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기초반 1주차 강의후기] 절대적인 기준은 없다!

원래 지방에 지내면서 우물안 개구리 처럼 부동산은 지방 부동산만 떠올렸었던 과거가 생각났습니다.

이직을 하게 되면서 경기도로 올라오게 되었고 강의를 수강하면서 지방투자 보다는 장기적 관점으로는 무조건 서울 경기권을 해야겠구나라는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방투자 기초반을 들으면서 지방투자에 대한 고정관념에 사로잡혔었다라는 것을 깨달았고, 편협하게 가졌던 생각을 다시 고치게 되었습니다.

1주차는 익숙한 도시인 부산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부산이라는 도시는 살면서 이렇게 파급력이 높은 도시인지 몰랐었습니다.

전세와 매매의 추세는 비슷하게 가는게 지방 부동산의 특징인 것은 다른 강의를 통해 알고 있었지만 부산의 추세가

수도권과 비슷한 파워를 가진 것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또 신기했던 점은 부산의 경우 각 구마다 가져야할 기준이 달랐고, 학군이 중요한 지역에서는 학군을 위주로 반영하고, 환경이 중요한 지역에서는 또 환경을 따져서 가격이 반영된다는 점이 투자 관점에서도 신기한 부분이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지방의 부동산 추세가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하다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과거 울산과 전주의 흐름을 보고 부산 같은 광역시 또는 중소도시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과거 가졌던 편협한 생각을 지우고 첫 1호기가 지방투자로 이어지더라도 충분히 훌륭한 투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고 제가 가진 조건에 따라 단계적으로 가는 것이 더 빠를수도 있겠다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