능력을 얻을 수 있다. 그들은 보통 사람이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강력함으로 사람들을 이끈다. 회사나 조직 그리고 사회운동의 WHY를 아는 이른 언제나 한 가지에서 시작한다. 바로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다.
P.346 내가 힘든 시기를 겪었던 이유는 사업을 시작했을 때보다 무지해졌기 때문이 아니다. 나는 방법이 아니라 관점을 잃은 상태였다. '무엇을' 하는지는 알았지만 WHY를 잊었다. 온 마음을 다해 열심히 달린다고 해도 눈을 감고 달리는 것과 눈을 뜨고 달리는 것은 차이가 있다.
→ 조직에게 대의를 전달하는것, 그리고 스스로도 나의 신념을 명확히 하는것이 정말 중요하다. 나의 WHY는 나아갈 길을 알려주고 나침반 역할을 해준다. 힘들다는 생각이 들때는 늘 이걸 왜하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때였다. 내가 튜터를 왜 하고 싶은지, 이 일에서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지를 항상 잊지 말자. "월급쟁이들의 노후준비와 내집마련을 돕는 것, 나와 같은 어려움을 안고 시작한 분들에게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드리는 일, 선한 영향력으로 스스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람"
P.353 우리는 항상 자신을 타인과 비교한다. 하지만 그러면 아무도 나를 도우려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의 나보다 나은 사람이 되려는 마음으로 출근한다면 어떨까? 지난주보다 잘하는 게 목표라면 어떨까? 지난달보다 성장하는 게 목표라면 어떨까? 조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일이 목표라면 어떨까?
→ 경쟁하려고 시작한 일이 아니다. 나의 참된 목적을 잊는 순간 엉뚱한 비교와 자책에 의의를 두게 된다.
P.354 모든 조직이 WHY로 시작한다고 상상해보자. 의사결정이 간단해지고 충성심은 깊어지며 조직에서 신뢰감이 형성될 것이다. 리더가 WHY에서 출발하고자 노력한다면 조직에는 낙관주의가 퍼지고 혁신이 꽃필 것이다.
P.359 리더는 훌륭한 아이디어를 혼자 내는 사람이 아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에게 지지를 보내는 사람이다. 리더가 홀로 성취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집단 이익을 위해 힘을 합하도록 열의를 불어넣어야 한다. 또 진정한 열의로 자발적인 행동을 끌어내야 한다. 리더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서 시작하지 않는다. '왜 이 일을 해야 하는가'에서 시작한다.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이 책을 작년 에이스반 처음 시작하고, 이번에 두번째로 읽게 되었는데 처음 읽었을때는 내가 왜 이 일을 하려고 하는지 스스로의 WHY를 찾는 것에 대한 부분이 와닿고 공감되었다면 이번에는 리더로서 조직을 이끌어나가는데에 왜 명확한 WHY가 필요하고 팀에게 그 명확한 WHY를 어떻게 하면 잘 전달하고 자발적인 열의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리더가 될 수 있을까를 계속 고민하면서 책을 읽게 되었다. 아무래도 첫 에이스때는 반원이였고 그 이후 계속 운영진을 맡아오면서 더욱 리더쉽에 관한 고민들이 깊어졌기 때문에 이 책에서도 이 부분이 가장 와닿았던 것 같다. 단순히 말재주가 좋고 소통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다. 말 주변이 부족하더라도 공동체의 목표, 진심을 잘 전달하고 우리가 한방향으로 잘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방향을 잃지 않게 잡아주는 것이 리더가 해야할 역할이다.
우리 팀을 원팀으로 이끌어 나가는데에 가장 중요한 것은 공동의 목표이고, 이것은 개인의 목표보다 앞선다. 파괴적 공감으로 따뜻하고 좋은 사람이 되려고만 하지말고 공동의 목표를 일치시키고 때로는 그 일에 어긋나거나 힘들어하는 팀원이 생긴다면 그 분의 WHY가 공동의 WHY와 일치하는지, 그렇다면 개인의 고민을 무엇을 해야하는지로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라 왜 해야하는지를 알려주고 자발적으로 동기부여가 될 수 있게끔 하는것이 리더의 역할에서 가장 중요한 한가지 인것 같다. 훌륭한 팀은 혼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홀로 큰 성취를 할 수 없다. 우리 팀이 힘을 합쳐 더욱 더 큰 변화,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팀원을 존중하고 늘 함께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리더가 되어야 겠다.
[함께 나누고 싶은 발제문]
P.215 카리스마는 에너지와 관계없다. WHY의 명확성에서 나온다.
또 개인의 이익보다 큰 이상을 향한 절대적인 확신에서 나온다.
→ 공동의 목표와 룰을 가지고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려면 때로는 개인의 이익보다 팀의 이익이 우선시 되어야 하고, 이 과정에서 리더로서 함께하는 동료들이나 튜터링을 하는 조원분들께 좋은 말만 하는것이 아닌 필요한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어야 하는데요. 상대방에게 필요한 말을 어떻게 하면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공유해보고 싶습니다.
댓글
제 직업적인 원씽이랑 관련이 있는 책인거 같아서 궁금해요 튜터님~~ 읽고 싶은 책 목록에 고이 간직해두었다가 시간 될때 꼭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