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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드 ■ 자본주의·경제 ■ 부동산 ■ 자기계발 | *재독 여부 : 1회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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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누적/목표 : 3권/8권 | ||
1. 책의 개요 | ||
책제목 | 인생은 순간이다 |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출판사 | 김성근/다산북스 | 2023년 80대의 나이에도 야구장에 꼿꼿하게 서서 선수들을 지도하는 대한민국 최장수 야구 감독이다. 여전히 직접 공을 던져주고, 땅바닥에 엎드려서라도 타격 자세를 잡아주면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태평양돌핀스, 쌍방울레이더스 등 꼴찌를 면하지 못해 이른바 '오합지졸'로 불리던 SK와이번스의 사령탑을 맡아 감독 1년차, 단숨에 우승을 거머쥐었고 감독 재임 기간 내내 5번의 한국 시리즈 진출과 3번의 우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내며 'SK와이번스 왕조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는 JTBC <최강야구>에서 최강몬스터즈 감독을 맡고 있다. 김성근은 야구를 하며 자연스럽게 인생을 배웠다고 말한다. 지도자로서 수없이 많은 선수를 만나고 가르치며 인간의 잠재 능력이 얼마나 무한한지 깨달았고, 자식을 위해 더 엄격해질 수밖에 없는 부모의 심정을 가슴에 새겼다.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되는 승부 속에서 시련, 위기, 좌절을 끊임없이 마주하며 인생을 배웠고,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던 한계도 거북이처럼 묵묵히 한 걸음 한 걸음 옮기다 보면 끝내는 넘어설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
출간일 | 2023.11.22 | |
쪽수 | 328p | |
2. 나의 할 줄 평 | ||
핵심 키워드 | #인생철학 #자기계발 #에세이 #일구이무 | |
나의 한 줄 평 | 한분야에서 성공하려면 이렇게 하면 된다를 것을 보여주는 책 | |
점수(10점) | 10점 | |
3.책갈피 | ||
페이지 | 본 것 | 깨달은것 |
PART 1. 이겨내기 위한 의식 Keyword : 인계점, 베스트, 한계돌파,프로의식, 극복, 시행착오,역경 | ||
p26 | 무엇이든 자기가 지금 베스트라는 확신이 들 만큼 열심히 하면 기회는 언젠가 오게 되어 있다. 운도 내 편이 된다. 매일의 흐름 속에서 자기의 베스트를 다해야 한다. 기회가 오면 잡을 수 있도록, 이번 공을 칠 수 있도록. 야구도 인생도 그렇다. 살아보니 똑같다. 공 하나에 다음은 없다. | 한번 사는 인생인데 한번은 한가지에 미쳐 열심히 살아볼 필요가 있다. 그렇게 살다보면 운도 언젠가 내편이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하루하루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보자. |
p31 | 나는 살면서 몇 번이나 확인했다.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식이 커질수록 잠재 능력도 조금씩 깨어나 꽃을 피운다. 그런 어마어마한 존재가 바로 우리 인간인 것이다. 나 역시 스스로의 한계를 계속 높여왔다. 누가 봐도 무리라고 해도 나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묵묵히 내 할 일을 하며 앞으로 걸어가다 보면 어느새 한계는 저 멀리 내 뒤에 있었다. | 내 스스로 한계를 정해 두고 '나는 저기까진 할 수 없어' 단정 짓고 살았던 지난날을 반성한다. 나의 가능성의 하늘을 열어둔다면 내가 어디까지 해날 갈 수 있을지 궁금해졌다. 내가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내 스스로의 한계를 높여보자. |
p37 | 반드시 해내고 싶다는 간절함, 절박함이 있다면 '아프니까 쉬겠다'는 말을 그렇게 쉽게 했겠나 싶다. | 우선 프로의식을 장착하고 간절함과 절박함으로 목표에 치열하게 다가가자. |
