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히말라야달리] 📕 독서후기 -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

  • 25.07.19

 

 

 

 

📕 독서후기 -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
 

  • 책 제목 :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
  • 저자 및 출판사 : 이하영 / 토네이도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 기억에 남는 문장들

  • (p13) 푸른 봄, 청춘의 모습이다. 손 흔드는 새싹이 스무 살의 나를 닮았다. 고시원에서 공부하던 그에게 감사하며 하루를 즐겁게 시작해 본다. 오늘은 스무 살의 내가 그토록 원했던 하루이기 때문이다.
     
  • (p41) 결국 세상은 MRI이다. 당신은 당신의 마음과 마음속 무의식이 펼쳐낸 세상을 경험하고 있다. 그리고 그 씨앗을 현실에 틔우는 힘 역시 자신에게 있다. 
     
  • (p54) 당연한 실패는 생을 변화시키는 도전이다. 당연한 실패가 많아질수록, 당연한 성공이 많아지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 실패가 당연할 때, 성공도 당연하기 때문이다. 세상은 늘 짝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실패가 많아지면 성공도 많아진다.  
     
  • (p108) "행복을 결정하는 결정적 요인은 부, 명예, 학벌이 아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은 사람들과의 관계에 달려있다."  행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따뜻하고 의지할 수 있는 인간관계"였다. 행복의 조건 중 인간관계는 빠지지 않는다.
     
  • (p114) 내가 행복하면 남에게 상처주지 않는다.
     
  • (p121) 완벽한 인생은 없다. 쉽고 즐겁게 해야 잘하게 된다. 잘하려고 하면 잘하지 못한다. 그 잘하려는 무게가 완벽이라는 환상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럴때마다 스스로 질문한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고, 즐겁게 해볼까?' 
    많은 이들이 행동하지 못하고 변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다. 너무 잘하려 하기 때문이다. 잘하려 하기에 못하게 된다. 그리고 못할 것 같아, 시도조차 안하게 된다. 그 안하는 습관이 계속 안 하는 인생을 만든다.
     
  • (p126) 평소 어떤 단어를 주로 사용하는가? 그 단어가 당신의 세상을 만들고 있다. 그것을 풍성하게 채우고, 변화시키는 힘이 바로 독서다. 풍요의 말과 결핍의 언어는 이 차이에서 비롯된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가 독서라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부자의 88%가 하루 30분 이상 책을 읽지만, 가난한 사람은 2%만 읽었다.
     
  • (p142) 삶의 많은 부분이 마찬가지다. 내 생각대로, 계획대로 이루어진 것은 1%도 되지 않는다. 나머지 99%는 어떤 운에 의해서, 우연한 기회가 와서, 나도 모르는 인연이 펼쳐져 만들어진다. 
     
  • (p163) 어제와 똑같은 시간을 보내고, 똑같은 장소를 오가면서 인생이 바뀌길 바라지 마라. 하지만 대부분은 아침에 일어나 직장에 출근하고, 퇴근하고 집에 와 넷플릭스를 보면서 성공을 꿈꾼다. 매일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시간을 보내면서 무슨 변화가 있을까? 움직여야 인생이 변한다.
     
  • (p186) 삶은 습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는 생각하며 사는 게 아니다. 습관대로 움직이며 산다. 그 습관화된 생각, 무의식의 관념이 우리를 말하고 행동하게 한다. 그래서 좋은 습관이 좋은 인생을 이끈다. 
     
