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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려운 결정이긴한데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생애최초가 아직 남아있으시기 때문에 투자보다는 내집마련 방향이 좀 더 유리한 상황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다른 고견 더 없는지 저도 궁금하네용..
저는 질문자분과 상황이 완전히 같진 않지만, 관련해서 조사한 적이 있어서 정보 공유드려요. 알아보니 조건에 맞는 후보지로는 아래 두 곳이 언급이 많더라고요! 🙌 1. 금천구 독산 주공14단지 (10~15평형) • 실거래 3억~3.9억 • 서울 내 진입 가능한 소형 구축 / 리모델링 추진 2. 인천 부개주공 (1·3·5·7단지, 약 18평형) • 실거래 2.9억~3.5억 • 1호선+7호선 더블역세권 • 다만 장기적인 상승 여력은 크지 않다는 시각존재 두 단지 모두 단기 차익보다는 ‘갈아타기 전략’이 핵심이고, 크게 한 방을 노리기보단, 실거주하면서 경험을 쌓고 다음 기회를 준비하는 실용적 접근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 결국 생애최초를 쓸 때도 “한 방을 노릴 것이냐, 작은 실전부터 시작해 나아갈 것이냐”의 전략 차이인 것 같고, 지금처럼 확신이 어려운 시기엔 기준을 세워놓고 공부하며 타이밍을 보는 것도 충분히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적인 추천은 아니고, 판단 기준 세우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공유드려요. 응원합니다! 🫶
내집마련이냐 투자냐는 개개인이 추구하는 방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내 가치관이 무엇인지가 중요할 것 같아요. 거주안정성이 우선인지 이니면 거주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더 빠르게 종잣돈을 모을 것인지. 생애 최초 대출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장기적 방향성 안에서 무엇을 추구할 것인지를 함께 고민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 부동산 기초 챌린지를 하는 것 같은데 참여해보시면 도움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