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월백 기초반] 수강 후기

50이 넘어서 새로운 무언가 그것도 블로그를 배운다고 하니 주변에서 반대가 너무 많았다.

돈 되는거 다 뻥이다 수강료 챙기려는 거다 하며  좋지 않은 얘기에, 이를 갈며 시작했다.

강의는 50대인 내가 따라하기에도 수월하게 하나하나 차근차근 진행이 되어 따라하는데 무리가 없었고, 특히나 인상 깊었던건 궁금한게 생기면 놀이터에 이미 질문으로 올라와 있는 금방 답을 찾을수 있어, 매끄럽게 과제도 진행할수 있어서 참 좋았다.

허나 이런 내마음과는 다르게 수익을 위한 글은 60개가 넘어가고, 가치 없는 콘텐츠로 승인 빠꾸도 맞고, 많이 의기소침해져 있으나… 

이또한 놀이터에서 이미 다른분들의 고민으로 올라오고 서로 격려해주고 하는 모습에 다시 힘내서 기다려 보고자 마음 먹었다

평소 내가 하던 업무와는 완전 다른걸 도전하면서, 놀이터에 계신 운영진분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해주는 눈높이의 성실한 답변과 격려 또한 정말 내업무 진행에 있어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