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챌린지

[캔디뽀] 월부챌린지 2회 진행중 : 7월 2일차 칼럼필사

  • 25.07.22

[캔디뽀]2025년 7월 22일 화요일 칼럼필사 - 페키짱

 

1.직장 10년 차 페키짱, 나부맞을 읽다.

평온했던 일상에 큰 파도가 친 일이 생겨, 고민이 빠져있을때, 너바나님의 칼럼을 읽게 되어, 2016년 5월 열반스쿨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열반 스쿨을 들은 후 저는 ‘페키짱 주식회사’ 사장님이 되었습니다.

한편의 칼럼, 한 권의 책, 한 번의 강의로 인생은 송두리째 바뀌었고, 3년간 어떻게 10억을 모을 수 있었는지, 3년간 해왔던 3가지를 공유하겠습니다.

 

1단계 : 종잣돈 한 통장에 끌어모으기

 1) 돈정리

투자를 잘 하기 위해서, 종잣돈 모으는게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배운대로 열심히 해서 투자 물건은 잘 찾지만 돈이 없으면 내 직원으로 채용할 수 가 없으니까요. 그동안 해이하게 썼던 소비습관을 버리고 흑자 가계부를 썼습니다. 그리고 이곳저곳 흩어져 있는 돈을 모았습니다.

흩어져 있는 돈을 모으고 월 정기적으로 빠져나가는 금액이 줄다 보니 투자할 수 있는 돈이 늘어났습니다. 나도 모르게 새나가는 돈을 먼저 잡아야 합니다.

 -> 월부에 들어오게 된 계기가 흩어지는 돈을 모으기 위해 흑자 가계부를 만들고 싶어서 들어왔는데,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게 종잣돈을 모은는 부분이라는 점에 큰 공감이 되었다.

 

2) 실거주 만족감 버리기

 월부를 알기 전’13년도 입주한 새 아파트에서 살았습니다. 월부를 알 고 난 후 강남으로의 이동시간 단축을 위해 ’04년도 아파트로 이사하고 이사한 아파트가 5천만원 정도 더 비쌌으나 시간이 금이라는 생각에 10년 오래된 아파트로 옮겼고, 당연하게 누리던 것들이 없으니 처음에는 불편하였지만, 내부 수리에 만족하며 살았습니다.

 기존에 모아놓은 종잣돈을 모두 투자에 사용하고 나자 어떻게 하면 돈을 모을 수 있을까 생각하였습니다. 남편과 둘이 사는데 지금 너무 많은 돈을 실거주로 깔고 있다는 생각에 인프라는 좀 더 좋지만 가격이 1억정도 저렴 했었던 ’94년도 아파트로 이사하였습니다. 30평대 인테리어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기존 실거주 아파트들을 매도하면서 매도자의 심리를 알게 되었고, 그것을 매수 할 때 역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양도소득세 신고를 통해 세금에 대해서도 절로 공부가 되었습니다.

 이사한 집도 매수 하여 갔기때문에 원금+이자가 부담스러워 월 모을 수 있는 돈을 아끼고 전세로 준 후 더 싼 전세로 이사를 가면 현금 확보가 가능하므로 한 번 더 이사를 감행했습니다. 내 집에서 전세로, 더 작은 평수로 옮기면서 실거주 만족도는 내려 놓았지만 통장에 현금이 채워져 역전세에 대한 RISK도 대비 할 수 있었습니다.

  -> 실거주 만족감을 버리고 점점 작은 이사를 하다가 결국 전세집으로 자금을 모아 리스크 대비 및 또다른 투자를 할 수 있는 행동력이 멋지고, 그에 따라준 배우자 분도 너무 감사한 부분이다. 그래도 머릿속으로 이해는 하지만 아직 실거주의 끈을 놓지 못한다. 어쩌면 1호기 투자 성공 후 나도 두번째 투자를 위해서 종잣돈 고민을 하게 된다면 이 칼럼을 다시 읽으며 한번 더 고민 해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아끼지 말아야 할것

-배움을 위한 책 구매, 강의비 / 투자시 인테리어 인건비 중개수수료

 

2단계 : 배운 대로 행하기

 

목표했던 책을 읽고 퇴근 후에는 임장을 하고 기준에 맞는 매물을 발견하면 투자를 하였습니다. 할 수 밖에 없는 월부 환경 속에 밀어놓고, 100일 단위로 생존 일기를 작성하며 살아 남았습니다.

(100일 단위로 글을 쓰는 일정을 미리 캘린더에 알람을 맞춰두고 그 글을 쓸 때까지 열심히 달립니다.)

 

 1000일이 지나는 동안 슬럼프에 빠진 적이 없습니다.

첫째, 독(서)강(의)임(장,보) 모든것이 모르는 것을 하나하나 알아가고 퍼즐이 맞춰지는 것 같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둘째, 디로딩 시간을 갖습니다. 월말에 한번 최소 4시간이라도 시간을 확보하여 계획대로 실행했고, 다음달은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생각을 갖고 가벼운 책 한권을 읽어도 좋습니다.

셋째, 동료와 비교하지 않습니다. 오직 어제와 나와 비교합니다. 오늘의 나는 조금 더 성장 하였나? 성장하는 시간을 보냈다면 잘하고 있어~ 하며 셀프 칭찬을 해주세요!

