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9조 선한 청지기 입니다~
질문이 너무 좋아 아주 풍성한 나눔의 시간이 되었네요 ㅋㅋ
이제 조금은 친해진 2주차 조모임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Q1 1강에서 배운 점을 현장으로 연결했던 부분과 새롭게 알게된 점은?
- 함께 임장이 즐거웠다.
- 임보가 거듭 될 수록 입지분석 3~4개라도 추가~
- 보합하락장에서 입지가 좋은 단지들은 기회가 온다~
- 이 지역사람들은 어디 살고 싶은지 질문을 통해 다른 구들까지도 폭 넓게~
- 임장이 힘들기에 재미 있게 하라고 했던게 기억에 남았다.
- 조원 거주민을 잠시 카페에 초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 전세물량이 좋은 단지부터 빠져야 순서대로 빠질 수 있고 연제에서 사직쪽으로 이동한 다는 사실을 알았다.
- 임장할 때 콘크리트만 보지 말고 사람을 잘 보면서 걸어보니 거주민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었다.
→ 임보를 업그레이드 하는 방향과 하락장에서 투자기회를 잡을 수 있는 찐 투자자의 안목!
다른 지역들과의 비교평가! 힘든 임장 속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 전세빼기 흐름! 마지막 부동산은 사람이다!!
조원분들의 역대급 인사이트가 쏟아져 나왔던 첫번째 질문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50만 이상의 도시가 2~3천세대 공급을 받아 줄 수 있다” 에 꽂혔었는데
연제구의 레이카운티의 전세 물량 빠지는 속도를 파악해보면서 도시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Q2 2강에서 새롭게 알게된 1가지, 적용해보고 싶은 1가지는?
- 미분양을 매매지수와 전세지수를 함께 해석하는 것 임보에 적용!
- 공급에서 지인 그래프와 대장단지 그래프 크기 맞춰서 상관 관계 적용!
- 고소득자가 어디살까를 고민! 창원과 부산 비교!
- 전세전고점으로 수요 파악! 비교평가할 때 아파트 거래량 파악!
- 입지분석시 광역시와 중소도시의 다른 점!
- 체크리스트! 입지별 전세가 한판에 정리해서 입지 좋은 구축 찾기!
→ 공급에 대한 의견들이 많았고 발로 지역을 파악하며 인사이트를 얻는 부분!
그리고 지방 도시들의 다른 점이 무엇인지까지!
조원분들이 대부분 완강하시고 많은 걸 얻어갔던 2강이었습니다^^
저는 투자전략이 가장 좋았는데요. 연식,밀집,접근,학군 이라는 전략으로
단지 대 단지를 비교평가하는 부분을 적용해서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Q3 생활권 등급을 매겨보고 + 생활권별 연식별 투자 우선순위도!
- 거제사직 → 시청,구청 → 거제법원교대 → 연산8,9동
- 거제 → 구청 → 연산,교대역
- 거제 → 구청 → 교대역 → 연산8,9
- 거제 → 구청 → 시청 → 연산8,9
- 거제 → 교대시청 → 구청 → 연산8,9
- 거제 준신축 = 연산 신축, 시청 주복 = 그 외 신축, 거제 구축투자 가능!
→ 생활권 등급은 대부분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정리하면, 거제 → 시청,구청 → 연산8,9동
사직과 연담화된 거제+교대역 → 거제생활권
연산역+연제구청,시청 → 남연산생활권
으리으리한 대단지+센텀 → 북연산생활권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원분들의 의견이 약간의 차이가 있었지만
대부분 비슷하게 생각하는 것이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저는 거제와 연산.. 딱 2개로 나눴네요^^ㅋㅋㅋ
Q4 가장 기억에 남는 동료! 어떤 도움? 나는 어떤 동료가?
- 평일임장까지 함께 해준 선배동료! 핸디캡이 있는 동료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사람!
-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 알고 보니 친구의 친구였던 동료!
- 정규강의 멱살잡이 조장님들 덕에 계속 정규강의를 거듭 수강! 나도 다른 동료를 끌어보고 싶다!
- 정규강의 후 계속 연락주고 멱살잡이 해주는 동료! 나도 그렇게!
- 정규강의 조장님들 덕에 월부언어도 모르는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멱살잡이 동료!
→ 마지막 질문에서도 할말이 정말 많았던 조원분들 ㅎㅎㅎ
정규강의 조장분들과 그리고 멱살잡이 동료가 기억에 많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
지기 29기 모든 조장님들, 조원분들 모두모두 파이팅입니다^^
동료에게 멱살잡이가 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된다면..
그 선한 기운이 돌고 돌아 또 다른 동료도 나를 멱살 잡아줄꺼에요 ㅋㅋㅋㅋㅋ
풍성했던 질문지 덕분에 2시간을 조모임을 해버렸네요 ㅠㅠ
지난 주에 1시간 30분을 해서 1시간이 목표였는데^^;;;;;
2주차가 되면서 우리는 더 더 많이 친해진 것 같아요~~~
불금이 아닌…불목 조모임을 하얗게 불태워주신 모든 조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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