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챌린지

[스테디킴] 월부챌린지 39일차-돈의속성 경제금융용어 정복 4회독

  • 25.07.19

주가지수: 주식시세 전반의 움직임을 나타내기 위해서 일정 시기의 주가를 100으로 하여 작성하는 지수

 

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의 가격을 일정한 방법으로 계산한 값으로, 주가지수가 올랐다는 것은 주가가 오른 주식이 많다는 뜻이고, 반대로 주가시수가 내렸다는 것은 주가가 내린 주식이 많다는 의미이다. 이와 같이 주가지수의 등락 상황은 한 국가의 경제 상태를 보여 주기 때문에 증권시장뿐 아니라 국가 경제지표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 통계청에서 경기 전반의 흐름을 보여주는 경기종합지수를 구할 때 코스피를 경기선행지수의 하나로 사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주가지수는 실제 경기보다 4개월 정도 앞선 것을 반영한다고 본다. 이 밖에도 주가지수는 투자 판단 지표로도 활용되는 등 그 쓰임새가 다양하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가지수는 ‘종합주가지수(KOSPI)’, ‘코스닥지수’ 등이 있다. 이 지수들은 한국거래소에 상장 및 등록되어 있는 주식의 시장가격을 토대로 작성되며, 전반적인 주가의 동향을 가장 잘 나타내 주는 대표적인 지수이다.

지수의 산출은 기준시점의 주가수준을 코스피의 경우 100, 코스닥의 경우 1000으로 하여 비교시점의 주가변동을 시가총액 방식으로 측정하게 되는데 현재의 주가지수 및 코스닥 지수는 각각 1980년 1월 4일, 1996년 7월 1일을 기준시점으로 하여 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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