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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독서멘토, 독서리더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p. 29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미래도 지금과 별반 다를 게 없을거다. 씨앗을 뿌리지도 않고 벼농사가 잘 되길 기도하는 농부와 다를게 없으니까 말이다.
p. 57
우리는 계속해서 뛰지 않으면 밑으로 떨어지는 컨베이어 벨트 위에 서있는 것과도 같다. 여기서 다르게 행동하지 않는다면 평생 벨트 위에서 힘겹게 뛰어야 할 것이다. 열심히 뛰어도 어찌 된 영문인제 제자리인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면서 말이다.
책 제목을 보고 지금까지 읽었던 책들과 다르게 간단하고 가벼운 느낌의 책이었다. 하지만 책을 읽을 수록 간단하면서도 우리가 살아가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가 어렵지 않게 풀어져 있어 책장이 쉽게 넘어가는 책이었다.
투자관련 책은 다 비슷하지만 공통적인 것이 현실에 안위하지 말고 미래를 위해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현재의 나는 미래가 되어도 바뀌지 않고 항상 그 자리에 있다는 것이다.
이 책 또한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해 주었다.
내가 투자공부를 시작한 이유를 생각하고 현재를 내 모습을 돌아보게 해 주었다.
책을 읽으면서 일상생활속에서 적은돈이라서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던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다.
TV를 보지않지만 계속해서 수신료는 내고 있는 상태이고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잔금을 치루었는데도 장기수선비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수선유지비에 대해서 알지 못했다. 매도자가 수선유지비를 요구했을때 당연히 줘야하는것이라 생각하고 이체를 하였다. 하지만 책 속에서 내가 매도자에게 추가로 줬던 돈이 어떤것인지 생각하고 찾아보게 되었다. 아직 공부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든다.
또한 재테기 강의를 들으면서 배웠던 내용들이 많이 나왔다. 연금저축과 ISA…
계좌를 개설은 해 두었지만 정확히 어떠한 이점이 있는지 이해하지 못해 행동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목표라 아직 실행은 하지 못하지만 다시금 연금저축과 ISA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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