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3주차 강의를 들으며 여러 가지 인상 깊은 부분이 있었다. 먼저, 강사님께서 앞마당 상황에 따라 단지 임장보고서 작성을 무리하지 말고, 오히려 잘 정리하는 데 집중하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았다. 나 역시 현재 앞마당이 0~2개 정도로 한정된 상황이기에, 생활권별로 핵심 포인트를 정리한 후 단지별로 5개씩 집중해서 정리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남들과 다른 시간을 보낼 수 없는 상황”이라는 표현이 크게 와닿았다. 주말에 단지 임장을 다니면서 느꼈던 피로감과 체력적 부담이 떠오르며, 그 말이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같은 조건에서 움직이는 상황 속에서 꾸준함과 집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꼈다.
이번 강의에서는 투자 기준의 명확함 또한 강조되었다. 외부 환경이나 정보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내 기준을 확실히 세우고 지켜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올해 투자 실행을 위해 내가 집중해야 할 한 가지는, 수지구를 첫 앞마당으로 삼은 만큼, 앞마당을 더 확장하고 나에게 맞는 생활권과 투자 가능한 단지를 찾아내는 것이다. 본업과 병행하면서 건강을 지키고 학습과 임장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
또한 매입을 조기에 시작하고자, 분임과 단임을 더욱 효율적으로 마무리하는 방법을 고민 중이다. 두 과정을 동시에 진행하거나,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는 방식으로 접근해볼 계획이다.
이번 수지구 임장을 통해 어느 정도 지식이 쌓였기에, 이 지역에서 꼭 1호기 매입을 해내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수지구 내에서 투자 1·2·3순위를 선정하고, 다음 달에는 새로운 앞마당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순위를 정해 비교 분석해볼 예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나만의 투자 기준과 실행력을 점점 더 다져가고자 한다.
댓글
비구름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