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탕!!!] 내 마음의 소리가 아닌 월부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의 과정대로

2주 차 강의를 마지막까지 들으며 되새겨진 건.. 

내 집을 이번엔 산다라는 목표가 아니잖아! 투자가치로서의 내 집 마련이야! 정신 차려!! 잘 사야지!! 이런 메아리가 들려오는 듯 했습니다. 바쁘게 살아오며 미뤄 놓고 하지 않은 부동산 투자에 대한 고민과 불안 속에서 그동안 내 집 마련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바닥까지 마주하지 못한 채로 세월만 많이 흘렀구나.. 많이 아쉽고 속상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 나이가 적은 편이 아닌데 생애 주기 안에서 다른 분들에 비해 많이 뒤처진 느낌이 들었어요. 

이제는 월부에서 배운 대로 찾고, 또 찾고, 그 안에서 현실적인 범위 내 최대한 지혜로운 결정을 해야 하자고 생각합니다. 1주차 강의 후 제출한 과제를 다시 해야 하나라는 고민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유는 구축이여도 입지(교통,편의시설,학군 등의 다양한 환경요소 등)에 따라 인근 신축에 비해 가격상승이 되는 등의 예시를 보면서 아직도 남들이 선호하는 기준보다 내 느낌적 기준이 있고 그걸 반영한 과제를 했구나.. 나만의 기준이 아닌 배운대로의 기준을 다시 복습해가며 되짚어서 기준을 잡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과제도 다시 고쳐보고 싶었어요! 

+나에게 적용 점

• 네이버지도, 호갱노노, 아실 등 여러 조건 필터를 걸어 정보 찾는 사용에 익숙해지기

• 1주차 과제에서 놓친 점에 대해 반영적 생각을 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