p39 | '이것이 나의 베스트다' 싶을 만큼 연습했는데에도 여전히 실력이 모자라고, 도저히 못 살아남을 것 같다면? 그러면 그 길은 내 길이 아니란 걸 알 수 있으니 더 빨리 다른 길을 찾아 노선을 틀 수 있다. 그래야 아무런 미련도 남지 않는다. | 끝장을 본 사람에게는 미련이 없다. 나는 무엇인가를 끝장을 본 적이 있던가? 이젠 끝장을 볼 때가 되었다. 뭐가 됐든 끝장을 보자. |
p45 | 나이를 극복하고, 육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하는 문제가 아니다. 한계를 스스로 설정하고 미는 '의식'의 문제다. 왜 마흔이면 야구를 끝낼 생각을 하는가? 쉰까지 야구를 하겠다는 의식이 왜 안 생기느냐는 것이다. | 물리적인 나이와 육체를 극복할 수 있는건 스스로 한계를 설정하고 있는 의식의 문제였다. 나 역시도 말버릇처럼 '나는 나이가 많아서...'스스로의 한계에 나를 가둔건 아닐까? |
p47 | 게다가 일터란 프로의 세계다. 프로의 세계에서는 젊은 세대가 기다리고 있다고 해서 양보를 할 필요가 없다. 양보를 한다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이야기다. 그러나 아름다운 이야기는 프로의 세계에 없다. 힘이 있는 사람만이 남는 세계다. '이 정도면 되겠다' 하는 정도의 의식으로는 프로의 세계에서 세상살이를 해내지 못한다. 이기지 못한다. 뭐든 끝끝내 해내고 말겠다는 의식이 있어야 위기가 와도 돌파하고 헤쳐나갈 수 있는 법이다. | 프로의식을 갖고 뭐든 끝끝내 해내고 말겠다는 의식을 갖고 무슨일이든 임해야 위기가 와도 돌파할 수 있는거였다. 무조건 해야겠다는 마인드 장착하자. |
50p | 아무리 험준한 산이라도, 에베레스트 산이라도 길은 있다. 걸어가고 있다는 것 자체가 결국 길이 있다는 뜻 아닌가. 단지 큰 산은 더 고통스러울 뿐이다. 수없이 많은 아이디어와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그런 고통을 이겨내고 그 속에서 길을 찾는 것은 자기의 몫이다. | 수없이 많은 아이디어와 시행착오는 고통스럽지만 이겨내면 언젠가 가고자하는 목표에 도달 할 수 있다. 포기하지 않고 이겨내는 것은 내 몫이다. |
52~53p | 물론 떠올린 아이디어가 막상 틀린 선택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러면 어떻단 말인가. 틀리면 또 다른 문제점을 발견하고, 힌트를 얻을 수 있으니 오히려 좋다. 문제를 해결하면 길이 열리니까. 일단 시도하고 실패하면 다시 고민하고, 또 다른 아이디어를 떠올려내서 또 시도하는 것. 그것이 시행착오다. 시행착오 뒤에는 수없이 거득하고 반복한 고민, 생각, 도전이 있다. 그러니 시행착오가 많은 인생이야말로 베스트인 인생 아니겠는가. | 틀리면 마냥 움츠려들고 포기하기 일수인데 틀리면 문제점을 발견하고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저자의 용기와 지혜를 배울 수 있었다. 시행착오는 오히려 인생에 꼭 있어야 할 문제지 인 것 같다. 문제지를 풀면 풀수록 발전한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으니 말이다. |
65p | 역경은 누구에게나 온다.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고 넘기느냐가 중요하다. 홈런을 치고 안타를 만들 수 있담녀 파울은 몇 번을 쳐도 괜찮다. 감독에서 잘려도, 수없이 비난받아도 나는 야구를 포기하지 않았따. 그러니까 아직도 야구를 한다. | 역경이 오면 쉽게 좌절하고 무너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것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넘길 수만 있다면 언젠가 나의 목표에 다달하는 날이 올 것이다. |
PART 2. 나는 비관적인 낙천주의자 keyword : 긍정파워, 비관적인 낙천주의자, 준비, 끝끝내, 0.1%, 리더의 덕목 | ||
72p | 비관적인 상황 속에서도 골똘히 고민해 어떻게든 아이디어를 내고, 긍정으로 바꿔가는 게 베스트다. '괜찮다'고 자기 자신을 속이거나, '가진 게 부족해서 그렇다'며 없는 것을 비난하는 사람은 약하다. | 근본은 비관적일지라도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찾을 때는 긍정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
