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란 열정으로 ‘행복’과 ‘노력’이 공존하는
행복한 투자자 한강집사입니다.
7월 13일 일요일,
첫 분임 및 조모임 두둥~
대림역에서 어색했던 모습도 잠시,
중국인 천지의 대림역을 지나고,
천지개벽한 신축밭 신길뉴타운에서
야간 근무를 마치고 오신 응도니님과 합류!
잠시 커피 타임을 갖으며,
신축이더라도 어떤 입지와 학군을 가지느냐에 따른
선호도가 일치함을 느끼며
아파트의 가치와 가격에 대해 이해도를 높였답니다.
영등포역의 잠깐의 화려한 상권과
아늑함을 주는 문래동,
더블역세권의 당산역까지!
조원들의 선호 단지까지 분임 사이에 넣어 함께 보니
일석이조의 효과랄까?
왜 이 단지를 선호하는지 눈과 발로
듬뿍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분임 마무리 후 맛있는 점심 시간!
당산 주민 응도니님과 저의 추천으로 김치찌개 픽!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찌개!
식사를 마치고 우리의 기억이 휘발되기 전
바로 조모임을 가졌답니다.
우리가 강의를 듣기 전
내 ‘집’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역세권과 신축,
그래서 늘 마음의 허들이었던 마을버스, 구축도
이젠 입지와 선호도라는 면을 고려할 때
산산히 깨부셔져야 한다고 하셨던 수기수기님과 극락조님!
또한 입지 요소 중 하나인 학군의 중요성을
미혼이라 잘 이해하지 못했지만,
학부모 조원들의 이야기를 통해
충분히 이해하게 되었다는 대학원생님, 일레이님!
역시 조모임과 올뺌방, 원씽 등
우리의 조톡방에서 매일 이뤄지는 사소한 루틴들이
2주차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올 수 있었다고 말씀해 주신 뚜련님, 극락조님, 부자님!
오늘 분임을 통해 다양한 급지를 보며 비교평가할 수 있는 안목이 생기셨다는 응도니님, 갈아티기님!
그리고 분명 열 명으로 시작했는데,
‘빤짝이’라는 기쁜 축복으로 11명으로
울 조를 풍성하게 해주신 예나부님!
마음 문을 열고 다양한 의견과 질문을 통해서
한층 더 가까워지고 깊은 동료애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각자 바쁘고 어려운 일상 속에서
어렵게 시간 내서 함께 해주신
우리 13조 여러분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3주차 마지막까지 우리 함께 가요!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하늘도 우리편인지,
날이 무척 시원하였는데,
마침 식사하고 나온 사이에 비가 왔지 뭡니까!
역시 우리는~~~
내마기는 기세다!!!!
댓글
한강집사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