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독서후기 [빅토리]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자본주의에선 물가 상승률이 그림자처럼 항상 따라다닌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성공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실패하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내 인생이 앞으로 우상향할거라는 낙관적인 믿음을 가져야 하는 것도 맞지만, 동시에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미리 대처하려는 현실적인 자세 또한 매우 중요하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파트 1 : 모으고 싶은 금액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5년 안에 1억 모으기” 플랜을 1년/12달/6개월/1달 순으로 쪼개서 상세히 목표를 세우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 아득하게 보이는 숫자라도 이렇게 쪼개서 구체적인 생각을 해보면, 실현할 수 있는 금액이 나올 수 있다.

파트 2 : 명목금리가 아닌 실질금리를 따질 줄 알아야 한다. 사실 이부분에서 이 책에 대해 느낀 점이 가장 컸다. 나도 연봉 상승률만 생각했지 거기서 물가 상승률을 뺀 실질금리를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이 부분에서 사람들이 우스갯소리로 월급빼고 다 올라! 하던 말들이 생각이 났다.

내년 연봉 협상에는 실질금리를 따져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부록파트에서 스트레스 받아 무심코 쓰는 비용, 야식, 배달음식, 습관적으로 충동구매하는 옷들 에 대한 나열에서 뜨끔하고 찔렸다. 

내가 쓰지 않아도 되는 돈을 쓴 건 아닐까? 반성하는 페이지였다.

또 지금 살고 있는 집에 티비가 없는데 TV 수신료를 해지해야지~ 마음만 먹고 있었지 얼마 안하는 돈 (2500원)이다 보니 신경을 못쓰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 해지 방법(연락처/홈페이지 접속 루트)가 상세히 나와있어서 이번 달에 꼭 해지 신청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파트 3 : 파트3에서는 미국주식 ETF, S&P500이 계속해서 나오는데, 부동산에만 관심이 있고 주식으로는 문외한 이었던 나에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왜 사람들이 S&P500을 많이 선택해서 투자를 하는지 잘 알 수 있었고, 1호기 이후 종잣돈을 모을 때 재테기 강의 듣고 시작해봐야지! 하는 마음이 커졌다.

그리고 책에서도 나오는 내용이지만 지금 미국 주식 너무 올랐던데 해도 돼??? 하는 생각이 나도 들었다. 

하지만 내가 시장 타이밍을 맞출 수는 없으니 소액으로라도 투자를 시작해보라는 문구에 위안이 됐다.

투자로 돈을 벌 때 투자금액 x 투자 기간 x 수익률 중에서 하나 이상을 늘려야 한다고 했으니, 하루빨리 시작해서 투자 기간을 일찍 당기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미국 계좌를 개설해서 종목을 주문하는 방법까지는 솔직히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재테기 강의를 들어봐야 할 것 같다.

파트 4 : 연금저축은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연금에 대한 혜택 3가지(세액공제/과세이연/저율과세)를 보니 솔깃했다. 

그리고 완벽하지 않더라도 일단 투자해보자! 라는 문구가 좋았다.

일단 투자를 시작하면 경제 공부도 하게 된다는 내용이었는데 내 돈이 직접 들어가면 확실히 공부가 저절로 된다는 것에 공감갔다. 완벽한 공부,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시도해보는 습관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파트 5 : 일단 대충 빨리 ^^ 빠르게 실행해보고 일희일비 하지 말자. 완벽한 때는 존재하지 않는다. 프로야구 선수들의 평균타율이 2할 5푼이라는 사실은 처음 배웠다. 

파트 6: 퍼스널 브랜딩에 대해서 나의 스토리를 콘텐츠에 녹여내야된다고 써있다. 나도 나만의 컨텐츠를 기록할 수 있는 사람인가? 나만의 스토리가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 나에게 적용할 점

현재에 만족하고 일상에서 즐거움을 찾는 투자자가 되자 : 나도 작가가 쓴 문장 처럼 ‘~하면’이라는 말을 정말 많이 붙이는데 지금 감사한 일을 찾아 하루하루 꽉 찬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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