78p |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놓으면 팀이 3연패, 5연패를 해도 '아, 그렇지 올 게 왔구나' 싶다. 기다렸던 친구를 만난 기분이니 무슨 일이 생기든 흔들리지 않는다. 위기가 올 것쯤이야 이미 알았고, 준비도 해놨으니 오히려 거기서 동력이 생긴다. 그래, 가자. |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마음의 준비를 해놓는다면 흔들림 없이 위기를 잘 모면할 수 있다. 오히려 위기 속에서 힘을 얻어 더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
81p | 나는 '어차피' 속에서도 '혹시'라는 가능성을 무궁무진하게 상상하고 그것들을 '반드시'로 만들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내는 것, 그게 내가 여태껏 해온 일이었다. |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진정한 프로가 아닐까? 반드시 해내고야 말겠다는 정신으로... |
82p | 이길 것 같을 때는 비관하고 질 것 같을 때는 오히려 낙관하는 것, 그게 무엇이 다가올지 모를 인생의 순간순간에 가장 최선의 '준비'인 것이다. | 보통 사람이라면 이길 것 같을 때는 이미 승리에 취해서 자만하기 쉽고 질 것 같을 때는 낙담하고 좌절감에 빠져 앞으로 나아갈 힘을 잃기 쉬운데 저자는 반대로 생각하고 행하며 미래를 준비한다. 이런 현명함은 꼭 BM해야만 한다. |
86p | 그 순간순간의 기회에 매번 성공하는 사람도, 반대로 매번 실패하는 사람도 없다. 이번 타석에 안타를 쳤다 해서 다음 타석에도 또 안타를 치는 게 아니다. 아까는 삼구삼진으로 호쾌하게 잡아낸 타자에게 만루 홈런을 맞을 수도 있는게 야구다. 그러니 '과거'란 것에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아무 쓸모도 없다.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실패했다면 이유가 무엇이고 그걸 어떻게 성공으로 바꿔나갈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데 전념해야 한다. | 투자를 말할 때 야구에 빗대어 얘기하는 경우가 많다. 매번 잘했다고 자만해서도 안되고 실패를 했다고 낙담하고 포기해서도 안된다. 성공이든 실패든 과거의 일이라면 그냥 보내주고 원하는 그것을 위한 치열한 오늘을 살아내야만 한다. |
94p |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다가도 끝까지 0.1%를 찾는 사람이 세상을 움직인다. 아마 연습하지 말고 집에 가라는 말에 대부분은 '오늘은 그냥 포기하자'하고 집에 돌아가 다른 기회를 노렸을 것이다. 그게 99.9%다. 그러나 99.9%가 포기하더라도 0.1%의 누군가가 이기는 게 세상이다. 빗속에서 꼬박 네 시간을 뛰어서라도 야구를 하려 한 그 의식이 세상에서 승부하기 위해서는 필요하다. 그런 사람들이 무언가 해낸다. | 끝끝내 찾는 0.1%를 찾는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우리가 주목할 단어는 '끝끝내'다. 집요하게 목표에 다가서려는 노력이 있다면 세상도 바꿀 수 있고 꿈에 언제가 도달할 수 있다. |
98p | 리더라면 사람을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현실이 어떻든 간에 리더가 먼저 포기하면 안된다. 리더는 심지어 선수 자신조차 스스로를 포기했더라도 끝까지 믿어주고, 희망을 가지는 사람이다. 모두가 포기할 때 마지막까지 희망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 | 리더의 덕목 중 하나는 끝까지 믿어주고 포기하지 않는것이다. 리더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미래가 바뀌고 인생이 바뀐다. 그러니 쉽게 포기해선 안되고 버려서도 안된다. |
PART 3. 개척자 정신 keyword : 새로운 흐름, 즐기는자, 정신의지배, 비상식적인 승부수, 만족, 개척 | ||
109p | 지금은 어느 시기인가, 이 시기가 언제까지 갈 것인가, 그다음은 또 어떤 시기가 올 것인가, 의식을 갖고 계속 주의를 기울이면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 시대가 바꾸는 흐름을 잘 파악하고 의식을 갖고 주의를 기울이면서 영민하게 행동을 취야야 한다. |
113p | 집에 있는 게 아니라 야구장에 서 있는 것, 그리고 여전히 새로운 애구를 할 기회가 있다는 것 자체가 내게는 쾌락이다. | 저자는 오랜시간 야구를 했음에도 여전히 야구를 즐기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뭔가 목표한게 있다면 그과정을 그것을 즐길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즐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자. |
