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기초반 58기 41조 가치에반하다] 자음과 모음 튜터님처럼만 체크하자!



안녕하세요,

가격이 아닌 가격을 보는 투자자

'가치에반하다'입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우수과제자로 선정되어

제가 정말 정말 좋아하고 이상형이 되어버린 자음과모음 튜터님의 오프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가만히 바라만 봐도 설레이고

질문을 할 때마다 어찌나 긴장이 되는지 목소리가 떨리는데도

그래도 현장에서 조금이라도 소통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강의를 그 동안 많이 들었음에도

아직 갈길이 멀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 시간이었는데요.

강의 내용보다는 개인적으로 느꼈던 부분들을 후기에 남겨보겠습니다.

ㅣ목적이 없는 행동을 하지 말자!

올해 상반기에는 개인적으로 회사일과 이사로 인해 많이 바쁜 시기를 보냈습니다.

앞마당을 늘리겠다는 다짐했었지만 생각만큼이나 잘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임장도 계획없이 시간될때만 갈때도 많았고,

임보도 시간될때만 작성을 하였고,

앞마당들도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목적없이 시간이 되는대로

조금씩 해나가고 있던 시기였기에

자모님의 한마디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저는요, 목적이 없는 행동을 싫어해요"

임장을 가실때도 그냥 나가시지 않는 다는 자모님

임장을 가야 할 시간, 루트, 매임 일정 등 미리 정해두시고

계획한대로 목적에 맞는 행동을 하셨다고 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특히 2분기에는 제대로 돌아가는 건 없었지만

저의 모든 것을 알고 있고 항상 응원해주고 힘이 되어주는 친구가

'내 집 마련하려고 0호기 내놨어' 말 한마디에

이렇게 내집마련기초반까지 오게 된만큼

꼭 내집마련하는거 도움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친구 내집마련할 때까지 아래와 같이 임장을 계획하였습니다.

매주 토요일 매물임장 픽스! (못할시에는 주중에 1회 대체!) + 후보 단지들 분석(손품) + 매물 정리

이미 잡혀있는 가족 일정 외에는 친구의 내집마련을 위해

임장을 하고 정리하고 친구에게 공유하면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ㅣ자음과 모음 튜터님처럼만 체크하자!

투자공부를 나름 오랜시간동안 해왔다고 생각했지만 이 자리에서 고백 합니다.

사실 매물 확인하는 방법과 거래 및 계약할 때 어떤 점들을 체크해야 하는지

개인적으로 이미 모두 알고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자모님께서 부동산 방문에서 매울을 볼 때 무엇을 어떻게

떤식으로 봐야하고 어떤 점들을 체크 해야지 하나씩 알려주시는데

과거에 매물을 보던 제 모습이 떠오르면서 부끄러워졌고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하나하나 꼼꼼하게 보지 않고 체크하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내 주머니에서 소중한 돈이 지출되는 일이 발생 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최근에 실거주를 이사하면서 경험했던 일들이 생각났습니다.

실거주를 이사하기전 평소처럼 매물을 보고 상태확인까지 했었는데

막상 이사를 하고나서 보니 눈에 들어오는 잔고장들과 수리가 필요한 부분들과 작은 하자들까지..

결국 계약서에 현 상태에 계약이라는 문구에 사인을 했기에..

이사오고나서 자잘한 부분들을 수리하고 큰 돈이 들어가는 부분들은 주인분께 요청드리고

거의 1달 가까운 시간동안 몸과 마음도 고생하고 생각지 않았던 지출들이 많이 발생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이번뿐만 아니라

과거에도 투자 매물을 볼 때 제가 얼마나 대충 봤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ㅠㅠㅠ

이제는 투자 매물도, 추후에 저와 친구의 내집마련을 할 때도

매물을 보게 된다면 알려주신 사항들을 알려주신 방법 그대로

crtl C + crtl V 로 매물을 보고 같은 실수를 하지 않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계약하면서 정상적인 거래가 아니었고 주인분이 외국에 거주하고 계시고

동생분이 대리계약을 해주셨는데 그 과정에서 제가 어떤 실수를 했었는지 강의를 듣다가 알게 되었는데요.. ㅠㅠ

자모님께서 부동산 거래 및 계약할 때 어떤 부분들을 어떻게 체크해야하는지

매물 임장 체크리스트 알려주시는 것처럼 하나하나 알려주시는데

매도자의 신분증을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대리인의 신분확인도 제대로 하지않고

부사님의 일처리를 그대로 믿고 진행시킨 점이 생각이 났는데요.

부사님이 다행히도 필요서류와 확인 절차를 하나하나 체크해주시고

서류에 적힌 사항들까지 정말 꼼꼼하게 봐주신 덕분에 무사히 계약서 쓰는데 지장은 없었지만

꼼꼼하지 않은 사장님이셨다면 지금쯤 제가 계약서 서류를 다시 하나하나 확인해보고

내일 부사님께 전화를 해서 또 확인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큰 돈이 오가는 거래인 만큼 인생 최대의 큰 쇼핑인 만큼

어느 정도로 철저하게 체크해야하고 매물을 봐야하는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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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에 시작해서 8시 넘어서 끝난 강의 ㅠㅠㅠ

항상 모든 것을 쏟아붓듯이 알려주시고 가르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는 사인을 못받았지만.. ㅠㅠ

다음번에는 꼭 받을게요! ㅎㅎ

자음과 모음 튜터님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