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Q&A

[부동산기초 챌린지] 질문드립니다!!

  • 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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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궁금한건 서울 노원, 중랑과 경기도 구리, 남양주가 같은 금액일때 이때도 강남까지 가는 거리와 시간, 지하철을 고려해서 선택하면 되는걸까요? 노원과 중랑은 서울이고 구리, 남양주는 경기인데 투자 목적으로 봤을때 상관없는건지 궁금합니다! 또한, 구리, 남양주는 8호선이 개통되면서 강남과의 접근성이 많이 나아졌고 노원과 중랑은 7호선인데 둘다 외곽쪽이라 고민이됩니다!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


제이든Juser-level-chip
25. 07. 17. 13:21

다유2님 안녕하세요! 우선 강남역, 한강에서 물리적인 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강남을 기준으로 하는 이유는 직장 종사자가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강남역으로 가고자 하는 수요들이 넘쳐나기에 위치가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강남역 기준으로 10km 혹은 20km 이내인 지역은 가치가 있다고 보고 말씀해주신 것 처럼 강남역까지 "접근 시간" 30분 이내, 1시간 이내 등 까지도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1. 물리적 위치의 의미 : 강남역 인근은 입지 독점성이 있습니다. 빈 땅이 많지 않아요. 지어진 아파트를 허물어서 재건축을 하거나, 혹은 재개발을 해야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강남역에서 물리적으로 멀지 않다면, 언젠가 개발될 여지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더해서 자차로 출퇴근 하는 사람도 있기에 물리적 위치의 의미도 있다고 생각되어요 2. 접근성의 의미 : 실제로 우리가 출퇴근 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짧으면 좋을 것 같아요. 말씀해주신 것 처럼 구리, 남양주는 8호선이 개통되면서 접근성이 많이 나아졌어요. 노원과 중랑은 7호선이긴 하지만 외곽인 점도 있구요. 이렇게 위치, 접근성이 가장 중요한 것은 맞는데요 여기서 추가해야할 점은 아파트의 연식, 주변 택지 환경, 학군 등의 요소도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입지의 요소를 골고루 생각해보고 판단하는 편이에요. 입지분석을 하고, 임장을 가면서 다양한 아파트의 가치를 비교평가하고 판단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런 강의들을 들으며 임장을 가고 임장보고서를 써보다 보면 조금 더 판단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런 고민 잘 해나가시는 다유님 응원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