120p | 사람은 계속 앞으로 가려고 생각해야 한다. 아프니까 나이를 먹었으니까, 암에 걸렸으니까, 허리 수술을 했으니까..... 어떤 이유든 간에 한 발 물러서면 그 순간 승부에서 지는 것이다. 세상살이라고 하는 건 항상 현실과의 싸움이다. 현실과 타협해 버린다면 승리하기는 어렵다. 육체에 지배당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정신에 지배당하는 사람이 될것인가? | 나약한 인간을 정신을 지적했다. 정신에 지배당하는 사람이 당연히 되어야겠지? 나약해진 생각따윈 다 버리고 절대 육제에 지배당하지 말아야지. |
124p | 산을 생각하면 쉽다. 정상에 올라가면 그다음은 내려가는 길뿐이다. 산 정산에 왔다며 만족하고 날뛰는 순간 곧바로 벼랑 끝으로 떨어지지 않는가. 만족하는 순간 이미 낙오한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만족이란 곧 실패다.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것이 만족이라고 생각한다. 성공하는 사람은 절대 만족하지 않는다. 어떤 분야든 거기서 '편하다' 생각하는 순간 끝난다. '이 정도면 잘했다고 생각하면 기회를 잃어버린다. | 절대 경거망동하면 안되다는 것을 다시한 번 깨우쳤다. 그리고 늘 나는 소소한 만족을 살아온 사람인데 저자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것이 만족이라고 했다. 혼란스럽지만 내 생각을 좀 바꿔야 할 것 같다. |
129p | 세상살이에는 기댈 곳이란 게 애초에 있지도 않으며, 남에게 기대는 것 자체가 바보다. 길이 없다면 찾아야 하고 또 모든 건 본인이 만들어가야 한다. 핑계 속으로 도망치는 인생은 언젠가 앞길이 막히게 되어 있다. | 남에게 기댈 생각은 절대로 하지 말자. 짐짝처럼 살 것인가? 스스로 개척하는 삶을 한번 살아보자. 길이 없다면 질문을 던져 돌파해보자. 도망치는 인생은 끝이 뻔하다. |
PART 4. 이름을 걸고 산다는 것 keyword : 순간, 연습의 중요성, 질문의중요성, 근거찾기 | ||
161p | '왜 그렇게 됐을까? 하는 질문은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사실 어마어마하게 크다. 모든 일은 조그마한 것에서부터 시작되기에 정말 사소한 거처럼 보여도 그 순간을 잡는 사람, 순간을 잡고 왜 그렇게 되었는지 풀어가는 사람이 결국엔 이기는 법이다. | 순간을 잡는 사람, 순간을 잡고 왜 그렇게 되었는지 풀어가는 사람이 결국엔 이긴다고 배웠다. 꼭 BM해야지. |
162~163p | 연습을 거듭하다 보면 어느 순간 그 미세한 차이가 보이다. 지금까지 왜 내가 제대로 못했는지, 무엇이 잘못되었던건지 깨달을 수 있다. 연습하고 연습하는 속에서 팟 하고 오는 직감이 있다. 그걸 잡아야 한다. 그래서 선수들에게도 매번 이야기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건 눈과 귀'라는 점이다...'보고 듣고, 느끼고'가 가장 중요하다. | 자꾸 연습을 하다보면 어느순간 나의 부족한 점을 알 수 있게 된다. 보고 듣고 느끼며 연습을 반복해보자. 나를 교정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자. |
172p | 관심 속에 있지 않으면 시간이 얼마나 지나든 해결되지 않는다. 관심을 갖다 보면 퀘스천 마크가 생기는 지점이 뭐든 있을 것이다. 그 지점을 찾아 느낌표로 바꾸는 사람이 이기게 되어 있다. 야구도, 세상일도 다 그렇다. | 저자는 세상일은 모두 '왜?'라는 퀘스천 마크를 갖고 그 속으로 들어가 깊이 관찰해야 답이 나온다고 말한다. 나는 무엇가에 깊이 관심을 갖고 왜?라고 의문을 갖아본 적이 있는가? 크게 없는 것 같다. 질문리스트를 만들어 봐야겠다. |
178p | 얼마나 집중하고 그 속에 흠뻑 빠져드느지가 펑고의 시작이자 끝인 셈이다. 어원에 따르면 적당히 치는 펑고란 'fungo'라고 할 수 없다. 그냥 그 순간을 지나가려고 팔만 뻗어서는 의미가 없다는 말이다. 펑고를 치는 사이에 성장하는 기쁨을 발견해 얼마나 몸에 새기느냐에 제일 중요하다. 그 순간에 집중한다면 힘들다느니, 혹사니 하는 의식은 아예 생각도 나지 않을 것이다. | 저자는 처음부터 즐겁다고 생각을 가져야지 고되다거나 힘들다고 생각하면 시작도 못한다고 우려한다. 무슨일을 하든 어떤 의식을 가지느냐에 따라 결과가 바뀐다. 세상에 안되는건 없다고 말한다.
