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터닝포인트

남편이 해외 주재원으로 가게 되어 일을 그만두고 따라 해외에 나왔습니다.
계속 일을 하다가 일을 안하니 허전하고 뭔가가 하고 싶은데, 외국에서는 일을하면 안되는 처지라 인터넷으로는 뭘 할께있나? 알아보다가 블로그로 소소하게나마 벌수 있다는걸 알게됐고, 마침 복지포인트로도 결제가 가능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챗봇이 글을 써주는대로 하면 된다길래 쉽게 접근한것도 있었는데, 하면 할수록 공부해야할게 많다는걸,, 쉽지 않다는걸 깨달았지만, '그래, 쉽게 벌리는 돈이 어딨어'라는 생각으로 즐겁게, 그리고 원래 뭔가를 배우는걸 좋아해서 새로운걸 알아간다는게 너무 재밌는 요즘입니다.
반복적인 심심한 일상에 늦잠꾸러기였는데, 요즘은 일찍 일어나고 활력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내 자신이 뿌듯하고 살아있는 느낌이 들고, 애드센스 승인이 되고 나서는 고생했던 내자신에게 칭찬도 해주고,,ㅎ
이 기회가 터닝포인트가 되어 좋은 습관 만들며, 열심히 할려고 합니다.
앞으로가 기대되서 너무 설렙니다.
칼 뽑은김에 실전반도 들으며 더 실력을 키울 생각입니다.
단톡방에서 으샤으샤 해주시는 매니저들님과 동료들 덕분에 길었던 애드고시도 기다릴수 있었고, 월부에서 하기 잘했다는 생각을 항상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