  • (p203) 부자의 말투. 세상의 모든 모임은 이렇게 나뉜다. ‘3불’하는 모임이 있고, ‘3감’하는 모임이 있다. 용띠 클럽은 ‘3감'하는 모임이다. 감사하고 감동하고 감탄한다. 그들의 이야기 속에는 늘 느낌표가 들어간다. 자신의 일에 감사하고, 친구의 선물에 감동하며, 그가 이룬 성과에 감탄한다. 또 다른 모임이 있다. ‘3불’하는 모임이다. 요즘은 그런 모임에 잘 나가지 않는다. 불평하고, 불만을 가지며, 불안해한다.
    3감(감사, 감동, 감탄) 하는 사람은 곁에 두고, 3불(불평, 불만, 불안) 하는 사람은 멀리하라. 그렇게 해야 짧은 인생이 길어진다. 인생은 감동하면 길어지고, 불평하면 짧아진다. 추억의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다.
     
  • (p216) ‘대충 살아야지’하는 무의식은 ‘대충 살게 해주는’인생을 펼쳐낸다. ‘열심히 살아야지’하는 무의식은 ‘열심히 살게 해주는’ 삶을 숙제로 내준다. ‘즐겁게 살아야지’하는 무의식은 즐거운 오늘, 재미있는 내일, 흥겨운 모레를 선물로 보내준다.

     

  • (p246) 삶은 우연이고, 인생은 운이다. 내가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고 노력도 하지만, 노력의 결과는 세상이 만들어낸다. 세상이 그 결과를 책임진다. 그리고 그 세상은 우리의 무의식이 만들고 있다. 내 안에 가득한 무의식의 씨앗들, 그 관념들이 나와 세상과 현실을 만들고 있다.

     

  • (p252) 숙제하는 삶이 아닌 축제 같은 삶. 그냥 오늘 하루 온전히 즐기며, 충실히 살면 된다. ‘열심히’는 내일을 향하지만, ‘충실히’는 오늘을 만들기 때문이다. 미래를 위해 애쓰는 삶이 아닌 오늘을 위해 즐기는 삶, 숙제하는 삶이 아닌 축제 같은 삶. 그것이 우리의 인생의 목적이다. 
    우리는 늘 욕망하고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욕말을 충족하고 행복할 수 있는 곳은 없다. 단 한 곳, 그곳은 죽음 뒤에 있음을 언제나 알게 될 것이다. 그 깨달음을 인생 후반에 놓지 마라.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 이미 유명한 책이기도 하고 매력적인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되었다. 그 때 열심히 살아준 스무 살의 나 덕분에 지금에 내가 있다는 말이 너무 와닿았다. 나도 그때 재수를 하고 있었는데 지금의 나는 그때의 나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많이 보냈다. 지금의 나도 스무살의 내가 바라던 모습일까? 하루하루 살아가는 오늘이 10년뒤 나에게 고마움으로 다가갈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가고 싶다.
     

  • 전반적으로 자기계발 에세이의 책이지만 의외로 성공한 누군가의 이야기가 투자에서의 마인드와도 많이 맞닿아 있음을 느꼈다. 감사하는 것, 독서, 습관, 마인드, 인간관계 등. 월학에서 보내는 시간에 읽은 책이라 그런지 더 투자에 맞춰서 생각하게 되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 어제와 똑같은 시간을 보내고, 똑같은 장소를 오가면서 인생이 바뀌길 바라지 마라. 하지만 대부분은 아침에 일어나 직장에 출근하고, 퇴근하고 집에 와 넷플릭스를 보면서 성공을 꿈꾼다. 매일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시간을 보내면서 무슨 변화가 있을까? 움직여야 인생이 변한다.

    → 처음으로 온 월부학교에서 어제와 똑같지 않은 시간을 보내는 2주였다. ‘처음이니까…’, ‘첫 달이니까…’라는 변명이 무색하게 모든 걸 다 챙기면서 갔으면 좋겠다는 튜터님의 말 덕분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하루하루 보내게 된다. 그 와중에 ‘내가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해나가는 걸 보며 환경의 힘을 많이 느낀다. 이 감사한 환경에서 매일 똑같은 시간으로 보내지 않도록, 후회하는 시간을 최소화 하도록 더 한계를 만들지 말고 나아가보고 싶다.

 

 

 


댓글


쿳쥐
25. 07. 19. 06:10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