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버는 독서모임]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독서후기 [기해만]

  • 25.07.11

✅ 도서 제목

  •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예프리>
  • 저자 및 출판사 : 예프리 지음, 모티브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자동저축시스템 #자동투자시스템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이렇게 하자 1억이 더 이상 두렵지 않았다 : ‘목표 쪼개기’ 25p

지금 바로 실행이 가능한 작은 행동 들로 쪼개야 지치지 않고 목표에 더 쉽고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매달의 목표 금액을 저축하지 못하면, 모자란 금액은 가계부에 별도록 기입 해두었다. 추가 상여금을 받거나 여윳돈이 더 생기는 달에, 미처 저축하지 못한 나머지 금액을 추후에 채워 넣었다.

성공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실패하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

 

월급날 나의 의지를 믿지말자 32p

1) 5년 안에 1억을 모으기 위해 매달 얼마씩 저축해야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2) 월급날 여러 통장으로 돈이 송금되도록 자동이체를 설정해둔다.

3) 이미 월급날 자동으로 돈이 빠져나갔기 때문에, 월급통장엔 딱 생활비 수준의 돈만 남아있다.

4) 다시 월급날이 돌아오면, 생활비 통장에서 나은 돈은 비상금 통장으로 이체해서 잔고를 0원으로 만든다.

 

물욕을 잘 다스려 오래 롱런하는 방법 37p

‘기간을 정해두고’평소 사고싶었던 것, 먹고 싶었던 음식들을 마음껏 소비해본다.

이 기간만큼은 저축에 대한 강박을 완전히 내려놓는게 좋다.

이런 시간을 통해 소비에 대한 나의 만족감등 스스로를 더 잘알아갈 수 있다.

 

예적금은 가난의 추월차선 56p

'명목금리' 와 ‘실질금리’

‘명목금리’ = 은행에서 말하는 예/적금 상품의 금리

‘실질금리’ = ‘명목금리’ - '물가상승률'

인플레이션은 일종의 세금이다.

 

나의 소비 가치관을 만들어준 책 속의 문장들 70p~77p

이 세상 어느 누구도 내가 그 물건을 가졌다는 사실을 몰라도 혼자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행복하면 그냥 행복한 것이지 누군가 내 행복을 알아주어야 행복해지는것은 아니다.

<돈, 일하게 하라>박영옥

 

물질적 소비로 얻는 효용은 양에 비례하지 않습니다. 돈이 많다고 로마 귀족처럼 산해진미를 매일 먹고 토하고 다시 먹어대는 것이, 아이가 생일날 부모의 손을 잡고 중국집에 가서 먹는 짜장면보다 수천 배의 만족감을 주지는 못합니다. 억대 오디오로 듣는 라흐마니노프가 싸구려 카세트로 듣는 라흐마니노프보다 수 천 배 감동을 주지도 않습니다. 온갖 좋다는 세계 여행지를 다 섭렵한 사람이 느끼는 여행의 감동이 기차를 타고 정동진에 처음 가서 느끼는 감동을 능가할 리도 없습니다.

<판사 유감>문유석

 

내가 진짜 행복을 느낄때는 언제인가?

행복은 결국 물잘의 양에 무조건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알기에,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과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무엇인지 잊지 않고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국내가 아닌 미국 주식을 선택한 이유 103p

1) 젋은 피가 계속해서 유입되는 나라이기 때문

2) 전 세계 상위 기업들이 미국에 포진해 있기 때문

3) 달러 파워를 가진 패권국가이기 때문

 

S&P500 투자의 좋은 점 105p

1)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2) 과거의 데이터가 증명하듯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다.

3) 개별 기업에 투자했을 때보다 더 나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 많은 자산 운영사들이 관리하는 상품들 중 S&P500 시장지수를 이기는 편드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한 번에 몰아서 살까? 적립식으로 살까? 116p

적립식으로 투자한다면, 계속해서 고점에만 투자하는 운나쁜 타이밍에만 투자하더라도, 예적금 보다 훨씬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나는 돈을 관리하는데 영 게을렀고 잘 하지 못하고 있다고 느껴왔다.

처음엔 책의 제목이 너무도 가볍게 느껴져 선뜻 읽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지는 않았지만,

독서모임을 핑계로 이 책을 읽고 뭐라도 도움을 얻을까.. 반신반의하며 책을 펼쳤다.

읽는 동안 월부 추천 도서인 '아주 작은 반복의 힘'과 ‘One Thing’ 에서 배운 내용이 이 책의 저자가 알려주는 돈을 모으고 불리는 방법에서 묘하게 오버랩되어 보였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아래와 같이 세 가지를 배웠다.

 

1) 모으고자 하는 목표를 쪼개면 지치지 않고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 1억을 O년 안에, 한달에 OO원씩

2) 돈을 모으는 방법을 자동화 할 수 있다. (feat. 월급날의 나를 믿지 말자)

    - 자동 저축 시스템 (자동이체등록) & 자동 투자 시스템 (자동매수등록)

3) 물욕을 다스리는 노하우

   - 마음껏 소비하는 기간을 가져보자.

   - 이런 소비 경험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계기를 갖자.

 

아 그리고 또 하나!

이 책에서 소개한 “물질적 소비로 얻는 효용은 양에 비례하지 않습니다.<판사 유감>” 구절을 통해 내가 어떨때 진정한 행목을 느꼈었는지 떠올려보게 되었다. 나와 우리 가족의 미래와 행복을 위해 투자 공부를 하고 있지만,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누릴 수 있는 행복도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1) 나의 현재 상황을 정리 하고, 자동 저축 시스템을 구축하자.

 

2) 나를 위해, 그리고 가족과 함께 누릴 수 있는 행복을 찾고 계획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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