그래. 세상엔 안되는 일은 없는거구나! |
180p | 이제는 한계라는 생각이 든다면 스스로에게 다시 물어보라. 몸에 저절로 새겨질 때까지 정신없이 열중해 본 적 있느냐고, 그만큼 절실했느냐고. | 빼맞았다. 나는 몸에 새겨질 때까지 정신없이 열중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늘 약한 생각, 안된다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도망치기 바빴고 숨었다. 반성한다. |
182p | 언제나 근거를 갖고 움직여야 한다. 근거 없이 막무가내로 움직여서는 성공할 수 없다. 인생사 모든 게 그렇다. | 저자는 실패하는 순간에도 근거를 찾으라 말한다. 근거를 찾으면 거기서 반드시 '다음'이 생기기 때문이다. 근거는 우리를 움직일 수 있는 동력일 수도 있겠다. |
192p | 거북이같이 우직하게 걸어가는 사람들은 당장은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프로세스를 배우고, 엉금엉금 기어 끝내 제 갈 길을 간다. 무슨 일이 닥치든 포기하지 않고, 순간순간 재치로 대충 모면하려 하지 않고 그 속에서 온몸으로 부딪치며 괴로움을 느낀다. 인생은 그렇게 살아야 한다. | 무슨일이 닥쳐도 내 갈 길을 우직하게 갈 수 있는 지혜를 거북이에게 배워야 한다. 비록 온몸으로 부딪치며 괴로움을 느껴도 거북이처럼 포기하지 않고 엉금엉금 기어 끝내 제 갈 길을 가보자. |
194p | 무심코 보낸 하루가 나중에 엄청나게 큰 시련이 된다. 어떤 핑계도 대지 않고, 포기하지도 않고 오늘 하루에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살아야 한다. 그러면 언젠가는 이긴다. 그것이 야구가 내게 가르쳐준 인생이다. | 하루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구절이였다. 하루에 모든 것을 쏟아부으라! 언젠가는 이긴다! 완전 명언 아닌가? 꼭 BM해보겠다. |
PART 5. 비정함 속에 담은 애정 keyword : 마이웨이, 참된 리더, 프로세스 전수 | ||
214p | 물이 물병 바깥으로 나오면 물은 그대로 흩어져버린다. 누구든 자기라는 물병 안에서 살아갈 방법을 찾으면 된다. 비상식이 되든 뭐가 되든, 그 물병 속에서 물을 살려놓는 게 내역할이다.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그중엔 세상이 원하는 대로 타협하고 맞추는 사람은 없다. 자기 색깔이라고 하는 건 각자 누구에게나 있다, 그리고 그 뜻을 위해 타협이란 없어야 한다. 자꾸 자기 뜻을 꺾다 보면 나중에 떠날 때가 되어서는 남는 게 한스러움밖에 없을 것이다. | 남의 이야기에 흔들리면 갈 데가 없음을 저자는 지적한다. 세상이 바뀐다고 해서 거기에 나도 훌쩍 편승하고 조직의 룰을 바꿔서는 안된다 말한다. 나의 길을 걸어보자. |
221p | 결국 리더는 아랫사람아게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를 전수해 주며 키우는 것, 그들 전부가 프로세스를 갖게 만드는 것, 그리고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프로세스가 필요하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것, 이 세가지 일을 전부 해야 한다. 이걸 해내면 조직은 어마어마해게 강해진다. | 참된 리더의 모습을 배울 수 있었다. 모든 프로세스를 전수해 주며 키우는 것, 그 프로세스를 갖게 만드는 것,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프로세스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 세가지를 기억하자. |
233p | 힘이 든다거나 아프다거나 어제 무리했다거나 그런 핑계를 대다 보면 사람은 힘을 잃는다. 지금의 몸 상태로 된다 안된다를 따질 게 아니라 '어떻게 이겨낼까',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해야 한다. | 나약해지면 힘을 잃는다. 힘든 상황에서도 어떻게 이길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이길 방법을 모색하다보면 힘든 시기는 자연스레 지나 갈 것이다. |
PART 6. 자타동일 keyword : 팀플레이, 진정한리더, 끝까지, 공부 | ||
