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학교 여름학기 다랭이꽃이 피5씁니다 벨라권] 7월 독서후기_2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게으르지만 부자가 되고 싶어』 – 예프리(박예슬)

저자 및 출판사 : 예프리 지음 / 북로망스

읽은 날짜 : 2025년 7월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자동화 #일대빨 #재테크루틴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예프리(박예슬)는 평범한 직장인에서 시작해 자동화된 돈 관리 시스템으로 자산을 쌓아온 실전형 인플루언서다.
『게으르지만 부자가 되고 싶어』는 부지런하지 않아도 돈을 모으고 투자할 수 있는 시스템 기반의 재테크 전략을 소개하는 책이다.
무엇보다 ‘일대빨(일단 대충 빨리)’, ‘정신력보다 구조의 힘’, ‘자동화된 돈 흐름 만들기’ 등 현실적인 키워드로 게으름과 미루기의 함정을 뛰어넘게 해준다.

2. 내용 및 줄거리
책은 돈을 모으기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안한다.
‘계획 세우고 완벽하게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일단 대충 빨리 시작하라(일대빨)”**는 실행 중심의 메시지를 강조한다.
예프리의 실제 자동이체 설정법, 소비통제 루틴, 투자 ETF 자동 매수 전략 등은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후반부엔 글쓰기나 자기 브랜딩을 통해 ‘자산이 되는 나’를 키우는 방법도 포함되어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완벽하게 계획 세우고, 준비 다 되면 시작하자”는 내 습관을 바꿔준 말이 **‘일대빨’**이었다.
늘 머리로만 계획하다가 실행은 미루고,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나에게, 이 말 한마디는 강력한 전환점이 되었다.
책을 덮고 바로 계좌이체 자동 설정을 했고, 작게나마 ETF 정기 매수를 시작했다.
작은 시작이 흐름을 만들고, 흐름이 나를 이끌게 된다는 걸 실감하고 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부자가 되기 위해 부지런할 필요는 없다는 말은, 나 같은 게으름 많은 사람에게 위로였다.
• 시스템과 환경만 잘 설계하면 ‘정신력에 의존하지 않고도’ 저축과 투자가 가능하다는 걸 깨달았다.
• 특히 일대빨 철학은 단순하지만 강력했다. 완벽하지 않아도, 잘 몰라도, 일단 대충 빨리 시작하면 된다.
• 게으름도 괜찮고, 실패도 괜찮다는 말에 자유로워졌다. 덕분에 나는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아주 작은 습관의 힘』 – 제임스 클리어
: 작은 행동 하나가 반복되며 인생을 바꾼다는 메시지는, ‘일대빨’과 시스템 자동화 개념과 찰떡같이 어울리는 책이다. 실행력과 지속성에 대한 좋은 확장 독서가 될 것이다.