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핵심 질의응답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한 마디를 제목으로 지어보세요!
거주보유분리로 고민이 많았다. 내마기에서 나의 상황과는 딱 들어맞는 내용을 듣기 어려워서 고민도 되었고, 그래서 고민하다가 스태프분들께 내 고민을 직접 여쭤보기도 했다. 그와 관련된 내용을 오늘 자모님이 더 설명해주셔서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
워킹맘 라이프가 너무 고달프다. 초등학교 입학한 딸을 제대로 케어하지도 못하는 엄마로서의 자괴감.. 내 업무에도 과부하가 걸려 있고, 둘째의 하원시간은 자꾸만 늦어진다. 내마기 과제는 미완성으로 몇 주 째 바탕화면에 떠 있다. 남편이 집 문제를 알아서 똑부러지게…알잘딱깔센…해결해주면 너어무 좋겠고만… 자꾸만 남 탓하게만 된다.
집을 매매하는 부분도 결국에는 진심으로 마음으로 하는 것 같다. 목표는 있는데 자꾸 나는 내 마음과 다르게 지쳐가고 매가리가 없다. 마음에 안든다 내 자신이… 그럼에도 오늘 자모님 라이브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러다 쓰러지겠는데? 싶었는데도 끝까지 다 하시더라. 다시 나를 보듬어 가면서 일으켜 세워보자. 혼자가 아닌데.
어차피 어떤 모습으로라도 할 고생, 고생하더라도 결국에는 목표를 이뤄내는 사람 중의 하나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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