 -> 100일 동안 꾸준히 계획하고 실행하는 그 행동력이 너무 본받을 점이다. 혼자하면 100일도 겨우 해낼까 싶은데, 이 칼럼을 읽고 어제의 나를 다시한번 더 반성하게 되는 것 같다.

 

3단계 : 성공 필수조건 (시간, 노력, 인맥) 내 곁에 있도록 지키기

 1. 시간

 -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24시간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중요하다. 자신의 일을 긴급도와 중요도에 따라 4분면으로 나눈 후 중요하면서도 긴급한 일을 1순위로 하여 시간을 사용하세요.

시간 가계부를 써보며 자신이 현재 어떤 곳에 시간을 많이 사용하는 지 꼭 체킹 해 보세요. 바쁜 하루를 보냈지만, 내 미래를 위한 시간이 없다면 엉뚱한 곳에 시간을 사용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모아 다시 24시간 고정 계획표를 짜 보시면 좋습니다.   매번 습관처럼 그 시간에 그 일을 한다고 자동으로 몸이 움직이기 위해 고정 계획표를 일상으로 채우고 그날의 event 성으로 해야 하는 일에 대해서는 캘린더의 알람 기능을 이용하여 알람을 울리면 합니다.

 

 

 2. 노력

 같은 1만 시간을 채워도 그 시간을 집중 했느냐 안 했느냐에 따라 결과는 차이가 납니다. 먼저 기간별 해야 할 일을 정하고 그 일에 전념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 독서 3개월 도안 한다면 몇 권을 읽고 독서 리스트업을 해놓고 투자 공부로 확보한 시간에만 책을 읽습니다. 임장 할 기간이라면 이번 달 임장지가 우리집이다 생각하고 매일 퇴근 후 임장지로 향합니다. 이해 한 후 행동하려고 하면 생각이 많아지고 핑계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좋은 습관을 내 습관으로 만들어 보세요. 

따라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벤치마킹 할 리스트를 만듭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덧 나의 습관이 되어 있습니다. 

 

 

 3.인맥

 함께하는 동료가 없다면 절대 오래가지 못합니다. 서로 손잡아 주고 함께 가자고 다독여 주며 한걸은 같이 올라가서 서로의 꿈 정상에서 만납니다.

온라인에서 굿모닝 댓글인사, 경험담에 감사 댓글 오프강의 월부 독서모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 시간 노력 인맥 세가지 모두 너무 중요하다는 글에 공감이 된다. 시간과 노력 +함께 하고자 하는 동료가 나는 특히나 필요한 사람이다. 이 칼럼필사 또한 혼자했으면 꾸준히 해낼 자신이 솔직히 없지만, 인생탐험 깔짝이, 열혈베컴, 올투실천 님과 함께 칼럼 필사 톡을 만들어 서로 공유하고 독려하는 모임 이있어 지금 내가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것 같다. 이 모임이 나의 습관이 되고 노력이되어 나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10억 누구나 꿈꿀 수 있고, 누구나 달성할 수 있습니다.

 

 10년동안 10억 모으기를 목표로 하는 카페가 있을 정도로 10억을 모은다는 것은 부의 상징성이 있습니다. 종잣돈을 왜 모아야 하고, 돈을 굴려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몰랐습니다. 

 하지만 열반스쿨 강의를 듣고 단순히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에서 노후를 행복하게 그리고 내가 원하는 대로 시간을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습니다. 구체적인 비전보드가 생기고, 이루기 위해 투자를 해야 하고 투자 하기 위해 종잣돈이 필요했습니다.

투자 지역을 넓히다 보면 투자를 하고 싶어 종잣돈을 더 악착같이 모으고, 종잣돈이 들어올 때면, 투자할 곳을 더욱 열심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선순환을 일으키며 습관대로 오늘의 해야 할 일을 하며 하루하루 뵀더니 비전보드에 조금씩 가까이 가고 있었습니다.

매일 아침 일찍 이러나서 독서하고,강의 듣고, 임장을 하며 예전보다 열심히 사는데, 손에 잡히는 성과가 없어서 불안하신가요? 집에서 뭐 하고 다니는 거냐고 반대에 부딪혀서 힘드신가요?

 점점 어두워만 보이는 터널을 한걸음 한걸음 묵묵히 걸어가다 보면 점점 빛이 보일 거에요. 매일 다가가고자 하는 미래의 모습인 비전보드를 보며 목적지를 잊지 마시고 그 길을 행해 걸어가세요. 걸어 가다보면 잠시 이 길이 맞는지 생각이 들 때도 있고 과거처럼 편하게 살고 싶을 때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처럼 똑같이 살면 미래에 행복할까요? 그 터널의 끝은 쉬지 않고 걸어가서 좀 더 빨리 다다를 수도 있고 잠시 쉬어가서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으로 되돌아 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10년 후 꿈에 가까워진 나와 현재에 똑같은 삶을 사는 나를 떠올려 보세요. 아직 10년이란 터널에서 저도 1/3 지점밖에 오지 못했지만 실제 비전보드에 좀 더 가까이 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이 글을 읽고 좋은 집안, 좋은 학교, 좋은 직장도 아닌 평범한 직장인도 포기 하지 않으면 할 수 있다. 월부라는 환경 안에서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


댓글


인생탐험 깔짝이user-level-chip
25. 07. 22. 17:30

뽀님~~! 오늘도 필사 챌린지 성공 축하드랴요💪 우리 팀 에이스😎

여븨user-level-chip
25. 07. 23. 17:26

오 꼼꼼한 필사!!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