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반 70기 2렇게 더워도 1호기 투자하조 깡쓸] 초심으로 다시 돌아가 나만의 속도로 꾸준히 나아가길 다시 한 번 다짐한 강의

25.07.12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뒷처짐을 알면서도 포기 대신 도전을 선택한 평범한 사람이라고 본인을 소개하신 유디님 강의의 첫 인사말. 

유디님의 강의는 처음이었지만, 이미 이 첫 문장에서 유순한 외모와 목소리와는 반전으로 매우 단단한 멘탈을 가지시니 분이구나, 강의 주제는 매우 기술적인 내용일 것 같은데, 그 외 +a를 많이 가져갈 수있는 강의가 되겠다는 생각을 했고, 정말로 매우 그러한 내용으로 채워진 알찬 강의였다.

 

마음껏 열심을 낼 수도 절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내기도 어려운 상황이라 적극적으로 빠르게 앞서가는 분들을 보며, 불안함을 주체 할 수 없던 나에게, 유디님의 자기소개는 묘한 위로가 되었다. 잘하지 않아도, 빠르지 않아도 되니 자기만의 속도로 꾸준히 간다면 결과를 낼 수 있다는 의미 같아서. 유디님이 산 증인으로서 그래도 괜찮다고 이야기 해 주시는 것 같아 다시금 마음을 다 잡을 수 있었다. 그래, 나의 초심으로 다시 돌아가 잘하려고 하는 것 보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고!

 

더불어 지난 주 주말에 미리 분위기 임장을 다녀 온 후 임장에 대한 강의를 들으니 정말 깨닫는게 많았다. 안좋은 예의 표본이었던 것 같아 남몰래 몰려오는 부끄러움을 감당하기 어려웠다. 매우 많은 부분의 수정이 필요하지만 가장 큰 것은 분임을 산책 다녀오듯 한 부분을 바로 고쳐 적용 해 보아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분위기 임장이라고 정말 느낌적인 느낌만을 느끼려 했고, 무엇을 보아야 할 지 목적이 분명하지 않으니 분임에 집중하지 못하고 수다를 떨며 걸었다.(분임 중에 어색한 침묵을 견디지 못하고 말을 너무 많이 함, 앞마당 만들러 오신 선배 조원분들께 죄송함 몰려옴) 

분임에 집중해서 임하고, 한 번의 분임이 두 세 번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활용 하는 방법은 시간이 부족한 나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다음 단임,분임에 적용할 점으로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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