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들과 함께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을 다니면서
서로가 처한 상황과 투자 환경에 대해서 더 많은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배경 지식 하에서 온라인 조모임을 하게 되니
카메라 화면에 나오는 반가운 조원들의 모습이 더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산재해 있는 각자의 고민들을 가감없이 털어놓았을 때
진심으로 본인들이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질문한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며 유익한 조언을 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여러 고민들 사이에서 제 스스로 느낀점은
저의 공부량과 경험의 깊이가 깊지 않아서인지
어떤 질문들에 대한 답변들이 머리에는 맴돌긴 헀지만
입으로 정리가 되어서 나오지 않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실준반의 너나위님처럼 저도 언젠가는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일지라도
그 사람들을 위해 적절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실력을
겸비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아내의 배려로 매일 4시간 이상 공부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데
이 시간들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그리고 함께 보내지 못하는 수 많은 시간들을 기다려주고 있는
사랑하는 아내와 딸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진짜 실력을 겸비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몰입의 노력을 매일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투자의 여건이 모두 다른 우리 조원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모습에
도전이 되었습니다.
날이 무지하게 덥지만 서로를 응원하면서
관악구 임보를 완료하는데까지 포기하지 않고
작은 성공의 경험들을
우리 조원들 모두 쌓아가는 7월 한 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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