268p | 반대로 나이를 먹은 사람도, 나이를 먹은 만큼 떨어져 나가지 않으려고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러지 않은 사람은 베테랑이라 해도 쓸모가 없다. 죽을 때까지 성장해야 한다. 결국 잇인생이란 나이와 상관없이 움직이는 것이다. 몇 살을 먹었던 몸이 어떻든 자기의 베스트를 다하는 것, 세상살이에 중요한건 그뿐이다. |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의 베스트를 다 해내는 것 그것이 프로고 진정한 리더의 모습이 아닐까? |
270p | 세상은 자꾸만 타협을 하려 한다. 많은 사람이 본심 없이, 계획 없이 자기 뜻을 굽혀 상대방에게 맞춘다. 그러나 해서 어떻게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고 문제가 해결이 될까? | 자신의 길을 가는데 세상과의 빠른 타협은 큰 발전이 없다. 자꾸 부딪쳐 새로운 아이디어를 해결해 나가고 좋은 방향을 찾아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발전할 수 있다. |
287p | 물론 리더에게도 도무지 길이 도무지 안 보일 때가 있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남들이 아무리 소위 '야신'이니 뭐니 말해도 나는 야구를 다 알지 못한다. '어떡하지, 어떠하냐' 머리를 싸매고 하루 조일 고민하고, 이리저리 책도 뒤져보고, 온갖 방법을 다 써보며 고민한다. 치열하게 길을 찾으며 끝끝내 프로세스를 배운다. 그렇게 배운 프로세스를, 문제에 부딪힌 선수들도 스스로의 힘으로 찾을 수 있도록 조금씩 힌트를 주며 돕는다. | 시행착오를 겪더라고 끝까지 돌파해나는 모습. 그것이 진정한 리더의 모습이다. 치열하게 길을 찾다보면 길이 보이고 결국엔 프로세스를 배우게 된다. 끝까지 해내는 모습은 성공한 분들의 공통적이 모습이다. |
294p | 내 모자람이 억울하고 한스럽다면 당연히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다. 무식을 창피해해서는 안 된다. 무식한데 그렇지 않은 척하면 오히려 결국 큰 해가 되어 부메랑처럼 돌아온다. 공부만이 살 길이다. | 무식한데 그렇지 않은 척하면 결국 큰 해가 된다는 것을 깨닫고 모르면 모름을 인정하고 공부하자. 모름은 부끄러운게 아니다. 알아 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는 것은 오히려 축복된 일인 것 같다. 공부는 계속 되어야 한다. |
4. 적용할 것(B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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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느낀점 | ||
이 책은 술술 잘 읽히는 정말 잘 써진 책이다. 한평생 야구만 바라보신 감독님이 이렇게나 멋진 책을 쓰셨다니 놀랍다. 역시 성공한 분들은 뭘해도 다 잘하시는 것 같다.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매 순간 베스트한 삶을 사시는 모습을 꼭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저자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것이 '만족'이라 한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절대 만족하지 않는다고 하셨고 어떤 분야든 거기서 '편하다' 생각하는 순간 끝난다고 하셨다. '이 정도면 잘했다고 생각하면 기회를 잃어버린다는 말에 늘 만족하며 적당히 편안을 추구하며 살았던 과거의 내가 지금의 나를 만든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자기의 길을 갈 것을 강조한다. 사실 남과 다른길 평범하지 않은 길을 간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크기 마련인데 역시나 나다운 것을 반영한 나만의 길을 찾아 묵묵히 걸어가는 것이 정답인 것 같다. 그럼 나다운 것은 어떤 것일까? 끊임없는 독서와 생각을 통해 나다움을 알아내고 나만의 길을 개척해 나간다면 언제가 나도 김성근 감독님 같이 멋진 사람이 되어 있지 않을까? | ||
" One Massage : 인생이란 눈앞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다. | ||
" One Action :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절대로 포기하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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