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챌린지

[스테디킴] 월부챌린지 42일차-돈의속성 경제금융용어 정복 4회독

  • 25.07.22

콜옵션: 콜옵션이란 한마디로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콜옵션 매수자는 옵션매매 계약 후 만기일에 옵션 권리를 행사해 해당 옵션을 살지, 아니면 사지 않고 계약금을 포기할 지를 결정할 수 있다. 반대로 ‘팔 수 있는 권리’는 풋옵션이라 한다.

 

콜옵션 매수자는 만기일에 기초가 되는 상품이나 증권의 시장가격이 미리 정한 행사가격보다 높을 경우 옵션을 행사해 그 차액만큼 이익을 볼 수 있다. 이 경우 순익은 콜옵션을 행사해 받는 차액에서 앞서 지불한 계약금을 뺀 값이 된다. 물론 만기일에 시장가격이 행사가격 보다 낮다면 직접 시장에서 상품을 사는 것이 낫기 때문에 매수자는 콜옵션 행사를 포기하게 된다. 이 경우 앞서 설명했듯 매수자는 계약금만큼의 손실만 부담하면 된다.

 

다만 언제 권리를 행사하고 언제 포기할 것인가를 결정하기 위해선 옵션의 손익분기점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매수자 입장에선 최소한 미리 지불한 계약금만큼의 차액이 들어오는 시점이 손익분기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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